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이사를 갑니다. 2번에 걸쳐서 이사를 갔는데 제가 보기엔 이사를 갈수록 더 안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이사를 간 집은 창문의 유리가 2개 중에서 1개가 깨어져있네요. 아주 부실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방이 길게 여러개가 놓여져있는데 4개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 내가 있는 방은 바깥쪽에서 2번째 되는 방입니다. 그 방에서 제가 티비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생도 같이 와서 보네요. 전 동생이 같이 와서 보는 것을 싫어합니다. 글구 이사를 와서 제가 어떤 가게에 들르는데요 거기있는 가게주인 여자가 저를 싫어합니다. 동생이 와서 가게에 제 욕을 하고 갔나보다 생각하고 저도 그 가게주인 여자에게 동생이 더 나쁘다며 욕을 합니다. 저는 공부도 잘하구 동생은 공부도 못한다면서, 그 말을 하니 서서히 가게 여자주인이 저를 믿어주는 군요. 그런데 가게에 왠 아저씨는 계속 제 말을 유심히 들으며 저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가게 여자 주인이 제 말을 듣더니 제가 공부를 잘하니깐 과외 학생을 소개시켜 주려나 어린 남자애를 한명 데리고 오네요.저는 살짝 부담감을 느꼈습니다.그리고 동생욕을 괜히 했다고 후회하며 동생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참고로 저번주 동생 프로필 당번으로 떴습니다)
이 이야기가 약간은 액자식 구성인데요. 제가 아까 이사간 집에서 동생하고 티비를 보는데 티비에서 이효리가 나왔습니다.
이효리가 나왔는데 그 순간 티비에서 이효리가 나왔다가 이효리가 실화처럼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동생과 연인사이가 되어있네요. 이효리가 제 남동생이 머가 좋다고 남동생에게 나오라고 전화를 겁니다. 그런데 남동생 집 근처에 군인이 깔려있습니다. 동생이 군대를 안가서. 그래서 군인이 잡으러 왔습니다. 이효리는 동생과 통화를 하다가 눈치를 채고 동생보고 나오지 말라고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동생을 구해주려고 합니다. 그 순간 군인들이 이효리가 수상쩍은 것을 보구 이효리를 쫓아갑니다.
첫댓글 39추적수 24추적수 님 프로필 동생 프로필 강약 나빴다 좋았다 하네요....이효리 프로필
군인(35),이효리(30세/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