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12월 9일 오후 3시 30분
장소: 전원어린이집 강당
참석자 : 지율엄마, 찬우 엄마, 준희 엄마, 훈서 엄마, 단이 엄마
주제: 2013년 송년잔치에 대한 논의
이번 송년잔치는 영화제와 각 반별로 책, 엽서 ,수첩, 달력,,등을 제작하여 출판기념회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줄기반에서는 수첩, 에코백+책갈피, 프로젝트 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 수첩 제작 :
A4 접은 크기, 수첩 아래쪽에 어린이 명언, 그림 아이콘을 넣은 50장 정도의 수첩으로, 아롬이 선생님께서 열매반부터 씨앗반까지 담고자 하는 명언과 아이콘을 알알이 모으고 계시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롬이 선생님께서 담당해서 제작하기로 하셨습니다.
2. 프로젝트 북 :
줄기반에서 일년동안 진행되어 왔던 프로젝트와 콘텐츠에 맞는 완성품. 1년 동안 한 것을 가치 있게 묶어 결과물을 공유 할수 있는, 또한 오랫동안 보관 가능한, 책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 북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줄기반에서 진행되어 왔던 프로젝트는 병뚜껑 경기장, 입술, 거울, 탑, 글자 총 5 가지입니다. 브로셔 형태로 프로젝트의 과정을 활동사진, 아이들의 그림, 아이들의 말로 편집물에 담아 내고자 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송년잔치 때에는 한 가지 프로젝트에 관련한 전시 샘플북을 제작하여 선주문후 5권을 세트로 하여 2월에 판매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아이들의 사진과, 입술도장을 넣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북에 대한 내용, 형태, 편집, 판매방법 등 많은 것들이 논의 되었습니다.
위 내용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몇 번의 논의를 더 거쳐 수정 보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 북은 줄기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반도 같이 가야할 사항이라 교사회의 때도 좀더 논의 해 보시기로 하셨습니다.
3. 에코백 + 책갈피 :
아롬이 선생님께서 줄기반 친구들을 대상으로 행복할 때와 슬플 때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한 한 후, 행복 할 때의 말들은 행복한 색에 불행할 때의 말들은 슬픈 색에 모아 디자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형태, 색상에 대한 도안은 지율 엄마께서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에코백 안에는 가방 도안과 같은 문구에 줄기반 아이들의 이름까지 포함하여 한지에 인쇄하고 코팅지로 작업하여 책갈피를 만들어 넣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에코백에 대한 단가, 판매가격, 수량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책갈피 코팅 작업 : 12월 23일 오전 10시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이리 좋은 의견들 내시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