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일면관세음보살 수원즉득다라니경
이와같이 내가 듣사오니 한 때에
부처님께서 보타락가산에서 대중을 위하여 설법하셨다.
그 때에 관세음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되,
"저에게 신비한 주문이 있사오니
만약 중생이 수지하여 외우는 자가 있으면
일체의 병환과 병고를 물리치고
일체의 악업과 번뇌를 소멸하고
신,구,의 삼업이 모두 청정하여 마음 가운데
백천만억 어려운 일을 모두 성취하오리다.
저의 이 신비로운 주문은 크게 신비스러운 영험이 있으니
일체 모든 부처님께서 찬탄 호념하고 계시나이다.
제가 과거 무량겁 전에 이 주문을
관세음부처님께 받아 지니고, 시방에 계신
부처님을 뵈옵고 무생법인을 증득하였나이다.
또 다시 자비희사의 평등한 법문을 얻어서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위없는 큰 도에 안립케하고
모든 험난함을 구제하여 편안케 하였나이다.
누구든지 이 경을 108번씩 외우게 되면
만병이 소멸하고 수명이 장원하여
항상 시방세계 부처님의 호념하는 바가 되어서
재물과 의식에 그리울 것이 없고
여러 사람의 공경과 사랑을 받으며
다시 일체의 재앙인 뱀,독사,칼, 옥살이,도약,
저주,원적,수화의 피해를 받지 아니하고,
두려움을 멀리 여의고 평안함을 얻어서
마침내 생명이 다할 때에는
시방의 부처님을 뵈옵고 ,극락세계로 왕생하여
다시 악도에 떨어지지 아니하오리다."
그때에 부처님께서 찬탄하시되,
'장하도다 어진 이여!
모든 중생을 위하여 이 주문을 외우라.
나도 또한 받아 가질터이니 그대가 속히 설하라!’
[옴 마하 가로니가 사바하]
관세음보살이 이 주문을 외우고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되,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이 주문을 외우면
십악오역과 일체 죄의 업장을 모두 소멸하고
모든 병고를 물리치고
모든 두려움을 여의고
생사바다를 뛰어넘어 열반언덕에 이르오리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십만억 나유타의
모든 부처님의 이름을 생각할지라도
잠깐 동안 저의 이름을 지극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부르는 것만 같지 못하오리다.
왜냐하오면 복을 얻는 것이 심히 크기 때문이옵니다.
박복한 자는 이 주문과 저의 이름을
듣지도 못할 것인데,
어찌 하물며 받들어 독송하겠나이까?
만약 누구든지 지극한 마음으로
이 주문을 외우고 관세음보살의 현신을 생각하면
자재함을 얻고 신통변화가 저와
조금도 다르지 아니할 것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가난하고 미천하여
병고를 많이 받으며, 어리석고 우둔하여
선악을 가리지 못할 지라도
성심껏 이 주문을 외우고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면
일체의 소원하는 바를 반듯이 결정코 성취하여
부귀하고 무병안락하며, 지혜와 변재를 얻어서
세간의 일이나 출세간의 일을 통달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리다.
이 주문을 지극히 외우면,
만약 어떤 여인이 그 몸을 면하기 원하면
남자의 몸을 이루고, 또한 나는 곳마다
항상 부처님 앞 연화대 위에 날것이고,
만약에 인간에 태어나면 전륜성왕이 되어서
항상 법륜을 굴리고 구경열반을 성취하오리다."
관세음보살이 이 주문을 설하여 마치니,
모든 모든 대중이 환희 찬탄하고
부처님을 오른쪽으로 세 번 돌아 예배하고 물러갔느리라.
- 그 림 / 불모 허길량님조각 - 관음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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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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