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거의 미치는 줄 알았네요. 어제밤에 탄 베트남 항공 갈때도 지연 되더니 인천 공항 기상악화로 김해공항에 착륙 비행기에서 8시간 감금 돼있었습니다. 안내방송도 안하고 너무 화나서 국토교통부 청와대 민원실 나중에 112에 까지 전화했습니다.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연착하는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승객들을 불안하게 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않는 항공사측과 공항당국에 너무 화가나는 하루였습니다. 대한항공 코드쉐어라 대한항공에도 전화 했는데 역시나 아무대책없고 ... 제주도 사태 겪었으면 인제 좀 잘해야될텐데... ㅉㅉ
첫댓글 세상에...고생많이하셨겠네요. 비상상황대처가 엉망이군요..
밥은 주던가요?
요즘 안개나 돌풍으로 결항이 많네요
베트남항공은 그래서 타면 안됩니다....국적기 이용하세요..
고생 많으셨네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도 안주다가 나중에 오예스하나 샌드위치반쪽. 배고파 죽는줄... 한베가족들이 많아 애기들도 많았는데 애들은 울고.. 정말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승무원하고 싸우고 손님들끼리도 언성 높이고..
애들은 무슨고생인지...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에구구..
고생하셨습니다.
글 읽는 제가 짜증이 나네요 ㅜㅜ
기내에서 8시간 생각만으로 끔찍 하네요
아마도 오래 기억에 남으실듯....
2월중순에 베트남항공 호치민 끊어놨는데 큰일이네 지방이라 더 한건 아니겠죠 나름 쎄가바지게 직항구햇는데 난 벳남 비엥기값 이리비싼줄 굼에도 몰랏음용 ㅎㅎㅎ
고생이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