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한림항에서 배타고 비양도엘 갔어요.
한바퀴 걸어도 40~50분덩도 밖에 안걸리는(3.5km) 작은 섬인데요.
아름답고 예전에 SBS드라마 봄날을 촬영했대요.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전망대, 등대는 안올라갔는데 전부 다 보고 다시 나오면
배시간이 거의 맞대요.
나와서는 이중섭 거리에 가서 바로옆 올레시장에서
김치전+만두,+어묵+떡뽁이+김밥이 한접시에 나오는
모닥치기라는걸로 점심을 먹고 시장 잠시 구경하고
이중섭거리로 갔는데 월요일이라 행사같은것도 없고
미술관 카페들도 문을 닫아 그리 좋은 선택은 못되었네요.
(한림에서 가긴 거리가 좀 멀고 월요일아라 아쉬움...)
돌아오다가 초콜랏 박물관에 잠깐들렀다가 귀환.
내일은 일찍 에코랜드로 겄다가 공항으로...
(비행기 시간이 일러 많이 보지는 못할듯..)
첫댓글 역쉬....제주도는 이국적이네요..
부럽네요...잘 쉬고 오세요..^^
부럽네요.. 나도 가고싶어요..ㅠ.ㅠ
이 겨울에 에코랜드라...ㅠㅠ 아쉽네요! 곶자왈은 푸르름이 있을 때가 최상이고 기차관람이나 호숫가 산책도 겨울이라서 춥지 않을까 한데... 그래도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든 좋겠지요. 사진 찍을 때는 많이 있으니까 추억 많이 남기세요!!!
네. 겨울이라 좀 아쉽긴하고 비행기시간때문에 그리 오래 있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애들 기차도 타보고...
(오늘은 배도 타보고...) 그래서...
건강하게 좋은거 많이 보고 오세요~~~^
춥지않나요 그래도 여행은 좋은 추억이 쌓이지요
3일까지는 바람이 엄청나서 사람이 다닐수가 없었다는데 다행히도 4일부터는 완전 봄날씨였어요. 비소식이 있었는데 그것도 오늘밤부터 내일애벽이라네요.
내일아침에는 서귀포 중앙시장 근처 다정이네 김밥에서 멸치김밥을 드시던지 중앙시장 안쪽에 우정횟집에서 꽁치김밥 드셔보세요 비주얼에서 한번 놀라지만 맛에서 또 한번!!! 꼭 드시고 오세요 이번이 아니라도 다음번에라도 꼭!!! 강추합니다.
좋은여행 되세요~~^^
제주도 가고싶네용ㅋ
추억쌓기 많이 하세요~~^^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웃네요~~~
아...나도 가고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