靺鞨농부의 아스파라거스는 힘든 旅程(여정)을 겪어야 하였죠.
원래 아스파라거스는 씨앗으로 파종하는 것이 힘드므로 대개 종근을 구해 심지만 정보나 아는 인맥이 없어서 씨앗으로 파종하였고 어린 싹을 보호하기위해 먼길을 걸어서 물통에 담아 물을 주곤했지요.
살아남은 싹을 1~2년 키워 굵은 줄기에서 나온 개체에서 分根(분근)해서 개체를 늘려갔지요.
그러던 次에 땅주인이 땅을 돌려달라하기에 증식된 개체를 전부 집안 텃밭에 옮겨 심었죠.
아스파라거스는 보관성이 좋지 않읍니다.
수확후 2~3일이 지나면 質感도 좋지않기에 고급스러운 소농 자급농에게 알맞은 식품입니다.
김밥에 넣었더니 정말 좋았고 기름에 튀기면 술안주로도 최고 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우리의 정구지와 아주 유사합니다.
실제로 정구지옆의 아스파라거스는 종근의 모양새가 너무 비슷해서 구별이 힘들정도 이지요.
분류학상으로도 부추과에 속하고 있읍니다.
잡초를 매주고 퇴비를 뿌려 올해도 고급스러운 생활을 고대해 봅니다.
첫댓글 씨앗으로 시작해서 올해 2년차가 됩니다.
부추과에 속한다고 하니 비슷한 뿌리 느낌이네요.
맛난 아스파라거스 드시길 바랍니다
소농 텃밭 아스파라거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