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잘 쉬고 계신가요?
오늘도 쉬는날 없이 활기찬 댕댕방일기!
지금 시작합니다
처음은 산타의 귀여운 모습으로!
똘망거리는 눈빛하며 뭐하냐는 눈으로 쳐다보는...
지금부터 사진찍을거야....
호야가 나와서 꿍둥이를 씰룩이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꼬리 돌아가는거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
꼬리펠러가 가동되고...ㅋㅋㅋㅋ
견사에 푹신푹신한 담요에 누워서도 배 보이면서 애교부리기 바쁜 우리 호야입니다~
다음으로는 미미!
미미는 나오자마자 멍하니 서있다가
사진기사(인 간사)의 손 냄새를 맡고는 신나게 뛰어다녔어요ㅋㅋㅋㅋ
한번 째려보기도 하고...ㅎㅎ
아직 무섭지만 천천히 적응해나가고 있는 미미였습니다!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 있는 노라..
간식을 보자마자 자리에 앉아 카메라를 올려다 보았어요ㅋㅋㅋㅋ
얌전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꼬리펠러가 인상적...
사실 얌전이라는 단어는 노라에게는 어울리지 않은 편..
이렇게 뛰어다니는 노라 어때요?
엄청나게 활발하면서도 해맑은 노라였습니다ㅋㅋㅋ
동수는 자신의 차례인것을 직감한 것인지...
이미 나와서 얌전히 앉아버리기..ㅋㅋㅋㅋ
그래서 클로즈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간식이 손에 있는것 같아서 일단 냄새를 킁카킁카 맡아보구요..
손으로 야무지게 잡은거 보세요ㅋㅋㅋㅋ
다른 곳을 보다가도 손을 내밀면 쳐다보길래
손가락으로 오잉 표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어리둥절해 하는 표정같죠?ㅋㅋㅋㅋ
늠름한 군견같은(?) 동수였습니다ㅋㅋㅋㅋ
랑이 범이는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에요...
그리고 엄청 잘 놀기도 하고..
서로 장난치는 사이랄까요?ㅋㅋㅋㅋ
잔상만이 가득한 사진이 찍힌답니다..
그래서 쳐내고 쳐내서 결국 이렇게 4장만 건진게 함정..
빠삐는 요즘 옆에 앉아만 있어요ㅠ
바로 원조 무릎멍이인 자두가 와서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련한 눈빛을 퐁퐁 쏴줍니다!
그리고 뒤에 리아는...
결국 빠삐의 궁딩이 냄새를 맡았답니다..!ㅋㅋㅋㅋ
애교둥이 마스..
주변을 뱅글뱅글 돌기만하더니
갑자기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안아달라고 합니다!
덕분에 스타가 최애인 나란 사진기자(인 간사)
순간 흔들렸다구요..!
마스 너무 이쁘죠?ㅠㅠㅠ
빠삐의 궁뎅이 냄새를 다 맡은 리아는 저의 손길을 탐하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
꼭 잡은 손이 너무 귀여운...ㅠㅠㅠ
리아 너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ㅠㅠ
최애인 스타는 요즘 자기의 이름이 스타인걸 알아요ㅋㅋㅋ
그래서 앉아서 '스타야~' 부르면 엄청 잘 놀다가도
저렇게 간사를 쳐다보며 유턴을 해 뛰어온답니다ㅋㅋㅋㅋ
역시.. 이래서 최애지..!
자두는 역시 무릎멍이에요ㅋㅋㅋ
아련한 얼굴로 무릎에 이쁘게 앉아서 아이들의 핥음 공격을 피하고는 하지요~
투턱이 생겼지만 매우 귀여운 자두입니다ㅋㅋㅋ
마스는 껌딱지에요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무릎에 올라오는건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해요~
이쁘니까 됐어 마스야~
둘다 귀엽게 앉아있기도 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
윈터의 사생활(?)이 걸려버렸어요...
미안 윈터야ㅎㅎ
스타를 불러서 손으로 손 장난을 치니까 스타가 구르고
핥아보고 난리가 났어요ㅋㅋㅋㅋ
그러고는 아이들과 장난 치겠다며 저렇게...
다리를 쭉 피고 엎드렸답니다ㅋㅋㅋ
리아는 다가오기 전 스트레칭을 쭉쭉 하는 경향이 있어요ㅋㅋㅋㅋ
뭐랄까
귀여움이 백배는 업그레이드...!
스타는 엎드려서 장난을 칠 리아를 골랐습니다..
다리 쭉 핀거 너무 귀엽죠? ㅋㅋㅋ
엔젤이는 옆에 자리를 잡고 빠삐와 함께 쳐다보기도 했어요~
엔젤이 자세히보며 코가 하트모양이랍니다ㅋㅋㅋㅋ
사진기자(인 간사)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즈..
하지만 리아는 그저 가방이 신기해서 입으로 앙앙거리러 온거였죠..
껌딱지인줄 알았지만 아닌거죠ㅎ
옆에 있기는 커녕
자기끼리 노느라 정신없는 저 멀리즈...
빠삐는 항상 이렇게 아련한 눈망울..
초롱초롱하고 눈물도 많은 귀염둥이랍니다~
손을 좋아하는 단골손님 오셨습니다...
요즘 손장난도 스킨십도 너무 좋아하는 리아입니다~
트리는 누워서 쳐다보는것도 귀여워요ㅋㅋㅋ
스킨십좋아멍? 무릎멍? 애교멍? 다 트리를 지칭하는거 아니겠어욧?
알아써... 아련하게 쳐다보지마아...
엔젤이는 그렇게 불러도 안오더니...
눈을 딱 마주치고 엔젤아! 해서야 겨우 다가왔습니다..
다가와서 손장난을 치려는줄 알았지만 사실 힙색에 들어있는게 궁금해..
리아는요
손장난? 정말 좋아하죠!
하지만 리아는 간식을 더 좋아해요ㅋㅋㅋㅋ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경계를 하지만
그 사람이 간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당연히 예외인거죠ㅎㅎ
눈을 질끈 감은 빠삐!
사실은 순간포착이랍니다ㅋㅋㅋㅋ
눈을 깜빡일 때 찍은거에요!
그들이 사는 세상은...
개구호흡을 할 정도로 신나게 노는 그런 세상..
눈을 희번뜩 떴지만
사실 간사 옆을 제일 좋아하는 마스입니다~
우리 자두 엽사보고 가세요~
겨드랑이에 꼭 꼈는데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자두맞니..? ㅋㅋㅋㅋ
아무리 장난쳐도 사실 서로가 제일 좋은 사이!
스타... 혓바닥 무슨일이야~
너무 이쁘게 나왔잖아!
우리 스타는 다 좋은데 한가지만 고쳤으면 좋겠어..
내 심장....♥
미모가 아주 비행기야..
타고남....♥
(주접 폭발)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크리스는..
사진을 몇십장을 찍어서야 세장정도를 건질 수 있었답니다...ㅎㅎ
그리고 다시..!
사진을 다 찍고 간사방으로 들어오자
맞이해주는 산타로 마무리!
댕댕이방으로 월요병 타파!!
그리고 행복하고 활기찬 일요일 오후 보내세요~
첫댓글 ㅎㅎ저는 산타가 너무 웃기고 귀엽습니다ㅎㅎ
랑이와 범이는 에너자이저 개린이~^^
그 많은 아이들~
(아직도 이름 연결이 잘 안되는
비슷이들도 잇네요🥲)
하나하나 세심히
돌봐주시는 간사님 사랑🥰 감동이에요
특히 자두가 마음 쓰엿는데
무릎멍이로 건재하네요 ㅎㅎ
자두 엽사는
울 참한 자두~ 맞나요??ㅋㅋ🤗
좋은 가족만나길 기원합니다 ^^
댕댕이방 사진은 언제나 웃음을 짓게 만드네요...호야가 많이 밝아져서 좋네요^^
아이들 인물들이 점점 살아나서 죄다 귀엽고 이뻐요 정말.
호야 볼때마다 표정이 여자 사랑이를 보는듯해서 맘이 참 ...
모두 더 씩씩해져서 따뜻한 가족 어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유난히 희번뜩거리는 아이들ㅋㅋㅋ
예쁜이들 예쁘게 좀 찍어주시라구요~~ㅋㅋㅋ
직접 보지 못 해 징징거려보았습니다 ㅠㅠ
역쒸 간사님들 센스돋는 멘트들ㅎㅎㅎ빠삐 피부가 많이 좋아졌네요^^ 애기들도 밝아지고 팅프센터는 이렇게나 시설이 쾌적하고 좋은데.. 열악한 보호소에 있을 아이들 생각하면ㅠㅅㅠ 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