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1월달 초에 돌아가시고 친정 아버지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요
시어머니께서 꿈에 자주 보입니다.
두 집안에 맏며느리고 제가 큰딸입니다.
현재 저희가 살던 집은 세를 주었고 본가에 들어와 사는지 3년 되었는데요
빚이있어 살던 집을 팔아야 하나 세를 주어야 하나 생각하다 팔면 빚갚고 돈이 쪼가리가 나서 아들 장가 장가 보낼때까지 세를 놓으려고
생각해 부동산 세군데를 연락하여서 그런지 어머님이 요즘 자주 보이고 꿈도 하잖습니다.
친정에는 엄마는 살고 가게를 두군데 세를 놓고 있는데 화장실이 겨울에 얼어서 물이 안내려가 어제 업자가 다녀가고 오늘 변기를 들어 내어 보자고 하는데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꿈 내용 살고 있는 아파트인데 큰방에 파리가 30마리 정도 있는것 같아서 에프킬라를 찾아서 뿌리니 모기도 한마리씩 있어 다뿌렸네요. 방문 닫아라 하고...나오니 울어머니와 남편의 대화소리가 들립니다.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남편이 어머니 좀 좋아지셨네요 하니 내 아직 살아있다. 자꾸 나아진다고 디행이다 생각하면서 이번설에 어머님 밥도 같이 올렸는데 우짜노..어머님의 밝은 소리와 잘 안웃으시는데 미소짓고 살찍 웃는소리가 들려 느낌)보이진 않고 ..
몸이 좀 좋아졌다고(늘 아프시고 아프시다 돌아가셨음)나도 기분이 좋아진 꿈 저래 웃으면 참 좋은데 하는 생각.
장면 바뀌어
제가 운동한다고 70미터쯤 되는 큰 바위를 줄에 매어 친정으로 가는데 길을 둘러 높은곳으로.기다 내려가는데 친정집이 원래 낮은 지대에 있어 둘러 가는데(바위가 줄만 댕기면 잘 따라와 무겁지는 않는데 끄는데 시끄러움) 아는 이웃 할머니가 있고 아버지가 얼굴이 홀쭉하니 남루한 차림으로 남의 집에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우리 아버지 죽었다고 제사까지 지내는데 이렇게 살아 계시는데 아버지를 안고 막 울면서 가자고 하니 아버지께서 아무말이 없으시고 그 집에 눕습니다. 옥자라고 아버지 뒤에 암으로 죽은 내 동기가 있는데 옥자에게 돈을 붙이라고 합니다. 알겠다고 옥자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보려고 전화를 하니 그친구도 바빠서 전화를 자세히 못하고 꿈에서 엄마도 알고 있는것 같은데 뭔 사정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못모시고 오고..
하여 깨었습니다. 찜찜한 꿈인데요
뭘 말하는 꿈인지 지혜롭지 못해서 늘 걱정하고 살고 있습니다. 집을 파는게 맞는지 ...(이집은 시집에서 해준 집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상속 받았구요 5년 전에도 어려워서 이사가려고 집을 내 놓으니 아버님이 친구꿈에 나타나 남편에게 호통을 치며 나무라서 집을 다시 거두어 들였습니다) 이후 아파트가 많이 올랐습니다.
다음날 꿈 아침에 남편이 교통사고가 나서 길 바닥에 누워 있는데 피도 안나고 말은 합니다. 어짜노 교통사고 났네.
하니 앉습니다. 그리고는 일어났는데 진짜 불안합니다..
아침에 별소린 안하고 천천히 운전하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막내 삼촌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아버지가 꿈에 나타났다고요
큰집 돌아가신 큰아버지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뭔 일이 있는지 전화가 옵니다.
제가 아버지 꾼날 친정 어머니도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읽어 주신다고 감사합니다.
염치 없지만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첫댓글 성가시고 귀찮게 하는 그런 해충들은 깔끔하게 제거 해야 좋습니다
킬러 뿌렸으니 다죽겠지요
걱정 거리 해소 될 장면이고 선친께서 옥자 에게 돈을 붙이라고 한건 님 동기 간중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분 계신다면 한번 말이라도 해보세요 헌데 돌아가신분 차림새가 썩 좋지 못하네요
님사정을 모르니 ... 동기간 에 금전 거래 해서 좋지못한 일 있나 잘생각해 보세요
전 님사정을 모르잖아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