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스님의 찬불가 "참 다행이다" 가사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이
내 마음과 같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내 마음과 같아서
내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넘쳐난다면..
내 마음을 알지 못해서
내 마음을 알아서
내가 하는 생각을
사람들이 모두 안다면..
나는 아마 자유롭지 않을 거야
어디를 가든 어떤 생각을 하든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은
존재할 수 없을 거야
- 그러니까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엉뚱한 소리, 이상한 소리 한다고 미워하지 말고
- 그러니까 "왜 내 마음 몰라주냐?" "왜 오해를 하냐?" 원망할 필요 없습니다
그런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 너무나도 당연한 현싱이니까요..
아니, 너무나도 다행인 현상, 너무나도 감사한 현상이니까요, 그렇죠?
- 미워하고 원망할 그 시간과 에너지를 연구하는 데 써야 합니다, 괴로워만 하지 말고..
"야, 신기하다.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저 사람은 왜 저런 소릴 할까? 왜 저렇게 행동할까?"
("그 사람은 영 맘에 들지가 않아.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겠어.." / 링컨)
☞ 완벽한 부부, 흔들리는 인생 <아잔브람 스님>
출처: 불교는 행복찾기 원문보기 글쓴이: 햇빛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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