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부터 심하게 아토피를 앓아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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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많이 완화가 되었지만...아직도 입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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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다리 접히는 부분에는 제대로 낫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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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약을 너무 많이 써와서 의사선생님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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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될지 모르겠다 라고 하시기 까지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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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는 병원도 안가고 의사들보다 내병은 내가 더 잘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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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해보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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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고생하고있다는거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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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기서 많이 배우고 익혀서 제가 훌륭한 아토피 전문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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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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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쪽으로 아토피와 유전과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해 볼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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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법을 개발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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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의 굴레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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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된자에게는 한계는 없다.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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