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102.7점
오클라호마 105.7점
레이커스 102.7점
닉스 100.4점
로케츠 104.9점
현재 득점 5걸인 듀란트, 멜로, 코비, 르브론,하든의 팀들의 평균득점입니다.
쌩뚱맞아 보이지만 본문에 필요해서 덧붙힙니다.
조던의 평득은 당시 리그페이스가 빨라서 이득을 본것이라는 의견들이 있었죠.
근데 조던과 당시 불스의 상황 이 두개만 봐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86-87 104.8점(리그20위) 조던37.1점 오클리 14.5점 팩슨 11.3점
87-88 105.0점(리그19위) 조던35.0점 샘빈센트13.0점 오클리 12.4점,데이브 콜진 10점(그나마도 32게임출장) (피펜엽입 피펜 7.9점)
88-89 106.4점(리그17위) 조던32.5점 피펜 14.4점 카트라이트 12.4점 그랜트 12.0점 크레잌 핫지스 10.0점(49게임출장) 그유명한 조던 32-8-8시즌
89-90 109.5점(리그9위) 조던 33.6점 피펜 16.5점 그랜트 13.4점 카트라이트 11.4점 팩슨 10.0점
90-91 110.0점(리그7위) 조던 31.5점 피펜 17.8점 그랜트 12.8점
91-92 109.9점(리그5위) 조던 30.1점 피펜 21.0점 그랜트 14.2점
92-93 105.2점(리그15위) 조던 32.6점 피펜 18.6점 그랜트 13.2점 암스트롱12.0점
1차은퇴전 불스의 팀득점과 조던의 평득 그리고 팀에서 평득 10점이상인 선수들입니다.
1년차는 루키시즌이고 2년차는 부상으로 날렸으니 제외시켰습니다.
86-87시즌
조던이 37점대라는 말도 안되는 평득을 기록한 시즌입니다. 팀평균득점은 104.8점으로 위5팀(오클,히트,호수,닉스,로케츠)와 별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오클라호마보다는 팀평득이 낮아요. 근데 평득 37점을 찍어버립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조던을 제외하고 믿을만한 득점원이 없습니다.
조던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야죠.
87-88시즌
팀평균득점이 105.0점으로 역시나 위5팀과 별 차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35점으로 맹폭을 해버립니다.
이시즌도 조던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습니다.
피펜이 영입됐으나 벤치애송이
88-89시즌
106.4점으로 팀 평득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아마 시즈중간에 감독이 덕콜린스에서 필잭슨으로 바뀌었죠??
팀평득은 올라갔지만 피펜의 성장 + 트라이앵글 오펜스도입으로 평득이 32.5점으로 내려가지만 32-8-8시즌... 윙???
89-90시즌부터 1차은퇴까지
팀 평득이 109점~110정도로 올라가지만(92-93시즌제외) 피펜의 성장 트라이앵글오펜스 정착으로 조던의 평득은 30점~33점대유지~
위의 과정을 보면 조던은 팀득점 페이스가 가장 낮았던 86-87시즌과 87-88시즌에 각각 37점 35점대의 가장 높은 평득을 기록했습니다.
이시즌들은 위의 올시즌 득점5걸이 있는 팀들과 페이스가 거의 같네요.
단순하게 리그페이스에 따라 평득이 결정되는거라면 조던의 저두시즌은 신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오히려 팀득점이 높아진 시즌들은 조던의 평득이 내려갔구요.
리그페이스가 빨라져서 조던의 평득이 높았다라는 가정이 통하려면 오히려 이시즌들에 조던의 평득도 올라갔어야 정상이죠.
그런데 떨어졌습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도입과 피펜의 성장으로 인해서지요.
조던과 팀불스의 상황만 봐도 이런데 당시 리그페이스만 비교해서 조던의 평득은 과대평가되었다 혹은 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는게 씁쓸해서 끄적여봤습니다.
구타로 유명한 배드보이즈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7할 이상으로 50점을 한적도 있는데, 현재 룰이라면? 마실 나가듯이 돌파하겠죠
복잡하긴한데
90년대후반, 00년대 초반선수들은
평득에 손해를 보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