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난 2월의 첫째주말...다들 잘 쉬고 계신지요?
오늘은 이런 음악 어때요?
힘들어 하는 누군가를 응원해주고 싶은 음악!
오늘 감상하실 노래는 어제(5일) 참치벙개에 참석한 중년방의 묘령의 처자(?)분이 신청한 노래입니다.
자우림 광팬이라고 하시는데..^-^ 나도 자우림 노래 조아하고 보이쉬한 김윤아의 음색이 좋은데.ㅋ
김윤아 가수
출생 : 1974년 3월 11일
신체 : 168cm, 49kg
소속그룹 : 자우림 소속사 사운드홀릭
가족 : 배우자 김형규, 아들 김민재, 동생 김윤일
Going Home은 김윤아 솔로 3집 앨범 4번 트랙에 수록된곡으로 어려운일로 힘들어 하는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김윤아가 만든곡이라고 합니다.
"지금 무엇이 당신을 힘들게 하나요?
기나긴 터널을 지나가는 중이라 해도 언젠가는 어두은 터널속을 벗어나 환한 빛을 보게 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은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김윤아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물론이고, 작곡과 작사, 편곡 및 프로듀싱, 아트디렉터까지 아우르는 대중예술가로 인정받으며 MBC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으로 활약중입니다.
Going Home / 김윤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신청곡 받습니다.장르불문! 이왕이면 사연까지 알려주시면 설명을 첨가해서 찾아서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어제 잘 들어가셨나요? 못 올줄알았는데 보니까 반가웠습니다 투어짱님은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은것 같습니다 가사도 참 좋고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중년방 묘령의 처자?? ㅋㅋ신청곡은 아니지만 자우림 노래는 무조건 궈궈궈~~~~~
동연이는 음악을 좋아하나봐~ㅎ
노래 괞찬네요! 잘 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