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크리쳐에 써진 효과들에 대해서..
크리쳐에 보면 크리쳐마다 가지고있는 능력들을 언제 발동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크리쳐들이 가지고있는 능력들은 배틀필드에 들어왔을때 ~ 한다 가 아니면 등장한 턴에는 사용할수 없는건가요?
또, 그 이후에 능력들을 쓸때는 발동 타이밍이 Instant처럼 취급하는지 Sorcery처럼 자신의 턴에만 사용할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위 카드와 같이 마나만을 지불하거나, 생물을 희생하는 능력은 아무 때나 발동할 수 있습니다.
능력이 적힌 구문이 [ 비용:효과 ] 로 적혀 있는 것에 유의하세요.
이 카드도 위 카드들과 같이 [ 비용:효과 ]로 되어 있지만 이 카드의 능력은 활성화에 [탭]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소환 후유증에 의해(생물이니까) 다음 턴부터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물이 아닌 것들은 소환 후유증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소환후유증은 있지만, 탭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녀석은 나온 턴에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능력의 마지막 줄을 보시면
Activate this ability only any time you could cast a sorcery. 라고 되어 있죠.
이런 식으로 능력 사용 타이밍에 제약을 주고 있습니다.
(주의: 만약 모든 아티팩트는 크리쳐다 이런 인챈트가 깔려있다면 - March of the Machines같은 -
이녀석도 나온 턴에는 탭을 못합니다.)
하지만 생물인 경우에도 Haste가 있다면 소환 후유증을 무시하고 탭을 필요로 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imprint 의 경우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imprint-텝하면 무색마나 1을 얻는다, 라는 지속물이 있다고 치면 그카드가 등장했을때 무덤에 있는 카드 한장을 제외시키고
그 카드의 능력 + 텝하면 무색마나 1을 얻는 본래의 능력인것처럼 카피같은 느낌으로 사용할수 있는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또 각인시킬수 있는 카드의 종류는 어떤것이든 상관없는지, 아니면 지속물만 가능한지 같은것도 궁금합니다.
또, 각인했을때 flying같은것도 같이 각인되어 오는지 아니면 그런것들은 각인되지 않는지도 궁금합니다.
임프린트는 카드마다 무엇을 임프린트 하는지, 그리고 임프린트된 카드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가 모두 다릅니다.
아래 예를 보시죠^^
임프린트 - 배틀필드에 들어올 때, 손에 있는 카드 중, 아티팩트가 아니고 랜드가 아닌 카드를 익자일합니다.
임프린트에 의한 기능 - 크롬 목스는 익자일한 카드의 색깔에 해당하는 마나를 뽑습니다.
임프린트 - 배틀필드에 들어올 때, 내 서고의 맨 위 네 장을 보고 그중 한 장을 뒷면이 보이게 익자일합니다.
나머지는 서고 밑으로.
임프린트에 의한 기능 - 클론 셸이 죽으면, 익자일되어 있던 카드가 생물인 경우 배틀필드에 놓습니다.
임프린트 - 배틀필드에 들어올 때, 배틀필드에 있는 랜드가 아닌 지속물 하나를 익자일합니다.
임프린트에 의한 기능 - 플레이어들은 해당 카드의 이름과 똑같은 카드를 캐스트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임프린트 는 뭔가를 익자일 하고, 그 익자일한 카드와 연관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리마인더 텍스트입니다. Jenu님의 말처럼, 카드 텍스트를 각각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7. kicker의 능력이 뭔지 궁금합니다. 읽어봐도 아리송 아리송 해서..
Jenu 님이 설명은 잘 해주셨으니 각각의 예시만 보여드릴게요.
킥커 3 뒤에 (괄호) 내용을 보시면
"당신은 이 스펠을 캐스트하면서 3을 추가로 한 번 지불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죠.
이것은 킥커가 어떤 능력인지를 확인시켜주는 리마인더 텍스트입니다. 이미 킥커의 능력을 알고있는 사람은 안 읽어도 돼요.
(매직 카드의 이탤릭체는 게임에서 어떤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 If ~ was kicked, ~ ] 라고 킥커 지불을 한 경우 어떤 능력을 추가로 얻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멀티킥커는 위와 동일하지만, 리마인더 텍스트를 보시면
[ ~ any number of times as you cast this spell ]이라고 되어 있죠.
원하는 만큼 킥커 코스트를 지불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룰 텍스트도
[ ~ for each time it was kicked ] 라고
키커 비용을 지불한 횟수 만큼의 효과를 얻게 되어 있습니다.
8. 아티펙트-이큅먼트 의 경우 사용하는타이밍이 아리송 합니다.
A,B,C의 크리쳐가 있다고 할때 A는 선제공격이 달려있고 장비가 1개 달려있습니다.
A,B 로 공격선언을 하고 C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럼 A는 선제공격이 달려있으므로 선제공격을 주고받는 타이밍에 먼저 공격이 들어가고
그 뒤에 A에 있는 장비를 B로 옮겨단뒤에 일반공격 타이밍에 B의 공격이 들어가고
모든 데미지실행이 끝난후 턴을 종료하기 전에 C로 장비를 옮겨 이큅한다.
라는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상황으로 장비의 능력이 선제공격 능력을 부여할때.(이 장비를 C라 칭하겠습니다.)
C를 이큅한 A와, 아무것도 이큅하지 않은 B가 공격선언을 했습니다.
상대방은 2개의 카드로 각 각 A,B를 방어선언했습니다.
이때 A는 C로인해 선제공격을 얻었으므로 상대방의 크리쳐를 먼저 공격했습니다.
그뒤에 일반공격 타이밍에 C를 B로 옮겨 달수있으면 B는 선제공격을 할수있게 되는데
이렇게도 사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큅 또한 (괄호) 안의 리마인더 텍스트를 보시면
[비용:효과]로 되어 있는 활성화 능력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리마인더 텍스트의 마지막 줄에 "Equip only as a sorcery." 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Jenu님이 설명해 드린 것처럼 전투 단계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그런 카드들이 있었죠'ㅅ'! 소개만 해 드립니다.
위 카드는 이큅 능력과 별개로 [비용:효과]의 활성화 능력이 있습니다.
이건 아무 때나 사용이 가능하지요. 이큅이라는 키워드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요.
아주 못된 카드임-ㅅ-;;
또한 이런 카드를 이큅에다 사용해서 바꿔 붙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이 카드를 쓴 덱은 못 본듯 하지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