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자들로부터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론토와 멤피스 간의 트레이드가 매우 근접했다고 합니다.
GM 선에서는 합의됐고 구단주 승인만 남았다고 하는군요.
기본 골자는
루디 게이 + 하마드 하다디 <-> 호세 칼데런 + 에드 데이비스 입니다.
멤피스는 칼데런을 원치 않기 때문에 칼데런을 다른 팀으로 보내며 SF를 받길 원하고
현재 디트로이트, 달라스, 보스턴 등과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멤피스는 프린스, 카터, 피어스를 원한다고 하는군요.
원래는 도렐 아더가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하다디로 바뀌었습니다.
토론토가 아더의 2년 계약을 원치 않았다는 얘기도 있고
멤피스가 아더 댓가로 지나치게 많은걸 요구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아마도 테렌스 로스겠죠)
이 트레이드가 일어나면 이제 토론토는 드로잔과 바냐니도 트레이드 할거란 얘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드로잔은 PPP고 바냐니는 3년이나 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칼데런 만기계약 팔면서, 게다가 에드 데이비스 까지 판다면
바냐니를 끼워 팔았어야 했는데 과연 바냐니 트레이드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즈니스다 리빌딩이다 하지만, 역시 프랜차이즈 스타가 떠나는 건 아쉽습니다.
프린스는 프랜차이저라 아쉽지만 본인도 팀에 마음이 떠났다니 뭐 언젠가는 떠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