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운항확대로 동안 중단되었던 성지순례길 열릴 걸로
-항공사들 코로나19완전해제로 국제선 운항 확대소식을 듣고-
-공항 보안검색서 노트북 안 꺼내도 된다는 발전소식 반가워-
항공사들이 코로나19완전해제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게 됨으로써 동안 중단되었던 단기선교 및 성지순례길 열릴 걸로 전망한다. 무엇보다 기쁜 건 1213억 원을 들여 첨단장비를 도입해 보안검색서 노트북을 안 꺼내도 된다는 내용이다. 코로나19 완전해제로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것으로 보아 동안 중단되었던 단기선교와 성지순례길이 열릴 것 같다. 지역의 교역자 모임에서는 동안 태국, 파타야, 이집트, 이스라엘, 터키, 일본을 다녀오고 이집트, 이스라엘, 터키(2011. 3. 28~4. 18)에 이어 5년 후에는 독일, 스위스, 이태리(2016. 3. 30~4. 8)를 다녀왔다. 그리고 3년 후에는 체코, 폴란드, 헝가리(2019. 5. 13~24) 등을 돌아보고 왔다. 국제선 정기편 증편으로 동남아, 유럽 노선 운항이 늘려 주 420회 운항에서 5월 520회, 6월 620회로 국내 항공사들이 정부의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정책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세부, 인천~클락 등 국제선 14개 노선 174회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선 수는 4월 8개에서 14개로 75%, 운항 횟수는 88회에서 174회로 98% 각각 늘어난다. 지역별 운항은 대양주 지역이 68회, 필리핀 등 동남아가 58회, 일본 34회, 중국 14회다.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의 노선을 새롭게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확대에 맞춰 동남아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속해서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5월과 6월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노선 운항을 각각 재개한다.
5월 28일 다낭, 6월 18일 나트랑에 각각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로써 에어서울은 사이판과 괌을 포함해 4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베트남 노선이 오랜만에 재개되는 만큼 현지 호텔 등과 제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며 "6월 이후 여름부터는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다른 국제선 노선 운항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인천~방콕·호찌민·다낭·싱가포르 노선을 새로 운항한다. 괌과 사이판 노선도 주 3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인천~오사카·방콕·클락·코타키나발루 노선과 부산~괌·다낭·방콕 등의 노선을 운항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 증편 허가를 받았다. 두 항공사는 다음달에 4월 대비 각각 주 16회, 주 4회 증편해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LA·파리·런던 등의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LA·프랑크푸르트·런던 등의 노선을 증편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5월부터 국제선 정기편을 증편해 이달 주 420회 운항에서 5월 520회, 6월 620회로 늘릴 계획이다. 7월부터는 주 300회씩 증편해 11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50% 수준인 주 2420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외항사를 포함해 항공사들이 신청한 5월 운항 계획을 허가했다. 특히 반가운 소식은 공항 보안검색서 노트북이나 액체류 등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검색할 수 있는 등 더욱 편리하고 간편한 방식의 개선을 위해 1213억 원을 투자, 인공지능(AI), 테라헤르츠(THz) 등 첨단기술 보안장비를 도입해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을 확정 해 검색시간 37초로 7초를 단축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글로벌 수준의 항공보안을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함으로 국가 간 분쟁에서 사이버 공격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해킹 기술도 갈수록 지능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첨단 통신망으로 연결된 공항, 항공기 등에 대한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에 분산돼 있는 항공보안정보를 통합하고 서면으로 관리 중인 감독활동 및 보안사고 현황을 2023년까지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러·사이버공격 등 각종 위협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예방할 수 있는 항공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형 위험평가·관리시스템(가칭)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아울러 국내외 테러동향 분석 및 군·경 등과 협업을 위한 테러대응 전담인력 확보, 항공 사이버보안 전문가 육성 등 항공보안 인력의 전문성도 강화한다. 한편, 동교역자회(회장 이형연 목사, 새비전교회)에서는 5월 23일, 곡성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 친목을 도모하며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은 2019년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체코, 폴란드, 헝가리 성지순례 때 장면이다. 아래 꽃 사진은 은천수양관 뜰에 핀 붉은 장미(꽃 말:사랑, 아름다움, 용기, 존경, 열망, 열정)로 마음은 곡성에 가 있게 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