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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 흡수가 잘 되는 면천(ex. 융천), 본, 가위, 바늘, 실, 시침핀, 수성팬
본1
본2
본3
본1을 융 뒷면에 대고 그대로 그린다
본1을 그대로 그린 모양
본1 가장자리에 약 0.5-0.7cm 정도 시접을 준다.
시접을 너무 많이 주면 뒤집었을 때 커버가 울 수 있다. 시접을 너무 적게 주면 뒤집었을 때 올이 풀려 바느질이 수포로 돌아간다.
시접을 다 준 모양 - 천1
시접선을 따라서 천을 자른다.
본2를 융천에 대고 그대로 그린다.
본2를 그리고 나서 시접을 약 0.5-0.7cm 정도 준다.
자를 댄 면, 즉 접어박기 할 부분은 시접을 1.5-2cm 정도 준다.
본2에 시접을 준 모양 - 천2
본3을 천에 대고 그대로 그린다.
시접을 0.5-0.7cm 정도 준다.
시접을 주고 그린다.
천2, 천3 시접을 준 모양. (점선으로 처리된 부분은 접혀들어감)
시접선을 따라 자른다.
시접선을 따라 잘라 마름질이 끝난 상태
천2의 접어박기 할 부분을 접어준다.
점선에 맞게 한 번 더 접어준다.
두 번 접어 단처리가 된 모양
단이 풀리지 않게 홈질을 해준다.
홈질을 하는 모양
홈질을 하는 손이 참 예쁘죠?
천3의 직선 부분은 휘갑치기를 한다.
올이 풀리지 않도록 천3 휘갑치기를 하고 있는 모양
휘갑치기가 끝난 모양
천3의 이 부분은 올이 풀리지 않도록 휘갑치기를 하거나 천2처럼 접어박기를 해도 됩니다. * 다만, 휘갑치기가 어려워 접어박기를 할 경우 이 부분도 역시시접을 1.5-2cm 정도 주어야 합니다.
잘라낸 천1을 놓는다.
그 위에 천2를 딱맞게 얹는다.
그 위에 천3을 천2와 겹치도록 올려놓는다.
시침핀으로 이 상태로 고정시킨다.
핀으로 천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바느질선을 따라 박음질을 한다.
겹친 천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세 천이 겹치는 부분부터 박음질을 시작하면 안정적이다.
박음질을 하는 모양
박음질이 끝난 상태
천2와 천3 사이를 통해 뒤집는다.
잘 뒤집어서 융표면이 바깥으로 나오도록 한다.
뒤집고 있는 모양
*
대형 달거리대의 경우, 날개 부분
시접에 가위집을 적당히 주어야먄 뒤집었을 때 울지 않습니다. 곡선이
심하게 들어간 부분에 가위집을 세 번에서 다섯 번 정도 주면
됩니다. 다만, 시접이 너무 클 경우에는 가위집을 주어도 울기 쉽습니다.
그리고 자를 때 박음질한 부분까지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바느질 선을 따라 손가락 등을 이용해서 안에서 바깥쪽으로 밀면서 모양을 잡아준다.
다 뒤집은 상태. (중형 달거리대의 경우 양 날개가 접히는 부분에 홈질을 해주어 속에 넣는 라이너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달거리대를 속옷에 고정시키기 위해 날개부분에 똑딱단추를 달아준다.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에 따라 오목 똑딱단추와 볼록 똑딱단추를 다는 방향이 바뀌는데, 자신이 여러 모로 대보고 편한 모양으로 똑딱단추를 달면 된다. (이 때 초보자의 경우 방향이 바뀌어 달 수도 있으므로 처음 실수를 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똑딱단추를 단 상태. 이 쪽은 천1, 즉 몸에 닿는 쪽이다.
천2, 천3이 겹쳐져서 안감(라이너)이 들어가는 부분
* 안감은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까요?
- 수건천을 잘라 생리대 크기에 맞춰 접어 넣는다.
양이 많은 날은 큰 것을 여러번 접어 넣어주고, 양이 적은
날은 작은 것을 한두번 접어 넣어준다.
- 수건천은 올이 잘 풀리기 때문에
1. 가까운 세탁소에서 오바로크를 한다,
2. 집에서 (한번)
접어박기를 해서 단처리를 한다.
3. 바이어스를 대서 단을 감춘다.
4. 시중에 나온 값싼 행주나 손수건을 이용한다.
중 하나의 해결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안감을 넣는 모양
대형 달거리대에 안감을 반으로 접어서 넣는 모양
안감을 넣은 중형과 대형 달거리대
완성된 달거리대의 단추를 채운 모양 - 얇고 예쁘죠?
달거리대를 생리팬티에 고정시켜보자.
생리팬티 안쪽으로 달거리대를 넣는다.
살에 닿는 부분이 천1 부분에 맞닿도록 달아준다.
날개를 접어 똑딱단추를 채우는 모양
똑딱단추를 채우고 난 뒤 생리팬티 안쪽에서 바라본 모양
똑딱단추를 채우고 난 뒤 생리팬티 바깥쪽에서 바라본 모양
이번에는 달거리대 쪼만하게 접기입니다. 가운데 생리혈이 묻어있는 것이 보인다.
윗부분을 접어준다.
아랫부분을 접어준다.
날개를 안쪽으로 접어준다.
똑딱단추를 채운다.
쪼만하게 접어놓은 중형 달거리대
이것을 조그만 손가방에 넣어 몇 개씩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첫댓글 너무예뻐서 착용할 수나 있을까모르겠어염^^고맙습니다..저도 면생리대 만들예정인데 좋은 자료네요~전 단추처리를 벨크롤 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실물은 처음 봤어여.. 말만 들어봐지.. 이런것두 잇군요.. 근데 전 사용 못할거 같아여 귀찮아서^^;; 그래두 좋아 보인다^^;;
참! 이거 빨때 어떻게 해요? 역시 피빼는게 어려워서여^^:; 노하우좀...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퍼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저도 귀차니즘을 탈출하면 몇개 만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군요. 저두 함 시도를 해 봐야겠어요^^
삶는 수밖에 없어요^^ 저두 중학교때까지 면생리대 썼거든요^^ 얼마전 TV에서 면생리대에 대해서 나왔는데, 생리통을 확실히 줄여 준다네요.
저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어서 피물빠지면 빨아요..^^대신 남이 보지않게 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도전해볼만하네여.. 아직 수유중이라 생리는 안하지만 앞으로가 있으니까..^^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저도 함 만들어보고싶어요 생리통이 저도 심하거던요
속싸게 원단으로 수건천 이용은 하심되겠네여.. 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와 자료 정성 감솨합니다.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 카피해갈께요~~ 꼭 만들어야쥐!!!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