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ol Harum
1946년 3월 7일 프로콜 하럼의 오르간 주자인 매튜 피셔가 태어났다.
''A Whiter Shade Of Pale''이라는
불후의 명곡을 내놓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프로콜 하럼은
원래 스튜디오 뮤지션들로 우연찮게 결성된 밴드였다.
클래식과 블루스 록 리프를 혼합해낸 이들의 음악은 보컬과 피아노를 맡은
게리 브루커(Gary Brooker)와 가사를 전담한 키스 레이드(Keith Reid)가 도맡았고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커다란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 출신인 게리 브루커(1945. 5. 29)는 14세 때
동갑내기 기타리스트 로빈 트라우어(Robin Trower, 1945. 5. 9)
그리고 몇몇 멤버들과 함께 파라마운츠(Paramounts)라는 밴드를 결성,
레이블에서 싱글을 발매하기도 하지만 1966년 해산한다.
이후 브루커는 키스 레이드(1945. 10. 19), 가이 스티븐스(Guy Stevens)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만들어 놓은 곡들을 부를 밴드를 광고를 통해 모집한 끝에
매튜 피셔(Matthew Fisher, 1946. 3. 7. 오르간), 레이 로이어(Ray Royer, 1945. 10. 8. 기타),
데이브 나이츠(Dave Knights, 1945. 6. 28. 베이스), 바비 해리슨(Bobby Harrison. 1943. 6. 28. 드럼)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이들이 녹음한 첫 싱글이 바로 ''A Whiter Shade Of Pale''인데
키스 레이드의 다소 초현실주의적인 난해한 가사에
브루커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일부를 도입해 만든 곡이었다.
1967년 6월 4일 지미 헨드릭스의 런던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데뷔한 이들은''A Whiter Shade of Pale''로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데뷔해
6주간 머무는 빅 히트를 기록하고 미국에서도 5위에 오르면서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히트를 기록한다.
데뷔 앨범 [Procol Harum]에 이은
1969년의 앨범 [A Salty Dog] 작업 후 데이브 나이츠와 매튜 피셔가 탈퇴했다.
피셔의 탈퇴 이후 이들의 음악
은 스트레이트한 록 사운드로 변모했다.
1977년 4월 [Something Magic] 앨범을 발표한 후 밴드는 해체했고
5개월 뒤 잠시 재결성해 한 차례 공연을 갖기도 했다.
그 후 브루커는 1979년부터 1985년까지 모두 세 장의 솔로 앨범을 내놓았는데
[Fear of Flying(1979)]은 조지 마틴이 프로듀스를 맡아 주목을 끌었고
[Lead Me to the Water (1982)]는 에릭 클랩튼과 필 콜린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Echoes In the Night(1985)]에서는 옛 동료 매튜 피셔가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1991년 브루커는 로빈 트라우어, 매튜 피셔, 키스 레이드 등과
프로콜 하럼을 재조직해 앨범
[The Prodigal Stranger]를 발표했다.
수많은 뮤지션들과 연주악단에 의해 새롭게 리메이크되며 오늘날에도 끝임없이
사랑받는 A Whiter Shade Of
Procol Harum 불후의 명곡이 아닐 수 없다
첫댓글 뜻도 모르고 음악감상실서 의자에 깊숙이 앉어 눈 감고 심각 하게 듣던 곡그때 그시절 이 떠오릅니다이 나이에우리가 먹고 사는 추억 행복하셔여
귀한 음악 주셨네여
그래서 추억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선배님!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어제는 좀 바쁜 날 이였습니다.
추억어린 음악을 들으며 그시절을 떠 올리며 우리는 미소를 짓기도 하지요.
선배님께서 무엇때문에 심각 하셨을까요?...ㅎㅎ
저도 많은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찾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이어 가시고 많이 행복 하십시요.
멋찐곡 올리셨꾼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감미롭고 ...
낭만 가득한 이노래를 좋아함니다.............
언넘이 이노래 들으니 닐바나 투모로 생각난다하니..
나보고 문제학생 이라나 모라나....됀장마즐...
두오님이 화가 많이 났던 모양 입니다.
카페란것을 잘 모르고 자신의 마음 같이만 생각했다가 큰 상처 받는다는 것을 터득 했습니다.
그저 이해타산 하지않고 사람 밟고 올라가지 않을 려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웃을수있는 날들 이건만...
남의 말 이라고 우습게 하지말고.....
두오님! 잊어 버리십시요.
저는 지난해 그것을 배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요즘 음악방 때문에 하루 하루 살아있다는것이 행복하담니다..
나중에는 또 어디에 꽃혀 그곳에 빠질지는 알수 없으나....ㅎㅎ
감사를 전합니다..
추억을 다시 떠올려보는 행복하던 어린시절~~~~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
성희님 께서 음악방으로 좋은 시간 보내신다니 마음이 행복 합니다.
이렇게 음악과 댓글로 성희님과 소통 할수 있으니 고마운 것 입니다.
언젠가 제가 말했을 겁니다.
저의 조카 이름이 "성희"라고.... 미국에서 HIgh School Teacher 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제 전화를 하면서 성희님을 생각 했습니다.
작년에 저의 큰 동서가 유방암을 앓다 먼 세상으로 떠났는데.... 작은 엄마인 저를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인간사란 사람 의지대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순응 하고 마는 나약한 인간 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내일은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십시요.
@성희 조카분이 성희라고 말씀 하셨지요?반가웠습니다,,고운심성을 갖으신분인 작은엄마라도 의지 할사람이 있으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제딸도 샌프란시스코에 살고있는데..간지도 9년이 되었지만 이번에 엄마로서 처음방문을 한담니다..3월중순에...그런데 그곳에서 전부 해결하면 될것 같은데 어떤반찬을 주로 만들어 가시는지,,가다가 상하지나 않을지 ...한국마켙 일본마겥 다 있다는데 ...선배님들에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띨아이는 다 미국에 있으니 무거운거 들고오느라 고생하지 말라고 한담니다..
유학7년 결혼2년 에 엄마는 처음가는곳이라
아무 생각을 못하고 있네요....준비하시느라 바쁘신분한테 죄송합니다..고운밤 되십시요..
노랫말을 음미해보니 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군요...솔체님은 젊은날 음악 메니아
이셨나 봅니다...얼핏 들었던 노래들도 기억 하셔서 이렇케 올려주시니 말입니다 ㅎㅎㅎ
바쁘시지요? 저도 챙겨갈 짐이 너무 많아 걱정 입니다 오늘은 반찬 준비하느라 그랬고
집안이 어수선 하네요 ㅎㅎㅎ...편안한밥 되십시요...
어제부터 준비 해주고 있습니다. 저의 거실에는 짐 풀어 놓은 것이 가득 합니다.
선배님도 가지고 가실 물건들로 어수선 할것 같습니다..
자식이 뭔지..... 우리 친정 엄마가 잘 하던 소리를 제가 그대로 합니다.
선배님께서 "국제 파출부"라는 말이 왜 그리도 웃음이 나왔던지....
무엇을 가져가야 할지 아마도 선배님 많이 헤매이실것 같습니다. 짐 무게는 한정이 되어 있고....
우리는 그 고민을 잘 알지요. 그래도 저는 다행인것이 사위 친구들이 많이 도와 주니까.....
내일은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고 합니다. 편안한 시간되시기를 바라면서.....
메모리님께도 염치없이 조언을 구해야 겠습니다..
저는 딸이 4월9일에 출산을 하게되어 3월 15일날 미국샌프란을 가게 됩니다..
미국에 다 있다는데 주로 뭘 준비해 가야 좋은지요?초면에 염체불구하고 여쭈어 봅니다..
오늘밤은 너무 늦었으니 편안한
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늦게야 주문이 들어와 랄라 신났읍니다
어제 저녁부터
새벽 3시 부터 혼자 9시 40분 끝
나자신에게 토닥 토닥 칭찬 함니다
솔체님 덕분에 엤날 음악 감상실을 생각 하며 미소 지어 봄니다
좋은 음악 감사 드림니다
춥지만 해피한날 되세요
꼭지님 주문이 들어와 바쁜 시간을 보냈다니 제가 기분 좋습니다.
김밥이 참 맛있더라구요.
동화님과도 이야기 했지만 가까우면 매일 가련만은... 원래 김밥을 좋와 합니다.
우리는 이런 노래를 들어가며 그 시절 추억들을 돌이켜 보며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일찍 일어나 잠도 제대로 못잤을텐데......피곤함을 조금씩 풀어 가면서 일 하십시요.
바람이 찹니다. 오늘도 웃음 짓는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