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중원대학교에서 실제상황 가정”
괴산군은 8월 23일 오후 2시에 괴산읍 동부리 소재 중원대학교에서 ‘2016 을지연습 실시연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각종 테러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LPG화재 폭발에 따른 붕괴대응으로 중원대학교의 자위소방대와 의용소방대원 등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군용장비 전시, 전쟁음식 시식 및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이어져 훈련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일조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괴산군,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제110연대 2대대, 중원대학교 교직원, 학생 및 내방객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실제훈련에 참여한 훈련인원들은 LPG폭발,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각 분야별 세부임무를 일사분란하게 완수했다.
그리고 김창현 괴산부군수의 훈련강평 및“훈련에서 흘린 땀과 경험은 실전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귀중한 자산”임을 전달해 훈련 참가자들에 대한 격려와 노고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며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전국 최고의 재난안전 지방자치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괴산군 안전건설과 민방위팀 830-3143)

괴산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원대학교에서 실제상황 가정”에서 종합 훈련 강평을 하고있는 김창현 부군수


안병환중원대 총장(왼쪽)김두년 부총장(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