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알려진대로 특전사 출신이다. 군 복무 당시 사진은 올 봄 SBS ‘힐링캠프’에 출연과 때를 맞추어 공개됐다. 문 후보의 특전사 사진은 ‘군 미필자’와 ‘군 기피자’가 동일시되고 있는 무자격 정치인들과 본질적인 차별화를 시도한 이미지 정치로 성공을 거둔 셈이다.
그런데 특전사 복장을 앞세운 문재인 후보의 이미지 뒤에 잘 드러나지 않은 모습이 있다는 후문이다. ‘참여정부 시절, 영남 패권적 인사를 주도했던 인물’이라는 지적이 그것이다.
특히 민주통합당 호남지역 대선후보 경선일정을 앞둔 8월 29일, 염동연 전 민주당 사무총장이 국회출입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공개한 작심 발언은 충격적이다.
염동연 전 민주당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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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 상임경선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염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문 후보가 왜 이렇게 호남에서 지지율이 높은지 이해 할 수 없다.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북, 아니 호남인들이 까무라칠 것이다”면서 직격탄을 날렸다.
염 전 총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주역이자 뼛 속까지 친노 인사로 불리웠던 인물. 염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노무현 정권 당시 문 후보가 대통령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호남출신만 차별해 인사했던 사실을 사무친듯 거론했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실장이 수행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참여정부 초기 49명이던 호남출신 비서관급 공무원이 문재인 대통령실장 휘하에 이르러서는 그 수가 광주전남 3명, 전북 2명으로 줄었다고 한다. 게다가 문 후보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당시에는 “전북은 고사하고 호남출신의 검찰인사 또한 전무했다”고 염 전 총장은 토로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후보는 경선 전이던 지난 8월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광주의 아들이 되겠다”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짐한 바 있다. 염동연 전 총장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 호남홀대 인사의 주역이던 문 후보가 이제 와서 친호남을 강조하며 “아들이 되겠다”고까지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기사 참조: 문재인 호남홀대….염동연 전 사무총장 직견탄, 선거변수 되나
염 전 총장의 “문재인 호남홀대” 작심발언이 아니더라도 문 후보의 ‘참여정부 호남인사’ 홀대 의혹은 실제 인사가 입증한다.
노무현 정권 임기 말 크고 작은 인사 면면이 그렇다. 김성호 당시 법무장관, 삼성떡값 의혹이 있는 임채진 전 검사, BBK특검 정성진 검사 임명 등 영남 출신자를 대거 기용한 인사 결정의 중심에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이 있었다는 것.
특히 검찰총장 임채진의 임명은 열린우리당 내에서 조차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이를 묵살하고 고집스레 밀어붙인 당사자였다는 후평이 있었다.
한편 문재인 후보측이 광주방문을 마친 지난 8월 20일, “호남 상륙작전”이라는 군사용어를 동원한 사실도 문 후보의 ‘호남의식’이 반영된 것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문 후보의 광주 방문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문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인 노영민 의원이 현장반응을 전하며 “이틀간 `호남 상륙작전’을 하면서 문 후보에 대한 오해가 불식됐다”고 말한 게 불씨가 됐다. 노영민 의원은 “이번 광주 방문을 통해 참여정부 시절 대북송금 특검, 호남인사 홀대론 등으로 벌어진 친노(親盧)와 호남간 거리를 좁히면서 민주당의 텃밭에서 승기를 잡았다”며 문제의 표현을 한 것.
(기사 참조: 문재인측, ‘호남 상륙작전’ 발언 논란
문 후보측 인사가 직접 거론한 ‘호남 상륙작전’ 발언은 참여정부 시절 호남 출신을 홀대한 사실을 문재인 후보가 인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발언 직후 민주통합당의 다른 경선 주자들은 “광주의 아픔을 후벼파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또 손학규 후보측은 ‘상륙작전’이라는 군사용어의 적절성을 문제 삼으며 “5월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광주시민들의 상처에 소금 뿌려지는 고통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호남 상륙작전’ 발언의 진의는 차치하더라도 염동연 전 민주당 사무총장이 증언한 문재인 후보의 ‘호남 홀대’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향후 대선정국에 적지 않은 파장이 미칠 전망이다.
역대 민주당 대선 후보들 중에서 문재인의 호남 지지율은 가장 바닥이다, 김대중 노무현은 90%를 훌쩍 넘었고, 인기 없던 정동영도 80%를 득표했다, 문재인은 70~ 75%의 득표가 예상되고 있다, 노무현이나 정동영에 비해 문재인의 호남 지지율이 저렴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호남 인맥을 숙청하는 등, 호남에 대해 호의를 가진 인물은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노무현도 호남에 대한 애정은 전혀 없었다, 일부에서는 문재인이 호남에 대해 증오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의 근거로는 문재인의 자서전에 등장하는 호남에 대한 묘사 때문이다, 자서전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아버지가 한 장사는 부산의 양말 공장에서 양말을 구입해 전남지역 판매상들에게 공급해 주는 일이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몇 년간 장사하면서 외상 미수금만 잔뜩 쌓였다, 여러 곳에서 부도를 맞아 빚만 잔뜩 지게 됐다, 공장에서 매입한 대금은 갚아야 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 빚을 갚느라 허덕였다, 혹시 나중에라도 돈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전표 같은 것을 꽤 오래 동안 보관하고 계셨다, 그러나 결코 그런 날은 오지 않았다, 그것으로 아버지는 무너졌고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아무 연고 없는 타향이니 기댈 데도 없었다, 이후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무능했다,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자서전의 대목에는 호남 비하라고 할 만한 대목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문재인의 인생 여정을 살펴보면 이 대목은 심상치 않은 대목이다, 오늘 저녁 라디오 방송에서 문재인은 자기를 키웠던 8할은 가난이었다고 했다, 비로소 자서전과 연설에서 강조하는 것과 공통점이 깨달아졌다, 그의 연설에는 가난에 대한 증오 같은 것이 묻어났다, 그 가난은 아버지가 전라도에서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었다, 자서전에도 가난과 전남지역에 대한 원망과 증오 같은 게 느껴지고 있다,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맞았다고 하면 될 것을 문재인은 '전남지역'을 강조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돈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했지만, 그냥 받지 못했다고 하면 될 것을, 그런 날은 '영원히'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경상도와 전라도라는, '문둥이'와 '깽깽이' 사이에 존재하는 그런 불신감과 증오가 문재인의 자서전에서 진하게 풍겨 나오고 있었다,
자서전에서 긴가 민가 하던 문재인의 호남 증오감은 청와대에 입성하여 문재인의 반호남 정서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호남인들이라면 청소부까지 숙청했다고 12일 TV조선에 출연한 김현장은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전라도 사람 하나 때려죽이면 쌀이 서 말'이라는 말이 떠돌 정도였다고 한다,
▲=지난 12일 TV조선에 출연한 김현장씨는 노무현정권이 호남인에게 거부감을 느껴 "청와대에서 호남사람은 청소부까지 쫓아냈다"라는 얘기를 같은 당(열린우리당) 모 국회의원에게 들었고, 또 "실제 그런 발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당시 호남인들이 92% 이상 몰표로 노무현정권을 만들어 줬으나 그런식의 호남홀대로 "부산정권이라는 말이 나왔다"라고 지적했다.(TV조선 화면캡쳐)
김대중 정권에서 정부 요직 35개 중에 17명이 호남지역 고교 출신들이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35개 중 겨우 6 개만이 호남지역 고교 출신들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노무현은 민주당을 박차고 나가 열우당을 창당했다, 그리고 노무현은 자기에게 93%의 지지를 보냈던 호남을 향해 이렇게 일갈했다, '호남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찍었나, 이회창이 보기 싫어 이회창 안 찍으려고 나를 찍은 거지'
민주당의 전직 주요 인사들이 박근혜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노무현 정권의 이런 행태와 무관하지 않다, 선거철이 되면 나타나 '호남의 아들'을 자처하다가 정권을 잡게 되자 호남 인사들을 토사구팽 시켜 버리던 열우당의 모습을 문재인에게서 보는 것이다, 문재인은 호남에서는 '광주의 아들'을 외치고, 부산에서는 '부산의 아들'을 외치고 있다, 이런 문재인의 이중성을 꿰뚫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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