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높이 618m. 서쪽에 솟은 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남쪽을 이루고, 주위에 국사봉(國思峰:540m)·응봉(鷹峰:349m) 등이 있으며, 망경대·옥녀봉·청계봉 등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청룡이 승천했다 하여 청룡산이라고도 불렸다. 능선은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사방이 비교적 완경사이다. 서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과천저수지로 흘러들며 기반암은 화강편마암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500m에 달하는 계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수림으로 경치가 뛰어나다. 남서쪽 중턱에 위치하는 청계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1284년(충렬왕 10) 조인규에 의해 중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쇠붙이 공출로 수탈될 뻔했으나 봉은사에 감추어 두었다가 다시 찾았다는 동종이 있다. 그밖에도 극락보전·삼성각·산신각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능선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며 서쪽 사면에는 서울대공원이, 북서사면에는 한국마사회 경마장이 있어 서울 시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위락지·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의왕시 청계동사무소-자매교-청계4동사무소-산장-청계사-산정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성남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나 있다.
청계사 입구 입니다.
안내도를 확인하고 등산 전 청계사에 들렀습니다.
초파일이 얼마전에 지났는데 여전히 예쁜 등들이 청계사에 걸려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정말 예뿐 꽃이 보는 이로 하여금 밝은 마음을 갖게 합니다.
청계사 대웅전에서 바라다본 전경 입니다.
이곳에도 참배하고...
보물로 지정된 동종도 보고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전에 삼배를 드리고 산행 시작입니다.
조금은 일러서 인지 아직은 등산객들이 많지를 않네요,
1차적으로 오를 이수봉이 1220미터를 가르키네요.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니...
중간 이정표가 나옵니다.
산을 오르다 보니 재미있는 바위가 있네요. ㅎㅎ 부부가 서로 바라보고 있는것 같네요.
멀리 국사봉이 보이는데 오늘은 날씨는 좋은데 주위가 뿌옇게 보이네요.
이런 소나무도 보이고..
주위 경치도 멋져보입니다.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가니...
이런 멋진 소나무와...
이런 소나무가 나를 반깁니다.
과천쪽 전망입니다.
정상인 망경대가 저만치 멀리 보입니다.
많이 올라왔습니다. 이수봉이 500미터 남았네요.
조견 선생과 망경대에 관한 내용 입니다.
헬기장을 지나니....
이수봉이 나옵니다.
이수봉 도착입니다.
이수봉의 높이는 545미터네요.
이수봉에서 인증샷 찍고..
망경대 출발입니다.
조금 산을 오르니..
석기봉이 나옵니다.
석기봉에서 바라다본 망경대 입니다.
석기봉 헬기장을 지나니...
이렇게 멋진 전경이 펼쳐집니다.
망경대 오르기전 주위를 돌아보니 이수봉과 국사봉이 멀리 보이네요.
멋진 거북 바위가 보입니다.
거북 바위에서 사진 남기고 정상으로 다시 발길을 옮깁니다.
과천 대공원이 발아래 보입니다.
멋진 바위 능선을 오르니...
삼층바위가 멋지게 보입니다.
우뚝 솟은 바위도 멋지게 보이고...
주위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걸어 올라왔던 길이 저만치 보입니다.
드디어 망경대 도착입니다.
너무 높아 아찔하네요.
망경대 앞 부대는 못가고 오늘 등산은 여기에서 하산 하였습니다.
가장 높은 바위에서 사진 찍고...
멋진 청계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