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쭈어봅니다.
해박한 지식을 나누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누어주었더니"
작은 아들이 분깃을 요구하여 아버지가 그 살림을 나눠줄 때 각각 나눠주었다는 것은 큰 아들에게도 나누어주었다는 뜻일까요?
저는 여태 작은 아들분만 주었다고 생각하였네요..
1. 각각 나누어주었다면 큰아들에게는 배(갑절)를 받았을 것이다. => 아버지의 남은 것(모든 것)은 모두 네것(큰 아들 것)이 됨
2. 작은 아들의 분깃만 주었다. => 아직 남은 재산은 모두 아버지께 속해있으므로 큰아들이 불만을 갖거나 주장할 이유는 없거나 속좁은 행동을 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저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대인과 이방인을 빗대어 해석을 하지만,
이 말씀의 비유는 영적인 비밀인 영계의 비밀을 밝히신 예수님이라고 봅니다~!!
이 비유와 짝을 하고 있는 비유가 잃어버린 한마리 양과 드라크마비유입니다.
이와 같은 결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장자는 천상의 천사들이고 잃어버린 아들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시고 예배자를 세우셨는데 이들은 천사와 사람입니다.
이들에게만 자율의지를 주셔서 이들은 자신의 의지로 찬양하는 예배자가 되었지요.
성경은 인류의 구원역사만을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천사의 타락과 인류의 구원을 기록한 책이지요~!!
성경은 구원의 책입니다.
천사들의 구원문제는 우리 영역이 아닙니다.
천사는 부리는 영이며, 아들이라 칭한 적이 없다고 하셨지요.
하나님의 장자라는 표현은 주로 이스라엘(출 4:22)이나 예수님(히브리서 1:6, 골로새서 1:15) 등에 나옵니다.
천사들이 하나님께 속한 존재라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표현(욥기 1:6, 창세기 6:2)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성경에서는 이들을 장자로 부르지는 않습니다.
장자가 천상의 천사들이라는 해석은 성경적인 근거와 정통적 해석에서 빗나간 것이 아닌가 합니다.
@rose of...
성경은 천사의 타락과 인류의 구원에 대한 책입니다.
@새하늘사랑(장민재)
아바돈 빙의 구라야~!
니가 성경을 역리(逆理)로 쓰는 이유는
성도의 구원에 대한 말씀을 천사의 구원에 대한 말씀이라고 해야 하는
아바돈 빙의 구라 사상 때문이니라.
너는 아바돈 빙의 구라 사상을 버리지 않는 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계속 천사들에게 적용하는 우(愚)를 범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천사를 우리가 부리는 하급한 종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상에서 사역하는 천사는 천군천사중에 아주 일부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우리를 섬기는 것이지
사람이 우월해서 천사가 우리를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착각하면 큰코다침......
하나님의 거룩, 바로 아래등급의 거룩을 입고 있는 천사들과 24장로, 케루빔과 세라빔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장자들...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피흘려주심입니다.
@rose of... 아멘~!!
당연하지요..
그런 하나님께서 왜 사탄을 불못에 바로 집어넣지 않고 세상에 보내셨나요?
성경은 천사의 타락과 인류구원에 대한 책입니다~!!
@새하늘사랑(장민재)
예수님이 천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냐?
이 빙신아
@나그네1004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으면 구원받는단다.
이 빙신아
사람들은 어리석은 존재들이지요..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하늘 높은지도 모르고 높아지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아담이란 사람이 창조되기전부터 하나님께서 아들로 세운 자들입니다.
늦게 아들된 사람들이 그런 천사들을 자신의 하인으로 여깁니다.
교만이지요...
사람을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에 천사들이 사람을 섬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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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탕자의 비유에서 장자를 천사들로 저는 해석합니다.
참고로 성경은 영계...
영적인 비밀인 천사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물질세계만 생각하면 해석이 안됩니다~!!
지랄을 한다..병신
@나그네1004
이 새낀 욕 하려고 밥처먹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예리한 살핌입니다.
제 생각에는 작은 아들에게는 세 개 중에. 1개. 아버지와 큰아들 몫. 공동으로 2개를 나누지 않았을까 여겨집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작은 아들을 다시 받아들여서 반지를 끼우고 새옷을 입힌 것은 다시 상속자의 신분을 회복함을 의미할까요..
이 탕자 비유의 영적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어린 양을 잡아서 먹는 잔치를 구원의 잔치를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그 잔치에 참여하지 않는 큰아들의 모습은 당시 바리새인, 서기관, 오늘날 종교인들..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엿보았습니다.
@rose of... 우리의 모습.
저도. 그렇게 봅니다.
아버지의 기쁨이 아들의 기쁨이요. 아버지의. 아픔이 아들의 아픔이 되어야 한가족이요 한몸인데. 따로 국밥의. 비참한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탕진된 재산과 남은 재산, 그리고 살진 송아지에 포커스를 두면 이해가 안됩니다.
잃어버렸던 아들을 찿은 아버지의 마음을 장자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잃어버린 양들을 찿는 심정,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찿는 열정,
잃어버린 아들을 다시 찿은 기쁨,
이 세가지 비유는 모두 다시 찿은 기쁨을 표현하는 비유말씀이지요~!!
잃어버렸다 다시 찿으려 오신 예수님의 열정은 인류 구원입니다.
내가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이 땅에 내려와서 사역을 묵묵히 수행하는 천사라면
장자처럼 불만하고 하나님께 원성(?)하며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왜 사람만 이렇게까지 사랑하십니까?
왜 사람을 위해서 그 많은 상급을 주시려 하십니까?
사람이 죄를 지어서 사탄에서 빼앗긴 이 하늘과 땅인데요....
또 무엇을 주시려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죽으시기까지 하십니까?
이 질문이 정상적인 천사들의 불만스러운 질문일겁니다.
그래서 장자는 천사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율법에 장남의 분깃은 2배구요.
나머지 아들들은 장남의 절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아버지는 능력이 많으신 분이니 재산을 나눠줘도 계속 불어났을 걸로 보이고, 나중에 둘째가 돌아왔을 때 또 나눠줬을 거 같습니다
네 합리적인 추론이라 생각합니다
@rose of... 네, 실재로 모태신앙보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회심하고 돌아온 성도들이 영육간에 부요한 경우가 많아요
@카리타스 누가 장남인겨~??
@새하늘사랑(장민재)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
둘째는 탕자
첫째는 장남
@카리타스 장남 뜻, 풀이~??
비유를 해석해야지..
@새하늘사랑(장민재) 뭔 비유냐?
너 신천지여?
@카리타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비유로 풀지않고 문자로 푸냐?
니들 무천년은 문자로 된 계시록을 몽땅 상징과 비유로 풀더만..
청개구리냐?
비유로 말씀하신 것만 비유와 상징으로 푸는 거란다.
무천년상징주의 청개구리 이단아~!!
아따 - 그시기 성경에 내용 그대로인데 뭘 ..
" 여호와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 !! " 그것도 설명해야 합미꽈
그 다음엔 웨~ 창조하셨는지도 궁금하겠네예 ㅎㅎ 그러한 논리와 같은 것임매
남으 집안 재산분배는 신경 꺼이소
머 그럿타는 얘깁니돠
킁
rose of...님 반갑습니다.
원어 성경을 보지 못해서 <각각>에 해당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차자는 율법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소생이 장자여든
자기의 소유를 그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로 장자를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신21:15~17)."
즉 차자는 자신의 상속 지분이 1/3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이 분깃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달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차자에게 그 분깃을 나누어 주었고,
나머지 2/3의 장자 분깃은 장자에게 장자 몫으로 주면서 아버지가 관리를 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상속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일어 날 일이기 때문에
장자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재산권을 넘겨 받지는 않는
유대교 관습을 따랐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그 재산의 처분권을 얻지 못하여 자신의 상속 분깃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눅15:29)."
그러면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차자는 또 다시 아버지가 남긴 재산의 1/3에 대한 상속권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인가?
저는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차자는 이미 상속권 보다 더 큰 용서받은 은혜를 마음에 품고 있어서
이 땅에서의 상속 분깃에 대한 욕심은 가지지 않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crystal sea 반갑습니다
일리있는 해석입니다
성경에서 작은 아들분을 주었다가 아니라 각각 나누어주었다고 되어있어서
이부분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올리게되었습니다
내것이 다 네것이라 하였으나
아버지가 아직 살아계시니
큰아들이 마음대로 처분할 수는 없었을 테지요
작은아들은 사랑을 경험하였으니 자신의 분깃을 주장하지 않는다에 동의하고
소유보다 신분의 회복이 더욱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알았을것같습니다
@rose of...
rose of...님은 무언가 굉장히 유하시면서도 강단이 있으신 분 같습니다.
하나님 것이 다 우리 것이니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이 세상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백성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