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서양사람들이 즐겨먹는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곁들이야채로 살짝 데쳐 먹거나
버터에 볶거나 베이컨을 말아 구워 먹는 방법이 일반적이죠...
베이컨 말이나 다시 한번 해볼까 하고 사왔었는데 그만 먹는 시기를
놓쳐 버렸더니만 시들 시들한것이 영~ 보기에 안되보여 얼렁 뚱땅
간장을 넣어 제 맘데로 조림반찬으로 만들어 봤어요...^^
요 아스파라거스는 4월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아스파라긴산을 비롯
비타민 C, B1, B2과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다량으로
포함된 아스파라긴산이 간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 작용과 더불어
혈관경화 방지, 혈압강하, 방광결석 방지, 이뇨작용을 돕는 등 약용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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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아스파라거스 1단, 통깨 약간
간장양념 : 진간장 3큰술, 매실청 1큰술, 미림 1큰술, 끌 2큰술, 통후추 10알
1. 많이 시들었지요????...ㅋ
아스파라거스는 끝부분을 2cm정도 잘라내고 삼등분합니다..
껍질을 벗기셔도 되는데 전 조림을 할거라 그냥 했어요...
소금 약간 넣고 끓는 물에서 살짝 데쳐줍니다..
2. 양념장을 냄비에 담고 끓으면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윤기나게 조려주세요...
조림을 하니 양이 팍줄어 버렸어요..ㅋ
그릇에 담은 양이 1단 조린양이예요...^^
짭조롬하게 조려서 밥이랑 먹으니 먹을만하네요...
마치 마늘쫑 조림을 해놓은 듯하기도 한 모습이죠????....ㅋ
아삭한 느낌이 아닌 쫄깃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음식을 만들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색다르게 제 맘데로
아스파라거스 조림이 완성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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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만들어 본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또 다른 레시피...
"아스파라거스에 닭살 입힌 오븐 구이 커틀릿.. "
=> http://blog.naver.com/misiya01/14004764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