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6. 유아생태숲교육(심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7년 7월 유아생태숲교육원 개원을 앞두고 교원의 유아생태숲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유아생태숲교육의 철학적 이해 ▲유아생태숲교육원 주변 동·식물 생태 탐구 ▲놀이중심의 유아생태숲교육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며 강의와 체험, 실습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숲과문화학교 강영란 교장과 어울림생태연구소 김재문 소장 등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특히 '유아생태숲교육 철학' 강의는 연수대상자 외 일반 교원에게도 공개해 유아생태숲교육에 대한 이해와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놀이와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공간으로서의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유아생태숲교육 실천 방법을 익히며 이를 유아들과 함께하는 생태숲체험은 물론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안은옥 원장은 “유아생태숲교육이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육공간으로서의 숲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 생태감수성 함양이 전제돼야 한다. 앞으로도 유아생태숲교육이 유치원 현장에서 활발히 실천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