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함을 자랑하는 신인 배우들이 ‘인생작’을 만나 ‘대세’로 떠올랐다. 이들은 작품 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톡톡 튀는 개성으로 관심을 유발했다. 신예 스타로 자리매김한 6인의 배우들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신년 활약에도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디터 이소정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고민시. 매 작품 ‘여성의 주체성’을 중시하는 고민시는 용기 있고 자주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웨딩플래너로 일하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했다. 수 없는 오디션 끝에 웹드라마 ‘72초 시즌3’로 2016년에 데뷔한 이후 영화 ‘마녀’에서 사투리 욕설을 구수하게 내뱉는 야무진 고등학생 역을 훌륭히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데뷔 3년 만에 주연을 맡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는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대선배인 김선아와 통쾌하고 설레는 ‘워맨스’를 완벽히 그려내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마침내 고민시는 2020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반항기 가득한 역할로 데뷔 이래 역대급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년엔 ‘사약 남매’란 호평을 이끈 이도현과 KBS2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재회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차기작인 tvN ‘지리산’ 출연까지 알리며 신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볼 때마다 초면인 배우 박규영.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와 신선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뇌섹녀’란 별명을 가진 연세대 출신 박규영은 2016년부터 쉼 없이 작품 활동하다가 JTBC ‘제3의 매력’부터 연달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역대급 인기 포텐을 터트렸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직접 따내던 박규영이 처음으로 제안을 받은 작품이다.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고자 단발로 스타일링해 차분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이어 ‘스위트홈’에선 괴물과 맞서는 베이시스트를 연기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박규영은 청순함을 뽐낸 전작과 180도 다른 터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박규영은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문유석 작가의 신작 tvN ‘악마판사’의 출연을 확정 지어 신년 활약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고민시 사랑해ㅠㅠㅠ 짱민시
고민시 박규영 사랑해 ♡
민시💜💜
규영씨 사랑해여...🥺❤️
다 인정인데 김영대 연기..
고민시 🧡❤
근데 심영대는 대체 왜 뜨는거야
송강 사랑해❤❤
박규영배우 넘 좋아 진짜 연기 존잘이고
매번 다른역 소화 너무잘해
볼수록 생각나는배우임 ㅠㅠ
규영 사랑해🤍🤍❤️❤️❤️
영대는 연기 좀 늘려와요...
근데 진심 남배우는 연기 연습좀..연기 볼때마다 조마조마함..안어색하게 하면 존나 속으로 안심함
박규영 짱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