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 지속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됩니다.
국내 1위의 복지플랫폼 전문 기업
동사는 선택적 복지, 복지 패키지, 공공복지 서비스 등 기업·사회 복지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1위의 복지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년 3월에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며 이지웰에서 현대이지웰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 경쟁사로는 SK엠엔서비스, e-제너두 등이 있다. '20년 기준 유형별 매출액 비중은 수수료 49%, 상품·기타 51% 이다.
주요 성장 포인트
ⅰ. 복지포인트 수주 규모 지속 증가: `20년 복지포인트 수주 규모는 1 조원이다(업계 1위). 매년 천억원 내외로 증가하고 있다. 향후에도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①기업 경영에서 직원 복지 중요도 제고(직원 수 200명 이상 기업 내 복지포인트 도입률 25%로 확대 여지 大), ②통상임금 이슈(복지포인트 통상임금 미포함) 등 때문이다.
ⅱ. 온라인 사용률 상승과 개인 결제액 증가: 복지포인트 증액 효과 이상의 성장이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상품 보유(약 120만가지), 최저가 정책과 무료 반품 등 동사 복지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려 시 ①온 라인(복지몰) 사용률 상승(1Q21 33%, +2%p yoy), ②개인 결제액(자비 사용) 증가(1Q21 288억원, +35% yoy)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ⅲ.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 ①복지몰 상품 경쟁력 강화(현 대백화점, 한섬, 리바트 등 그룹 계열사 상품 판매), ②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복지포인트 도입(올해 추석을 기점으로 점진적 도입 예상), ③ 중장기적으로 현대자동차 그룹 등 범현대가 수주 가능성 등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업 집중 효과로 Valuation 재평가 기대
올해 실적은 매출액 1,003억원(+15% 이하 yoy), 영업이익 169억원(+ 29%)으로 성장세 지속이 전망된다. 이는 종속기업 매각(수익성↑)과 상기 성장 포인트에 기인한다. 올해부터 재차 본업에 집중하며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수익성 개선(영업레버리지 효과)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해외 유사기업(베네피트원)처럼 Valuation 재평가 흐름이 기대된다.
한화 김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