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PNmh5My3MQ
싸늘하게 들어오는 밤색냥
수납장에 있던 냥이와 퐈이트
털 날리고 퇴장하는 고등어 태비냥
아이구 내 팔자야
도망치고 한 숨 돌리려는데
이런 개생키같은 냥새키야
쫓아와서 하악질하는 밤색냥
(냥이의 하악질 = 쌍욕 어택)
뭔가 쎄한 느낌
그 이유는
아가 등장
아기를 보자마자 도망치는 밤색냥
고등어 태비냥을 우선 위로하고
고등어 태비냥의 정체
: 아가픽 최애묘, 복순이
감히 내 최애를 건드려??
지금 어디야 밤색냥아
내 빗자루 빨리 받아라
지금부터 내 냥이한테 싸움걸면 죽는다
너따위 냥이가 바라볼 수도
아니 감히 나조차도 바라볼 수 없는
소중한 내 냥이 내 복순 니가 건드렸어
복순아 내가 복수했어♡
그런데 복순이 표정이 별로 안 좋음
복순이를 쫓아가서
꼬리를 잡고
껴안아주지만
아기한테 깔린 게 별로 마음에 안 듦
아기한테서 도망가려다
떨어지는 복순이
방금 거 찍었냥?
고양이 가오 안 서게
그저 기분 좋은 아가
복순이를 다시 올라타더니
복순님 두피 마사지 해드릴게요~
경락 들어갑니다~
아직 표현이 서투른 아가
마사지해주고 지친 아가는 zzz..
유기묘 복순이를 데려온 가족
당하는 이유가 있었음ㅠㅠ
이렇게만 두고보면 좋은데
물지마라..
내가 시방 치발기 핫바지로 보이냥!
(너덜너덜)
oh oh 전문가 등장 oh oh
복순이 : 이제 좀 살겠다옹
♡ 복순이와 오래 행복하길 ♡
첫댓글 고양이 불쌍해
와 냥이 보살.....
복순이가 엄청 순한거네...저러다가 손톱 세우면 상처 날텐데 그때는 어쩌려고ㅠ 솔루션 받아서 다행이지만 어른이 꼭 가르쳐야해 애기는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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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보면서 스트레스 받긴했는데 저분들도 문제 인식했으니까 이런데 신청도 하고 그러셨겠지..! 끝에 솔루션도 받고 고쳐나가신대쟈나.. 걍 좋게 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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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가만히 있어줘서 다행이지... 저러다 할퀴거나 물거나 했으면 주워줬더니 은혜도 모르는 고양이 되게? 참나......
22 고양이때문에 애기 흉터생기거나 큰상처입으면 어쩌려고
333 아니;; 저러다가 자기애가 다칠 수도 있다고ㅋㅋㅋㅋ 왜 안말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저정도 되는 애한테도 교육 시키면 될텐데??
애기가 아직 고양이랑 교감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 같아ㅠㅠ 고양이 순한데 스트레스 엄청 받을 듯.. 격리해두다가 좀 커서 같이 지내는건 불가능하려나
짜증나 ㅠ 분리좀 해놔 저러다 사고나면 어떡할라하냐 진짜
아 진짜 짜증난다 고양이 불쌍해 애가 뭣모른다는건 핑계가 안됨ㅋㅋㅋㅋㅋ엄마가 알아서 중재해야지 난 갠적으로 애기랑 고양이랑 저렇게 키우면 학대같음ㅡㅡ저러다 냥이가 애 공격했으면 뭐라하랴고..
아무리 순해도 동물은 동물임..
ㅡㅡ 짜증나...
진작에 부모가 중재를 해줘야지 이걸.... 다른 고양이들도 겁먹고 도망가는거 너무 불쌍해;
저걸 왜 보고만 있지? 나만이상한가...? 복순이도 그렇고 다른 고양이들도 싫어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저게 뭐야... 같이 키울려면 아기랑 분리를 시켰다가 아기 자라고 나면 교육을 시키던지... 저 나이때 애들은 당연히 뭘 모르니까 뭐든 입에 집어넣고 깨물고... 아기한테는 고양이도 그냥 움직이는 인형으로 보일텐데 복순이가 순하고 참고있는걸 가지고 '은혜갚는다'고 말하면 미화가 되나...? 진즉에 저렇게 할 수 있었을 텐데 보고만 있었던 것 같아서 찝찝...
부모도 해결하고 싶어서 이렇게 한거 아닐까
부모도 해결해주려고 부른거 같은데 너무 까네..... 그리고 방송찍어야되니까 안말렸겠지....
시발 좀 말려라..
짜증나 부모새끼들 미친거아냐 진짜 방송 전에 애기들 힘들었을 거 생각하면 진짜 불쌍하고 눈물나네ㅠ 그래도 데려와서 키워주신 건 정말 감사하다. 그래도 그동안 괴롭히는 걸 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혼내서라도 가르쳤어야지 제보할 상황까지 갈 동안 뭐했나 싶네.. 진짜 그나마 고쳐져서 다행이다 정말 앞으로 잘 살길ㅠ
어쨌든 잘 됐으니 다행으로 생각할래.. 복순이도 저분들이랑 사는게 행복하겠지 약간의 시련은 있었지만... 저 개선의지를 높이 삼ㅠ
아 짜증나 진짜 제일 싫어
진작에 부모가 아기한테 가르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복순이 힘들어서어떡해..ㅜ
부모가 왜 고양이에게 양육을 맡게 중재해야지.. 알면서 저러는것 같아.. 이젠 본인들이 컨트롤 안되니까 의뢰했나봄
아니 애가 표현할줄 모르면 부모가 교육을 시켜야지...;;; 으 진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