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110020/Not Rated) 피해감소제 집중에서 생활용품으로 다각화
기업 개요
2004년 설립된 천연 피해감소제 및 생활용품 제조 업체
• 전진바이오팜은 2004년에 설립되어 해충방제(Pest Control) 산업과 연관성 높은 유해생물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
•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에 대한 친환경 피해감소제와 방충 및 방향을 위한 생활용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기생충 피해감소제 연구개발 중
• 최대주주 이태훈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이 9.15%의 주식 보유 중
사업 현황
생활용품 매출액 비중 크게 증가
• 1분기 매출액 기준, 생활용품은 77.2%, 유해동물 피해감소제는 16.3% 비중 차지
• 2019년부터 피해감소제의 매출 성장의 주요인이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진정 국면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피해감소제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0% 감소
• 대신 1분기 생활용품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배 이상 증가하며 매출비중이 큰 폭 성장
실적 현황
1분기 매출액 늘었으나, 높은 판관비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 전진바이오팜의 1분기 기준 매출액은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지만, 높은 판관비(13.2억원)로 인해 영업이익은 -7.9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적자 지속
• 유해동물 피해감소제, 특히 포유류 피해감소제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1% 감소
• 하지만 캡슐형 세탁세제의 1분기 매출액이 이미 2020년 총 매출액의 2배를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 중. 홈쇼핑 판매 호조로 인한 성장으로 판단
• 1분기말 부채비율은 자기자본이 크게 늘며 48.6% 수준으로 개선 (2020년 말 65.7%)
미래에셋 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