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속의 오물도 하나하나"
갈산동 V터전 가을 맞이 환경정화
아침 최저 기온이 7도,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여 준 10월 27일
갈산동 V터전은 갈산동 명품 보행자 거리 일대에서 가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환경정활동에는 25명의
안양시내 중고교생이 참여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갈산동 V터전이 준비한 장갑을 양손에 끼고
낙엽속에 감춰진 쓰레기도 하나하나 제거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갈산동 명품 보행자 거리는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어 있는
갈산동내에서 유일한 상가 및 단독 주택지역인데다 재래시장과
인접해 있습니다. 자연 이동인구가 많아 거리에는 비교적 많은 쓰레기가 보이던 곳인데
갈산동 V터전이 지난해 부터 분기 1회 꼴로 지역 중고생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량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말이면서 영상 30도에 이르는 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환경정화 활동에는 안양지역 중고교생 20 여명이 참여해
치밀하고 꼼꼼하게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한 환경, 깨끗한 마음을 체험했는데요,
특히 아버지와 딸, 여대생도 함께 땀을 흘려 이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갈산동 V터전 코치둘도 이들과 함꼐 땀을 흘리며 정성을 보탰습니다.
갈산동 V터전은 지난해 부터 갈산동 내 유일한 주택 단지인 명품보행자 거리를 중심으로
갈산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는데
쓰레기 량이 현저하게 줄어 들어 주민들의 호응이 이뤄지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