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알고 잇는 부분이 잇어서 정정합니다.
공부짱님이 아래 댓글에서도 명시하셧듯이
토즈가 두가지 유형이더군요.
독서실 개념(토즈스터디)과 공간임대업(토즈 비지니스 센터) 개념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독서실은 교육청에서 허가를 받앗습니다.
다만....토즈는 독서실요금으로 20만원 넘게 책정되엇던데
각각 교육청마다 독서실 상한제 요금이 명시되어 잇어서 우리는 그 범위내에서 책정하는 것 아니었나요??
지금 약간 혼란이 옵니다.
독서실 요금제는 이현령비현령 꼴로 책정되는 것이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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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길어져서 다시 씁니다.
이곳에서도 토즈 운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우선 교육청관할인 우리 입장에서만 생각해보려고요.
손놓고 만세 부르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즈금 당장 본인 독서실 근처에 없다고 별걱정 안하시는 분들도
어느날 눈떠보면 바로 옆에 생길 수 있는 경우도 됩니다.
우리 실장님들 계산처럼 토즈가 그 투자금액으로 많은 운영비가 소용된다면
어차피 오래 못간다고 생각하시고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한달 두달 근근히 겨우 버티는 우리 입장에서는 그들이 만세하기 전에 우리가 더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될 것 같습니다.
교육청에 문제 제시하고
우리들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장소라도 일단 독서실이란 이름을 내걸면 거기도 교육청에서 제시하는 독서실비를 받아야 된다는거죠.
그러면 그들도 손익계산시 답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독서실이란 명칭을 쓰지 않든가?
아니면 독서실비를 같은 금액으로 받게 하든가?
제가 좀 무모한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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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거꾸로 우리도 독서실 이름만 걸고 마음대로 가격책정해서 받아도 되는걸
굳이 실사니 감사가 나오는걸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관할 하는게 아닐까요?
제가 교육청에 문의한 결과 세금내면 받고 싶은 금액 받아도 된다입니다. 오히려 교육청 공무원 들도 그렇게 하는게 낳아보인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편차가 있지만 캔 음료 하나에 1100원 입니다. 한달에 13만원 ... 그렇게 해도 남냐고 물어보내요 .. 자기들도 어쩔 수 없지만 남는지 궁굼해 합니다.
네 로고스님 말씀처럼 토즈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한글간판으로 "독서실"이란 명칭없어면 교육청에 제재 받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토즈는번화가 요지에만 된다고 하지만 언젠가는 골목으로 들어와서 우리네 코 앞에 생길까하는 불안감에 있습니다
편의점이 들어와 구멍가게를 잠식하기 시작한지도 20~30년이 됩니다
한개 두개 서서히 바뀌다
IMF이후에 급속히 바뀌었는던 거 같았어요
사람들은 편의점이 비싼줄 알면서도 밝고,깨끗하고 서비스 좋으니 자연적으로가는겁니다
독서실이 편의점과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나이 많으신 분들이 앉아 찌든 냄새 풍기는 곳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서서히
몰릴수도 있다는 것이죠
제 생각에는 독서실이 6인좌석,4인좌석,2인좌석에서 1인좌석,지금은 원룸 좌석까지 왔습니다
이러니 수익 창출이 나겠어요
가격은 올리지 못하지 올리면 비싸서 안오지
그럴바에는 비싸더라도 토즈 같은곳이 있으면 그곳으로 갈거 같습니다
또 다른 방향으로도 봐야하는것도 있는데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죠
친구 땜에 학원 다니는 학생들이 많아요 친구 사귈려고요
에이~ 손님이 칼라 인쇄한다고 해서 컴을 내어 주는 바람에 맥이 끊어져 버려 위에 쓰던말은 담기회에~~
저두 동감합니다~
토즈는 우리의 암적인 존재입니다
이래서 우리 영세 독서실 업자들은 단합이안됩니다~
글 게시자는 우리 주장을 관철시켜보자는 뜻인데~ 우리의 생존권보장을 위해 기업형은 안된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제가 학생도 없고 해서 토즈스터디 홈페이지를 가봣더니..
번창하는 기미가 정지된 화면속에서도 확~! 보이더라고요.
토즈 입장에서 독서실의 강점이 될 내용 중 필요한 것은 다 쏙쏙 빼다 먹고
다만 세금낸다고 교육청이랑 무관하게 빼째라 한다면 그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차라리 우리가 이런 미동의 움직임이라도 보여야
토즈를 차릴 사람들이 나중에 받게될 불이익이나 제재가 생기면 골머리 아파질까봐
그 사업에 참여하는걸 조금이라도 주저하게 해야 그나마 우리의 밥그릇이라도 지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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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독서실이 정적인 사업이다 보니 운영하는 저희들도 너무 소극적인 자세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뭔가 타당한 근거를 더 많이 만들어서 교육청에 민원을 넣도록 해 봅시다.
국가정책으로 학원비니 사교육비를 줄인다고 하면서
편법인 방법엔 눈감아 주는것 같아 심히 속이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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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오픈 기념으로 몇프로씩 할인해주는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미군이 전쟁후 밀가루를 무상 지급해주었듯이..일단 야곰야곰 잠식해나가는 수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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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개인의 시설 투자는 그래도 대적해볼만하고 감수해야 할 요량이 잇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학원쪽으로 잠식해들어오면 대책이 없어집니다.
대기업 지원받는 토즈가 한계상황에 다다를 때면 우리는 너덜너덜 산산조각이 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토즈가 독서실에 득이될것같습니다.
뭔소리냐 미쳤냐 하시겠지만
이 카페 회원님들은 모두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게 무엇인가요?
바로 근처에 신설 독서실이 생기는겁니다.
신설독서실 생기면 시작되는 것이 리모델링과 가격경쟁입니다.
하지만 토즈는 이미 기존 독서실보다 좋은시설과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있습니다.
토즈가 가격을 내릴까요?
아마 쉽게 내리지 못합니다.
기존 독서실 가격의 1.5배에서 2배정도의 가격을 아무리 내린다고 해바야
기존 독서실 가격보다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독서실 예비 창업자가 일반 독서실과 토즈 둘중 근처에 무엇을 신설할 경우 더 마음이 놓일까요?
(신설이 안생기면 더 좋습니다.)
시설좋고 서비스좋으면 이용하는 고객 많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입니다.
경기 안좋습니다. 월급빼고 다올랐습니다. 그 만큼 소비를 줄입니다.
기존 독서실 이용 학생도 줄고있는 현상황에 몇억씩 들여가며 창업을 해서 수익이 안나오니 가격을 기존 독서실 가격만큼 내리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공무원이나 임용등등 일반 성인들은 도서관과 독서실을 다닙니다. 취업대신 공부를 택한거죠 1~2년 해서 합격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2년이상은 꾸준히 해야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토즈가 과연 비용대비 효과가 있을까요?
또 하나 요즘들어 많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북카페입니다. 커피숍 + 도서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 북카페가 토즈의 경쟁상대가 될듯 합니다.
대기업이 토즈보다는 북카페를 만들것입니다.
독서실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어두운 열람실에서 밝은 열람실로 다인실에서 1인실로
독서실+도서관 이나 독서실 + 커피숍 같은 새로운 개념의 독서실이 생길듯 합니다.
토즈가 다 독서실개념은 아닙니다..
두 파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스터디센터..또하나는 비즈니스센터입니다..물론 우리가 관심갖는곳은 스터디센터지요.
조금더 두고 볼일이지만 스터디센터쪽 보다는 비즈니스 쪽으로 영역을 옮겨갈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비즈센터는 말그대로 회의장소제공이나 그룹모임제공이나 프리젠테이션공간제공이라던가 어떤 강의나 회의 주제에 촬영공간 제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발전가능성은 상당해보입니다.예전 소호 사무실이 한참 성황이던거 기억하시나요? 그게 공간 임대업입니다.
각 부스별로 인터넷 넣어주고 하나의공간에 많은 벤쳐사업가나 디자인 업종들이 컴퓨터한대 들고 들어가서 각자의
사업을 하는곳이지요..
저도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임대해준적이 있습니다.
통째로 임대해서 쪼개서 재임대를 하더군요..
아마도 우리의염려와는 다른방향으로 흘러갈 공산이 큽니다..
조금더 지켜볼일아닐까 합니다..왜냐구요?
제가 보기에 토즈는 학생상대로 하는 공부 개념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건 부인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을해보고 있는겁니다..그것이 스터디센터에서 비즈니스 센터로의 자연스런 변화?
그공간은 그냥 사용해도 용도만 바꾸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참고가 될까하여 한마디 하겠습니다. 토즈는 원래 공간임대업으로 시작해서 전국에 몇십개의 체인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공간임대업은 특징상 개원할수 있는 상권이 많지 않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신촌이나 강남 지역은 토즈외에도 경쟁업체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 확장성이 한계에 봉착한것 같아 보입니다.그 결과 외연을 더 키우기 위해 공간임대업과 비슷한 독서실을 선택한 것 같은데.. 웅진도 독서실 사업에 대한 시장조사를 마쳤는데 투자 결과는 모르겠고(웅진그룹이 요즘 힘들죠!) , 교원(빨간펜)도 독서실 비슷한 형태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던데..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수 있다고 했나요, 과거 학원의 경우도 체인점
형태는 학원은 절대 안될거라고 했었는데... 지금 체인점 형태 학원들이 많이 생기지 않았나요? 과연 토즈가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수는 없지만 기존 시스템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것 분명해 보입니다.
미금역에 토즈가 있습니다. 학생들한테 물어본 결과 공부랑은 괴리감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어수선하데요 ... 그리고 미금역 독서실 하시는 실장님은 별로 신경 쓰시지 않는거 같습니다 .
토즈보다 더 무서운 곳은 도서관 입니다. 저희 독서실 근처 10분 거리에 대형 도서관이 있습니다. 관리도 빡세요 ... 도서관인데 자리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성인회원 2명 밖에 없어요 저희 독은 ...
논점이 흐려지는 거 같습니다. 토즈의 문제점은 우리가 적용받는 학원법의 제약을 토즈는 피해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독서실 실장이라면 반드시 문제제기가 있어야 합니다. 토즈는 대형마트가 동네 슈퍼를 잠식하듯이 기존 독서실을 상대로 지역마다 독서실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토즈스터디센터는 교육청에 토즈스터디독서실이란 이름으로 등록하고 교육청 관할하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원제기하면 등록비, 간판명칭사용에서 행정처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알고서도 가만히 있는 것은 독서실 실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생각합니다.지금당장 옆에 없다해서 가만히 있다가 낭패당할 수 있습니다.
토즈도 좋고 다른 프랜차이즈도 좋습니다. 제 근처에는 토즈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는 공정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토즈가 자신있어 하는 부분은 인테리어도 아니고 색다른 시설아이디어도 아닙니다. 요즘 새로 생긴 도서관도 토즈 정도의 시설은 갖추고 있습니다. 편법을 이용한 불공정한 게임을 통해 이득을 보려는 업체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분명한 편법입니다. 그냥 넘어가면 또다른 형태의 독서실이 나올겁니다. 토즈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 4억넘게 투자해서 3년 이후 손익분기점 지나면 그때부터 이익이 올까요? 독서실 해본 분들은 압니다. 그때부터 신설효과
떨어집니다. 독서실은 제로섬입니다. 누군가 이득을 보면 다른 누군가는 손해를 보게되지요..절대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신설 독서실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독서실에 지역거리제한이 생기지 않는한
독서실의 하향세는 계속될 것입니다. 어떤 미사어구를 사용하던 어떤 시설과 고급화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독서실 7년차가 되니 어느 정도는 보입니다. 토즈 성공 절대 못합니다. 최소한 가맹점주는....토즈 프랜차이즈 업체는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절대 손해보는 구조가 아니니까....하다 이득이 별로다 싶으면 스터디센터 포기하고 기존에 하던 것만 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