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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대비사 환종주 한바퀴 위해 요번에는 조금 일직 집을 나섭니다.
박곡 보건 진료소 주위에는 아직 이른 아침기운이 감돌고 경운기 몰고 가시는 농부에게도 눈인사 나누고
박무속의 박곡교회옆으로~
먼저 박곡교회안 구석에 주차 하였는데 성탄절 공놀이 한다고 차가 다칠지 모르니 보건소 앞이 넓다고 힌트주신 성도님 고맙습니다.
감식초 만드는 공장
감쪽 마을로 선답하신 님들의 산행기록 그데로 똑 같은 길 ~ 처음 오는 길 이지만 많이 와 본것 같은 편안한 길입니다.
덩치가 큰 요놈까지도 사진 그데로 이네 ㅋㅋ
밤에 눈이 조금왔는지 푹신한 느낌이 드는 초입
감나무 밭을 가로 질러
차를 타고 올때 자옥하던 안개가 아직도 제법 남아서 좋은 모습이 잡목속이라 잘 잡을 수 없습니다.ㅜㅜ
바위 전망대에서 살짝 나타나는 억산 깨진바위
귀천봉에서 들머리 방향으로 !!
천천히 한시간 30여분 만에 도착한 귀천봉
그런데 갑자기 급한 전화가 와서 대비사 환종주 완료 하지 못하고 하산 합니다. 산행도중 중간에 하산한 일은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좌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할 그리메는 그림 같은데....
산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다음기회로 미루고 밀양 친구 모친상에도 대신 봉투 전화도 마치고~
대비지로 가는 갈림길에서
대비지로 갈려고 하니 눈덮힌 등로가 너무나 희미해서 왔던길 그데로 오르는길은 1.5시간 내리는 길은 약 30여분 걸려 속보로 내려 옵니다.
집으로 가서 서서점심먹고 회사로 참으로 바쁜 하루가 되었습니다.
DISC 1 01.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 에밀 길레스 02. 바흐: G선상의 아리아 - 다니엘 호프 03.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04.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 - 마리아 조앙 피레스 05. 파헬벨: 카논 -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 06. 쇼팽: 즉흥 환상곡 - 클라우디오 아라우 07.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뵘 08. 드뷔시: 달빛 - 넬슨 프레이레 09. 멘델스존: 결혼행진곡 - 보스턴 심포니/오자와 10.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 마린스키 극장/게르기예프 11. 드보르작: 유머레스크 - 아르튀르 그뤼미오 12. 베토벤: 비창 소나타 2악장 - 백건우 13. 엘가: 사랑의 인사 - 정경화 14.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4악장 - 알프레드 브렌델, 클리블랜드 사중주단 DISC 2 01.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 마리너 02. 쇼팽: 녹턴 Op. 9 ? 2 - 다니엘 바렌보임 0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전주곡 - 미샤 마이스키 04. 라벨: 볼레로 - 베를린 필/ 카라얀 05.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 - 빈 필/ 마젤 06. 그리그: 아침 기분 - 예테보리 심포니/ 예르비 07.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 빈 필/ 정명훈 08. 모차르트: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 클라라 하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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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리의 세상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へ山行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일도 하시고^^
바쁘십니다 ㅎㅎ
갑자기 에이에스 공사 하는 바람에...ㅎ
고맙습니다.
좋은 코스인데 아쉬움이 컸겠습니다.
저도 조만간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언젠가는 가지겠죠
다른곳 약속이 없을때 언제라도 달려 갈 수 있는 그런산이라서...
계획대로 진행되었시모 진짜 경관이 멋졌을 것 같은데...
산행하시다가 갑자기 출근이 왠말입니까? ㅠㅠ
그러게요 ㅜㅜㅜ
아주 오래전 진달래 필 봄에 비슷한 코스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약간 멀기는 하지만 산행지 치고는 그만한 곳도 없을만큼 좋은 코스라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아쉽네요. ^^
조만간 다녀 올것 같습니다.ㅎ
다들 바쁘게들 다니십니다. 조심하셔서 갑오년도 늘 안산 하시길 빕니다^^
넵 캄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