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대학생이 되는 대학 새내기 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언론인을 꿈꾸었었고 그래서 서울 쪽으로 대학을 가려고 했습니다.
성적은 충분히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집안사정 등등 으로 결국 지방국립대 사범대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언론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잇습니다.
사실 임용고시보다는 언론고시 쪽이 끌리기 때문에
꼭 한 번은 언론고시에 도전해 보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카데미 등등 언론인을 준비하는 데만도 큰 돈이 들고
지방이라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괜히 시간과 돈만 버리는
위험한 도전은 아닌가 계속 망설이게 됩니다.
또 임용고시와 언론고시는 전혀 다른 공부이기 때문에
빨리 계획을 잡아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갈팡질팡 아무런 결정도 못 내린채 하루하루 끌려가는 제 모습이
정말 못나보입니다.
언론고시를 딱 몇 년만 쳐보겠다 마음먹고 공부 하다가 결국 안 되면
다시 임용고시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둘 다 쉬운 시험도 아닌데.....
아아ㅏㅏ 제가 어떤 길을 걸어야 현명한 것일까요?
첫댓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눈뒤집고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게 가능할까요? 제 평소 지론이니 참고로만 삼으시길...
언론고시 또는 임용고시,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제대로"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없습니다.그리고,언론고시 준비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는 건 잘못된 정보 내지 고정관념처럼 들리네요.아카데미를 수료하실 필요까지 있을까요?제가 알기론,아카데미에 다니지 않는 언시준비생들이 더 많고 스터디만으로도 충분히 언론고시 준비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열심히 해야겠지만요.무엇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확실히 마음 다잡는 게 첫시작일 것 같네요.저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죽을 때까지 이거 한다는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건승하십시오~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지금 모 여대 국어교육과 2학년이랍니다. 제가 한해를 지내보니 사범대 공부와 언론고시 공부를 함께하긴 사실 힘든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는 국어교육과라서 언어적인 공부는 병행될 수 있겠지만.....
어떤 분야를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지만....언론사 시험이라는게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지식이 필요한데 사범대 교육 커리는 그런면에서 좀 부족한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번엔 교양삼아 정치학개론 하나 듣습니다^^ 그리고 임용고시를 보지 않더라도 졸업을 하면 교사자격증은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걸로 만족하실 수 있다면 언론고시에 매진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 그렇게 할 생각이거든요.......
겨우 새내기의 입에서 언론고시라니?! 아직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세요.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먼저이지, 언론고시냐 임용고시냐 그딴게 뭐 그리 중요하나요. 신입이라니...부럽다.
겨우 새내기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저 역시도 겨우 새내기때부터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 오히려 지금이야 님의 말처럼 많은 경험을 하면서 세상에 부딪혀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됐지만요.
그리고 제가 글쓴분께 드리고 싶었던말은 임용고시와 언론고시는 제 갈길이 아주 다르다는겁니다. 방송이라는게 워낙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는건 알고있습니다. 다양한 공부와 경험이 녹아들면 오히려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사범대는 여러 학부중에서도 전공에 대해 지엽적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전 요즘 고등학교때 보다 수능문제집과 자습서를 더 많이 보고있습니다
교대생이라 님의 말에 공감이 되네요. 교대생이지만, 임용 볼 생각이 없고 언시를 할 생각입니다. 이제 2학년 올라가고 4학년때부터 2년간 공채 응시하다가 안되면 그땐 마음 접고 임용을 볼 생각이예요. 교대생이라서 남들보다 불리한건 있지만, 교대생이라서 남들이 할 수 없는 경험도 많이 할 수도 있고, 저희학교같은 경우는 기말고사만 있게때문에 학기중엔 좀더 널널한것도 있어요.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화이팅!
새내기 때부터 이런 고민을 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저도 한 때 교직이수를 할까 생각하다가 언론고시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범대 수업은 들으시면서 님이 원하는 언론고시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제 의견이구요^^ 지금은 결정내리기가 힘들겠지만 오히려 확실히 마음먹는다면 얼마 후에는 더 편해질꺼에요. 그리고 임용고시나 언론고시나 다 힘들긴 마찬가집니다. 그럴수록 님이 선택한 한 곳에 의지를 두고 계속 나아가길 바랍니다.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승하시길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