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밤에 심심해서리 인터넷을 하다가 네띠앙에 들어가봤어요~
근데 네띠앙에서 13일동안 공짜영화가 뜬다는 행사문구가 보이대요.
호기심에 들어가봤더니 어제는 파이어 라이트라는 소피마르소 주연의 영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음... 첨 들어보는 제목이였지만 소피마르소가 나온다니까 한번 봐볼까 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심심하기도 했지만 소피마르소가 무지 이쁘잖아요~~^^ 그래서 봤어영
나도 여자지만 소피마르소는 정말 이뻤어요. 화려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항상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는데요(배역이 가난한 역할이었기 때문인것 같아영) 뭐랄까.. 정말 느낌이 좋았어요.
여자의 향기가 물씬 풍겼어요. 소피마르소가 그냥 이쁜 줄만 알았는데 어제 그녀의 분위기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드러우면서도 당당함이 깃든 표정과 미소.. 그녀의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이 느껴졌답니다. 스토리도 괜찮았어요. 여러분도 한번 기회가 된다면 봤으면 좋겠네요~~ 금 좋은 하루 되세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