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더위와 비가 함께하는 한여름의 견디기 힘들었던 날씨를 남겨주고는 떠나갔습니다.
8월이 온다고 쉽게 더위를 벗어 날수는 없겠지마는 그래도 9월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하고
있지요.
7월 마지막 날, 비가 오고 있는 관악산을 산행하겠다고 사전 계획한 서산 회장 영산과 나 2 사람이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만나 관악산 공원으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소강도 함께하려고 했는데 월요일(8/1)에 건강검진을 한다고 하여 빠져 버렸지만 우중이라 잘 선택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우산을 받고는 관악산 공원에서 관악산 호수공원으로 올라가다 주변 여건이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로
작정하고는 언젠가 서산회 19명의 모임(2019.713.)이 있었던 무장 해 숲길로 들어가게 되었고요.
무장해 숲길은 편안하기도 하지만 나무로 만든 산책길이라 편안하기도 하고요.
무장해 숲길 정점에서 김밥도 먹고, 커피 원두를 갈아 내리고, 차게 해 온 영산의 정성이 함께 담긴 커피도
마시면서 비 내리는 주변을 쳐다보는 걸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답니다.
7월 중에도 우리들 동기생들의 산행이 초순과 중순에 한 번씩 더 있었답니다.
오늘 함께 산행기를 올려 여러분의 한여름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7월을 멋있게 마감하려고 했는데 산행 시작하기도 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관악산 공원에서 철이 지나버린 장미도 보고 능소화도 보고 그렇게 시작합니다.
여름철 꽃이 아니라 그러한지 조금은 초라하게 보이는 장미가 우중 산행을 할려고 하는 우리 신세와
비슷하게 생각됩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그러한지 많은 사람들이 특히 어린이들이 계곡물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는데 조금은
안탑갑기도 합니다.
이제 관악산 호수공원으로 들어가고는 호숫가에서 배롱나무 꽃을 보게 됩니다.
서산회 모임(2019.7,13)때 여러분들의 모습들이 어떠하나요?
그리고는 무장해 숲길로 들어사자 하트 바위가 눈앞에 보이는데요.
오늘 산행거리가 짧고 우중이라 사진도 제대로 담지 못하고 다시 호수공원을 내려오게 되는데 계곡길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 영산을 모델로 인증샷도 담았는데, 산행로 바로 옆의 계곡 물안에서 어른들이 놀고 있는 게 조금은 답답합니다.
다시 우리가 산행 시작한 관악산 입구로 나와 배롱나무와 무궁화도 보게 합니다.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는 우중이라도 물을 쏟아내고 있고요.
작은 사진은 지하철 신림선 관악산역 내에 있는 창작품이 됩니다.
우리 두 사람은 오늘 뒤풀이를 신림동 순대타운으로 가는 걸로 먼저 정해 놓았지요.
서울에서 꽤나 유명한 신림동 순대타운에서 먹었는 순대, 푸짐하여 맥주와 소주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는 것으로 오늘 7월 마지막 날의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답니다.
여러분은 순대타운에 가 보셨나요?
오늘 우리가 걸어온 길이 5KM를 넘기게 되었네요.
다음은 지난 7월 17일 3명(영산, 소강과 나)이 삼성산 성지를 산행한 산행기가 됩니다.
신림선 관악산 역이 개설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역 주변의 화단에 꽃이 많이 있었답니다.
그리고는 삼성산 산행이 시작되고, 우리들 산행 뒤태도 볼 만하지요?
메타쉐콰이어 숲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그리고 삼성산 성지를 향하여 열심히 가고 있는 주변의 풍경이
좋습니다.
성지 입구에 아름다운 꽃들이 우릴 반겨주었답니다.
마리아 님 상도 그리고 예수님 상도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3명의 뒤풀이는 여름철 별미인 민어를 먹었습니다.
고가인 민어를 먹으면서 술도 함께 먹고는 2차로 노래방까지 가게 되는 날이 되어 어두운 밤에 집에
들어가는 특별한 날이 되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7월 첫 산행을 2명(영산과 나)이 7월 2일 날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을 보면서 열심히 기분 좋게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오늘 산행은 칼바위 능선을 타는 조금은 험로 산행이 되는데, 급경사 계단길이 계속되어 많이 힘든
산행이 됩니다.
멀리 관악산 정상도 보게 되고.
계단길이 아마도 천 개는 넘는 것 같아 땀도 많이 흘리고 힘도 들고.
그리고 칼바위 능선에 도착하게 됩니다.
칼바위 능선에 있는 태극기는 힘차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계단길은 계속되고, 고도를 높이고는 다시 칼바위 국기대를 보면 배경으로 서울대가 되고요.
오늘 뭉게구름 사이로 여객기도 잡아 봤습니다.
장군봉에서 호압사로 하산하는 데 이곳에도 계단길이 길게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압사는 그대로 잘 있는데요.
그리고 계속 잣나무 숲길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호암산 폭포 앞에서 마무리하고는 버스로 지하철 역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오늘 걸어온 거리가 5KM에 조금 못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 뒤풀이는 2명이 샤부샤부 집에서 열심히 먹고 마시고를 했습니다.
오늘 7월 산행기를 함께 올리면서 함께하는 우리 동기생들의 건강과 넉넉한 여유 그리고 즐거운 8월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잇는 코로나도 당당하게 이겨내어야 되고요.
함께 봐줘 고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