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비상할 한국 스타트업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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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액, 수입성장률과 비즈니스 전략’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1. 핀테크 - 비바 리퍼블리카
간편 송금 어플 ‘토스’로 핀테크 산업의 절대 강자가 된 비바 리퍼블리카.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누적 송금액 3조원을 달성했다. 토스에 대출, 해외송금과 기부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
2. 콘텐츠 - 레진 엔터테인먼트
레진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부분 유료 만화 서비스 ‘레진 코믹스’는 구독자가 8백만명에 이른다.
2016년 누적 매출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미국, 일보네서도 시장을 확장하는 중.
3. 마케팅 - 스포카
음식점, 카페에서 태블릿 PC로 고객을 관리하는 ‘도도 포인트’를 개발했다. 종이 쿠폰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소비자가 간편하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200만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4. 뷰티 - 후이서울
중국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 화장품을 배송한다. 현지 사용자가 20만명을 넘어 1000억원 이상 거래액을 올리고 있다. 알토스 벤처스, 테크톤 벤처스 등 실리콘 밸리와 중국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고 있다.
5. 리테일 - 에이프릴스킨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 2년 만에 영향력 있는 블내드로 성장했다.
‘매직 스톤 비누’는 2년동안 2백만 개 이상 팔렸다. 2016년 한 해 매출 약 380억원을 달성해 2017년엔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됨.
6. 여행 - 위드이노베이션
작년 한 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투자를 받은 기업 중 하나다. 숙박 어플 ‘여기 어때’는 총 3만 곳 이상 숙박시설에서 사용한다. 월 평균 사용자는 185만명.
7. 사이버보안 - 에스이웍스
개발자를 위한 어플 보안 솔루션인 ‘앱솔리드’를 출시했다. 앱솔리드는 어플의 해킹 위험 등을 진단하고 자동으로 보안 프로그램을 작동한다. 2017년 1월 기준 전 세계 1400만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중.
8. 인공지능 - 마인즈랩
빅데이터, 머신 러닝 등을 개발해 작년 23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개발자와 스타트업에 헬스케어와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에스카’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9. 건강 - 직토
손목 움직임으로 걷는 자세를 측정해 걸음을 교정하는 ‘직토워크 아키(Arki)'라는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만으로 1억 4천만원 가량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17년 직토는 기기에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가 될 준비 중
10. 소셜 - 닷
소외계층을 위한 스타트업이다. 눈이 보이지 않거나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람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했다. 런던, 개발도상국에 진출해 2017년 세계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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