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에서의 승리 (행8:4~13)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빌립이 내려갔던 사마리아 성은 악의 세력에 사로잡힌 곳이었습니다. 그곳에는 마술사 시몬이 있었는데, 사마리아 사람들 모두 그가 행하는 '큰 능력'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10절). 시몬은 사탄의 힘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사마리아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도 빌립의 전도와 능력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세례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마술사 시몬까지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비록 사탄의 능력이 커보여도 하나님의 능력은 사탄의 능력을 능히 제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성령 충만하여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자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치유의 역사와 자유케 되는 역사, 그리고 복음을 믿는 "큰 기쁨" (8절)이 있게 하려고 말입니다.
첫댓글 지금 우리가운데 일어나는 고난과 문제들을
영적인 눈으로 분별하게 하소서.
이 모든 일들이 주님의 선한 계획을 드러내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