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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GDP 성장률, 7~9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공공투자와 관광은 둔화 ▲ 세계 불황과 함께 태국 경기 회복은 늦어지고 있으며, 기대하고 있었던 관광도 저조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2015년 7~9월의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해 전반기의 +2.8% 보다 상승했다. 주요 항목별로 보면, 순수 수출 개선이 성장률 상승의 주된 요인이 되었으며, 브롬버그 조사 시장예상(+2.5%)을 웃돌았고, 전반기대비에서도 +1.0% 상승하는 약간의 호조를 보였다. 7~9월은 공공투자와 관광업이 둔화되었지만, 재화 수출의 회복과 수입 축소가 성장률을 밀어 올려 전체적으로 경기감속은 면했다. 그러나 해외 수요가 아직 열악해 수출 회복이 계속될 가능성은 낮은 것 외에 공공투자 관광업이 다시 가속될 것으로 기대할 수 없어, 정부의 경기 자극책 효과가 나오지 않으면 2%대의 성장이 계속 될 우려가 있다. 수출은 경기 감속하고 있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계속해 감소되었지만 마이너스 폭은 축소되었다. 완화적인 금융정책이 바트 약세를 재촉해 가격 경쟁력이 향상된 것이나 중국의 통화 인하에 대한 악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도 수출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를 지지하는 공공투자와 관광업은 둔화되었다. 공공투자는 수송 인프라나 수자원 등의 개발 안건이나 추가 경기 자극책 집행 개시에 의해서 전기 보다 더욱 확대되었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둔화되었다. 또한 관광은 8월 방콕 폭탄 테러 사건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해, 9월 외국인 관광객수는 지난해에 비해 8.7% 증가로 7월의 39.4% 증가에서 감소되었다. 이번 폭탄 테러에 의한 감속은 단기적인 것에 그치겠지만, 지금까지의 공공투자와 관광업의 대폭적인 증가는 지난해 5월 군사 쿠데타 후 정치기능 재개에 의한 영향이 크며, 향후 경기의 견인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또한 민간 부문은 개운치 않은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민간소비는 농산물 가격의 침체나 가뭄 피해에 의한 농업 소득의 침체나 소비자 마인드의 악화, 그리고 금융기관도 고수준의 가계 채무를 배경으로 대출에 신중해지고 있는 것이 누름돌이 되어 회복의 움직임은 둔화되고 있다. 민간투자도 경기의 장래성 불투명이나 국내외 수요의 약함으로 기업은 과잉 생산 능력을 안고 있어 2기 연속 감소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8월에 개각을 실시한 이후 연달아 경기 자극책을 내세우고 농가나 저소득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단기적인 경기대책을 밝히는가하면, 내년에는 대형 인프라 사업을 착공하는 등 중기적인 개발을 진행시켜 제조업 투자의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으로 소비자와 기업 마인드가 발밑에서 오름새로 변하고 있다. 태국 경기는 향후 해외 경제가 회복되고 수출이 회복될 때까지 정부 주도의 내수 끌어올리기에 의해서 경기감속을 회피할 수 있을지가 주목이다.
태국에서 뎅기열 유행, 인기 배우가 중태
▲ 태국 전체에서 '뎅기열' 환자가 상승하고 있어, 모기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국 보건부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11월 8일에 보고된 뎅기열(Dengue fever, Breakbone fever), 중증형 뎅기출혈열(Dengue hemorrhagic fever)과 뎅기 쇼크증후군 (Dengue shock syndrome) 환자수는 10만7563명, 사망자수는 106명으로 2014년 연중 환자수 4만278명, 사망자수 41명의 배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한다. 인구 10만명 당 감염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동부 라영도로 499.26명이었고, 그 다음으로 중부 펫차부리도 469.85명, 라차부리도 468.23명, 북부 우타니타니도 406.75명, 동부 쁘라찐부리도 363.44명이었다. 방콕에서는 인기 배우 뻐(ปอ ทฤษฎี สหวงษ์, 37)가 뎅기열로 9일부터 입원 중인데,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있어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 뎅기열(Dengue fever, Breakbone fever)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15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아쉽게도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은 현재 개발되지 않고 있다. 뎅기열 증상의 특징은 갑작스런 발열, 두통(일반적으로 눈의 안쪽이 아픔),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 발진이다. 영어로 별명 ‘break-bone fever’라고 불리고 있지만, 뎅기열에 따른 근육이나 관절 통증에 유래하고 있는 감염에는 발열, 중증, 회복의 3 단계가 있다. 발열기에는 40℃ 이상의 고열이 자주 나며 전신 통증이나 두통을 수반한다. 보통 이러한 증상이 2일부터 7일 계속되며, 이 단계에서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0〜 80%이다]. 1일째 또는 2일째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4일부터 7일이 경과한 후에 홍역을 닮은 발진이 나타난다. 또 이 시점에 점상 출혈(적색의 점으로 모세혈관이 터지는 것이 원인)이 나타나고 입이나 코 점막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발열 자체는 1일이나 2일간에 갑자기 열이 올랐다 내렸다하지만 어떠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 중에는 중증으로 발전하는 사람도 있는데, 중증에 이를 경우 고열에서 회복된 후 보통 1일부터 2일 계속 되는데, 이 단계에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더해 수분이 빠지는 것이 증가하는 것으로 흉강이나 복강에 다량의 수분이 모이는 경우고 있다. 이것에 의해 혈액량 감소가 생기거나 순환성 쇼크가 생기거나 한다. 또 이 단계에서는 장기 장해나 대량 출혈이 일반적으로는 소화기로 일어난다. 뎅기 쇼크증후군 (Dengue shock syndrome)으로 불리는 순환성 쇼크나 뎅기출혈열 (Dengue hemorrhagic fever)이라고 불리는 출혈이 발병하는 비율은 5% 미만이지만], 이전에 다른 혈청형의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적이 있을 경우(즉, 2회째 감염의 경우)는 그 리스크가 증가한다.
태국의 하천 수질 조사, ‘우량’은 1곳 뿐
▲ 태국에서는 환경에 대한 열악한 시각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일로에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테국 천연자원 환경성 공해 관리국이 올해 9월에 태국 전국의 65개 하천 36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조사에서 수질이 ‘매우 좋다’고 인정받은 곳은 남부를 흐르는 따삐강(Tapi River) 상류부 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좋다’는 전체의 24%, ‘보통’은 43%, ‘나쁘다’는 29%였다. 또한 ‘매우 나쁘다’는 2%로 북부와 중부였으며, 중부에서는 분변계 대장균군, 동북부에서는 암모니아가 많이 검출되었다. 홍콩 항공, 끄라비 노선 신규 개시
홍콩 항공(Hong Kong Airlines)은 11월 13일 홍콩-끄라비(Krabi) 노선을 신규 개설해 1일 1편 운행을 개시했다. 첫 항공 운항편이 홍콩을 출발하기 전에는 승객 전원에게 특주 디자인된 첫 탑승 증명서와 기념품이 전달되기도 했다. 홍콩 항공에 따르면, 태국 남부 휴양지 끄라비 노선 개설은 항공권 판매 개시 이후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굉장한 반응이 있었으며, 여행을 자주 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이 항공은 겨울 시즌에 비치와 따뜻한 햇볕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홍콩 항공은 11월 13일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약 3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끄라비 노선 연장 개시에 의해 1일 6편 운항중인 방콕 노선과 합해 태국 노선의 운항 편수 주 49편으로 증가되면서 이 항공사의 동남아시아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싸판렉’ 시장 철거 거의 완료, 러이끄라통 행사에 이용 가능 방콕 도청은 방콕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운하 위를 불법 점거하고 있던 ‘싸판렉(สะพานเหล็ก)’ 강제 철거 작업을 거의 마쳤다. 향후에는 운하 내의 쓰레기를 회수하는 등 정비를 진행시켜, 이번 달 25일 ‘러이끄라통(Loy Krathong)’ 때에는 도민들이 이 운하 가를 산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러이끄라통’은 태국 음력 12월 보름밤에 ‘끄라통’을 띄워 보내며 1년 동안의 죄를 같이 띄워 보내는 전통행사이다. 파리 테러 사건에 의한 태국 관광업에 영향은 단기적, TAT가 견해 발표 파리에서 130명 정도가 희생된 테러사건이 일어났던 것에 대해 태국 정부 관광청(TAT)의 유타싹(Yuthasak Supasorn) 총재는 “태국 관광 산업에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다”고 지적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 사람들이 여행지를 선택할 때 특히 유럽의 어느 나라를 관광할지 결정할 때 테러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유럽 여행을 취급하고 있는 태국 국내 여행 대리점에 따르면, 테러의 영향으로 내년 제 1/4분기까지 유럽을 관광하려는 태국인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헌법 기초위의 총리 후보 사전 발표안에 대해 여론 조사 실시 총선거시 정당에 총리 후보를 사전에 발표하도록 하는 안건을 헌법 기초 위원회(CDC)가 검토 중인 것에 정당 등에서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문제로 CDC 홍보 담당 노라팃 씨는 국민이 이 안건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확인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당에서는 비하원의원의 총리 기용을 가능하게 한다라는 CDC의 안건에도 비판을 하고 있으며, 이들 정당은 총리 후보 사전 발표는 비하원의원의 총리 기용의 포석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로힝기야족 인신매매 문제를 담당한 수사 책임자가 사임, 경찰이 승인 ▲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며 남부 발령에 사의를 표한 파윈 경찰 소장 [사진출처/Manager News]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기야족들이 인신매매 목적으로 태국 남부 캠프에 갇혀있던 사건의 수사를 총괄했던 경찰 소장이 지난번 밝힌 사의 표시가 결국 경찰에서 승인되었다. 이 수사 책임자였던 파윈 경찰 소장(พล.ต.ต.ปวีณ พงศ์สิรินทร์)은 얼마전 남부로 전근을 명령받은 것에 불만을 나타내며 경찰을 그만두겠다는 사의를 표시했다. 이것에 짜까팁 경찰청 장관이 이 소장을 만나 대화로 풀어보겠다고 밝혔었지만 결국 11월 16일 사임이 승인되었다. 이 소장은 사건에는 남부 유력자들이 관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부로 전근을 가는 것은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고 하여, 지난번 경찰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밝혔었다. 짜까팁 장관은 “만류하겠다”고 말했었지만, 이번 결과로 보아 소장의 마음을 바꾸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쌀 담보제도, 행정 행위로 전 총리에게 손해배상은 타당, 부총리가 밝혀 잉락 전 정권이 도입해 거액의 손실을 낸 ‘쌀 담보’와 관련하여 민사재판을 실시하지 않는 정부의 행정행위에 대한 배상청구에 잉락 전 총리가 반발하고 있지만, 위싸누 부총리는 행정행위로 배상청구는 19년 전에 제정된 법률에 근거하여 부당한 것은 아니라고 반론했다. 전 총리는 “공판이 실시되지 않았다”는 등으로 행정행위로의 배상청구를 비판하며 민사소송에서 배상청구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위싸누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나라가 입은 손해 등에 대해서 정부가 행정행위로 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비판은 맞지 않다고 한다. 치앙마이, 스카이랜턴으로 인해 플라이트 74편 취소 치앙마이판 러이끄라통 축제인 ‘이뼁 축제(Yi Peng, Thai : ยี่เป็ง)’에서 ‘콤러이(โคมลอย, Sky Lantern)이 하늘로 띄워 보내지는 것으로 항공기 운항에 지장이 나올 우려가 있는 것으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내선 62편과 국제선 12편을 포함한 총 74편의 운항이 취소되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따르면, 항공이 일부 최소되는 것 외에 41편의 이착륙 시각 등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 공항은 1일 평균 2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180대 정도가 이착륙하고 있다. 영상 제작 대기업 ‘GTH’가 올해말로 해산 태국의 음악 예능 최대기업인 GMM 그래미(GRAMMY) 계열의 영상 제작회사 ‘GTH’가 올해 말로 해산하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페이지에 따르면, 주식상장을 목표로 하는 주주와 그것에 반대하는 주주가 대립했던 것이 원인이 되어, 향후 상장을 목표로 하는 주주와 비상장을 관철하는 주주가 각각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2013년에 공개되어 역대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 ‘피막 프라카농(พี่มาก..พระโขนง)’을 비롯해 ‘킫틍 위타야(คิดถึงวิทยา)’, ’I FINE THANK YOU LOVE YOU‘ 등의 대히트 영화 외에 인기 드라마 ’호르몬즈(Hormones)‘ 등 폭넓은 영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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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15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아쉽게도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은 현재 개발되지 않고 있다..........ㅠㅠ
올해 9월에 태국 전국의 65개 하천 36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조사에서 수질이 ‘매우 좋다’고 인정받은 곳은 남부를 흐르는 따삐강(Tapi River) 상류부 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좋다’는 전체의 24%, ‘보통’은 43%, ‘나쁘다’는 29%였다.
또한 ‘매우 나쁘다’는 2%로 북부와 중부였으며, 중부에서는 분변계 대장균군, 동북부에서는 암모니아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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