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이승만, 그리고 농지개혁
영화 [건국전쟁](2024) 관련, 현재 보수우익 진영 내에서 가장 큰 논쟁거리 중 하나는 바로 한동훈 위원장(당시 법무장관)이 등장해서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 업적을 칭송한 장면에 대한 부분이다. 다음은 정규재, 변희재, 이동환 등 여러 反尹 성향 우익 논객들의 논평이다.
https://www.facebook.com/100003564912318/posts/pfbid02t8o8s1GKDcSsNXAST9NeCe3RfpAL2pK3LmKPwTcEXVqcxnhq47Qu552Lck89xzNDl/?app=fbl
https://www.facebook.com/100003564912318/posts/pfbid02Wt9B9Va6iEKvSF5Gw3eNY79gjwZY4Tw8Lrv8CF9mrGJzgihL4tjdJjriy74ABbKYl/?app=fbl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30505
https://www.facebook.com/100001290117521/posts/pfbid0B5uaNdYjRde3HPJVp2LjWW8d2fTXjRWBbBox45xdMV4mRHHPQDoNUrbcmRiv7H8wl/?app=fbl
일단 농지개혁에 대해서 필자가 설명을 좀 하자면, 북한은 공산주의-사회주의 식 무상몰수-무상분배 방식으로, 남한은 자본주의 식 유상매입-유상분배 방식으로 각각 농지개혁을 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당연히 북한은 처참한 대실패, 남한은 대성공했고, 이승만의 농지개혁을 기점으로 남의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실상 머슴살이를 하는 소작농의 비중은 줄어들고 자기가 직접 땅을 가지고 자기 땅에서 농사를 지어서 자급자족하는 자작농의 비중이 대폭 증가했으며, 6.25 전쟁 때도 이거 덕분에 농민들이 공산군의 개논리에 설득당해서 공산군에 투항해서 우리가 완전히 적화통일되는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 업적은 노무현이나 룰라 같은 세계 각국의 여러 대표적인 좌파 빨갱이 정치 지도자들조차도 인정을 했다. [건국전쟁](2024) 영화에도 나왔던 이호 목사가 9년 전 뉴데일리 창간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도 이를 아주 잘 설명을 했었다.
https://youtu.be/oVTcu0fDz5c?si=Z0LTRclzA9S2xU7_
단, 나무위키에도 나와 있듯이, 지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에서 추진했던 대표적인 사회주의 정책 중 하나인 토지 공개념을 문재인과 정치적으로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보수우파 대통령인 이승만과 노태우가 먼저 주장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https://namu.wiki/w/%ED%86%A0%EC%A7%80%20%EA%B3%B5%EA%B0%9C%EB%85%90#toc
전략 역시 3년 전 이 같은 주장을 하며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사회주의 식 토지 국유화 정책인 토지 공개념을 옹호하는 방송을 한 적이 있었다. 이승만을 너무 싫어해서 이승만을 몰아내려고 쿠데타까지 계획했었던 박정희 대통령의 경우는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 업적마저 좌파 사회주의 정책이라고 깎아 내렸다는 얘기가 있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30589
한동훈이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 업적을 거론한 것은 이동환 변호사님 말씀대로 1958년 진보당 사건으로 처형당한 간첩 조봉암을 교묘하게 끼워 팔아서 만세-찬양하기 위한 의도였다. 한동훈은 변희재, 정규재, 이동환 등과 같은 분들 말씀대로 이승만에 대한 공부가 전혀 안 돼 있는 무식하고 얼빠진 인간이다.
그리고, 김덕영 감독 역시 어제 이봉규TV에 나와서 이승만 대통령 역할에는 이정재가 어울릴 거 같다며 전두환 대통령을 모략하는, 김정은이 기립박수 칠 싸구려 좌파 감성의 빨갱이 영화 [헌트](2022)를 절친 정우성과 함께 공동 제작한 빨갱이 배우 이정재를 만세-찬양한 것 또한 매우 수상하다. 김덕영 감독은 하루빨리 전두환 대통령과 12.12-5.18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할 것이다. 나도 한때 이정재가 우파인 줄 알고 있었으나 거물급 빨갱이 배우 정우성과 어울려 노는 걸 보면 바로 답 나오지 않는가? 이런 이정재의 또 다른 절친이자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한동훈 역시 우익의 탈을 쓴 종북좌파 빨갱이 개잡놈이다.
단, 윤석열 대통령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한다며 영화 [건국전쟁](2024) 관람을 독려한 것 자체는 매우 잘 한 일이고, sk1813 같은 여러 변희재 카페 망구들이 김덕영-민경욱-황교안을 까면서 아예 팩트가 확실한 부정선거 자체를 부정해 버리는 것 또한 비판의 소지가 다분하고 문제가 있는 성격의 것이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필자는 조갑제, 조샛별, 정규재, 이병태, 변희재, 김진, 하태경, 홍준표, 이준석, 유승민, 전략, 박주연, 김대호, 주동식, 한정석, 진중권, 최대현, 리섭, 샤인튜브, 캡틴, 팩맨, 지칼 등과 같은 부정선거 부정론자들을 매우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이다. 조갑제 대표는 어제 또 빨갱이들이 주장하는 천안함 음모론과 팩트가 확실한 4.15-11.3 부정선거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이준석 대표의 망언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쓰레기 컨텐츠를 조갑제닷컴과 조갑제TV에 쳐 싸질렀다.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99520&C_CC=AZ
https://www.youtube.com/watch?v=XhKieBtm5wA&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www.chogabje.com%2F&source_ve_path=MjM4NTE&feature=emb_title
이 밖에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性 상납에 이어 이낙연에게 黨 상납을 한 것에 대해 서로 불구대천지 원수 지간이었던 박정희와 김영삼의 존영도 국민의힘 당사에 같이 걸려 있지 않냐고 물타기를 시전했는데, 변희재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다음과 같이 뼈 때리는 일침 한 방을 날렸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30518
邊 대표가 다른 건 몰라도 지만원 박사가 4년 전 지만원TV 라이브 방송에서 지목한 보수우익 진영에 위장 침투한 트로이 목마 3인방, 이준석-조갑제-정규재를 팩트로 후드려 패는 것 하나만큼은 정말 잘 하고 있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30491
단, 박정희와 김영삼을 우리 자유우파가 동시에 만세-찬양하는 게 모순이라는 이준석 대표의 지적 자체는 정말 뼈 아픈 지적이 맞고, 홍준표가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존영 옆에 김영삼 쌍판대기를 걸어서 교묘하게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모욕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며,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려면 하루빨리 홍준표가 당사에 걸어 놓은 김영삼 쌍판대기부터 떼어 내고 그 자리에 전두환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걸거나 그냥 논란의 여지 없이 깔끔하게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사진만 걸어 놓아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준석의 性 상납에 이은 黨 상납과 전라도 빨갱이 문재인-이낙연 세력과의 야합이 정당화되는 것은 당연히 결코 절대 절대 아니다.
또한 한동훈 위원장이 그래도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과일 1천만 원 경기도청 법카 공금횡령 건을 가지고 이재명-김혜경 부부를 맹폭한 것은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30606
한동훈이 다른 건 몰라도 민주당 운동권 빨갱이 586 주사파 기득권 새끼들 말빨로 야부리 털어서 맹폭하고 입 닫고 ㅂㄷㅂㄷ거리게 만드는 능력 하나만큼은 ㄹㅇ 인정을 해 줘야 하고,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고쳐 쓸 수조차 없는 나르시시즘에 빠진 중증 정신병자 이준석과는 달리 한동훈은 그래도 고쳐 쓰는 게 어느 정도 가능하긴 하다.
P. S.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인데, 발렌타인 데이를 같이 보내고 같이 달달한 초콜릿을 나눠 먹고 침대에서 뜨겁게 뒹굴며 함께 사랑을 나눠 줄 여자친구가 없어서 정말 노무노무 외롭다.
2024.02.14.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