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위패에 관해서 알고 싶은게 있어 적어봅니다.
친정아버지가 3년전에 돌아 가셨습니다.
제사는 동생들이 지내고 있어요 .
제사와는 별도로 절에 아버지 영구위패를 모시고 싶어요
영구위패를 모시면 두군데서 제사를 지내는 거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고 제사를 두군데서 모시는 것 아니라고들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는 영구위패는 모시되 기일이라든지 내 마음이 가는 날,
아버지가 그립고 생각이 나고 보고 싶을 때
아버지 생각하며 절에 가서 축원을 하고 싶은데
지금 제 상황에서 영구위패 모시면 안 되는지요.
첫댓글 영구위패를 모시는 것은
아버지를 위해서 공덕을 짓는 일이고 늘 기도하는 절에 위패를 모시니 아버지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것과는 별개의 일이며 그리울때
찾아갈수도 있으니 위안도 되고 두루두루 좋은 일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버진 저에게 사람 한생전 사는 것 아니다 너무 속상해 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하셨지만 가시고 나니
아버지와 항상 함게 하고 싶은 마음 더욱 더 간절합니다. 그립고 보고 싶을 때가 많아요.
아버지를 잊고 싶지 않아요.
푸르른날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 만년위패 모셨는데 기일제사는 절에서 지내도 되고 집에서 지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위패 모시는 거 하고 기일제사는 상관 없는 것 같더라구요 단지 절에서 기일제사를 하시고 싶으면 얼마드리면 제사를 지내주시긴 해요. 추석이나 설에는 많은 분들이 만년위패 앞에서 제사를 지내시긴 하더라구요
눈부신아침님 댓글 감사합니다 ^^
절에 위패 모셨으면 생각내키는 데로 절 찿아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