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twitter.com/4_meta_b/status/1144162074823577600?s=21



나도 한때 내가 찬 코르셋이 코르셋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음. 그래서 괜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들 모습을 찾아다니며 “이것 봐. 오히려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들일수록 잘 꾸민다니까?” 라고 자위함.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들 옆의 남성들 모습이 보이더라. 성공한 사람이라는 점은 같을진대, 그들의 차림새는 정말 다르더라. 이걸 인지한 순간, 나는 그동안 인정하지 않으려 발버둥 쳐왔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쉽게 코르셋을 인정할 수 있었음. 그리고 그게 권력도 무엇도 아닌 족쇄 그 자체라는 것도.
여기까지 왔는데도 아직도 코르셋 인정하기 싫으면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살아. 대신, 혼자 그렇게 살아. 먼저 깨닫고 족쇄 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매들 발목 잡지 말고.
첫댓글 ㅇㅈ 되려 탈코 조롱 어이없고 "예쁘다"라는 평가 절대 못 잃음 자기 자존감 외모에 다 쏟아붓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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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진짜 방해라도 하지말길
탈브라 해보니까 그동안 내가 어떻게 그걸 입고 지냈지 생각들더라..지금은 입을 생각만 해도 갑갑함..
옛날에는 예쁘다는 말 들으면 더 그소리에 집착해서 더 꾸미고 했는데 요즘 화장 안하고 다니니까 해방된 느낌...
예쁜 눈요깃거리가 아닌 인간으로 대우받는 느낌이야
ㅇㅈㅇㅈ..
마지막 너무 공감
적어도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 조롱하고 붙잡진 말아야지
탈코를 당장에 못하더라도 이게 코르셋이고 언젠가는 벗어야 하는것 이라는 생각은 갖고 있었으면 해.
그리고 탈코강요라니;; "나의 예뻐질 권리"가 너무 중요해서 라는 말 같아
탈코 아직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려울수도 있는데 ㅅㅂ 코르셋 전시좀 하지머 진짜 빡대가리같음 탈코한 사람들 조롱도 하지말고 ㅅㅂ
글 안보고 넘어간다고 세상이 안 바뀌는게 아님
중요한건 그런말 하는사람은 이런글 안봄 ㅎ
족쇄 맞지 ㅎ 왜 그럼 코르셋 강요는 암말안해?
쪽수싸움이란게 맞다니깐 ㅋㅋ 튀는 행동을 함으로써 별종 취급을 받는게 겁나니까 행동으로 못옮기고 머리로도 거부하는거임 탈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거 남들과 똑같다는거 탈코가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라는걸 많이 보여줘야 하는 이유
내친구들 기준으로보면 ..남자못잃는애들이 빡쌔게코르셋 차더라...
222마저 내주변도
무식한데 자존심만 센 경우
진짜 가끔은 한남이 여자 코스프레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
아니 왜 한남들이 하는 말을 여자들이 하고있지? 이 생각 들어
여자들끼리 코르셋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 내고 결국은 벗어던질 때 한남들은 '또 지랄한다 별게 다 코르셋이래 쿵쾅이들' 이러는데 그걸 여자들이 똑같이 '별게 다 코르셋' 이러고 있는게.. 참 맘 아프고 답답함
정말 별게 다 여혐이고 별게 다 코르셋 맞음
나도 아직까지 긴머리 못벗어나고 화장 눈썹 입술 못포기했는데 더 나아가 용기가지고 숏컷에 탈브라한거 본 성림 보면 정말 존경하게 되던데... 인간적인면에서.. 시선에 벗어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그걸 또 까내리냐..?
무식한게 자존심만쌘 흉자들 존나 최악임...
난 탈코못했어 근데 나보고 코르셋이라는거 화안나거든 코르셋 맞아 여자라는 이유로 학습된 코르셋 ㅋㅋ 최대한 탈코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쉽지않아서 할수있는거 하려고 노력중이야근데 ㅋㅋ 화내는사람들 졸라 이해안가더라
근데 저것도 다 인지부조화단계라서 나는 암생각도 없어 점점 이상한걸 느끼고 느리더라도 옷 하나라도 버려가면서 발전하겠지
ㄹㅇ 족쇄맞지
맞아 족쇄라고하니까 인정하기 싫고 자존심 상해서 못받아들이나봐. 혼자 못받아들이고 코르셋 못 잃는건 상관없는데 탈코강요라고 말은 안했으면..방해도 하지 말고 좀
아니 대가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강요라는 말 못쓸거 같은데;; 존나;;
ㄹㅇ 맞는 말. 가끔 보다보면 코르셋이라는 걸 인정도 못하고 화내는 사람도 있더라
그냥 코르셋쫙쫙매고싶으니까 걩얘햬쟤먜~하는거지 한남한테 잘보여서 뭐할건데
전에 심지어 비혼방에 친구가 페미인데 살빼더니 완전 헐벗고 다니길래 어떻게하냐고 했더니 댓글 20개 중에 16개가 탈코강요는하지마 였어... 존나 충격
달겟에 탈코강요 싫단 거 엄청많아ㅋㅋㅋ
누가 보면 자기들 머리 강제로 깎은 줄ㅋ
죄다 내 kibun상해서 탈코싫대
난 탈코했는데 비탈코인 친구들한테 강요 한적도 강요할 생각도 좆도 없음..
근데 머리깎고 탈코 하고나니 인생 사람답고 편하긴 해~ 하고 말하니까
내가 하는말이 탈코강요같아서 숨막힌대....
예쁨을 포기하기 싫은데 본인 스스로도 아닌걸 알고있으니까 부정하는거지 뭐
코르셋은 여기서 혼자 살아 탈코는 갈 거야
익겐가 달글인가 어디서 탈코강요하지말고 너나 머리깎아라는 댓글 봤는데 진짜 힘 쫙 빠지더라..탈코 못하면 최소한 그런소리는 하지말아야지..좀 너무하다 싶었음
노브라 어케 견뎌..다 나만쳐다보는거같아 잠깐만안하고 나갓는데도..
와이어 몰드 ㅅㅂ 레이스팬티들 다 버렷는데 그냥 스포츠브라 루즈한거나 브라렛같은건 하게돼 뛰거나 걷거나하면 진짜 시선집중돼고..
코르셋못벗는사람들을 기다려줘야한다주의라서 내앞에서 코르셋차거나 코르셋강요하는얘기하면 웃어넘겼음 근데 아직도 똑같아서 이제 슬슬 나코르셋입히려는만큼 코르셋후려쳐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