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경찰서는 치과 진료에 불만을 품고 치과의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B씨를 12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30분쯤 경기도 양평군의 한 병원 건물에서 A씨를 폭행해 얼굴과 눈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JT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B씨는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A씨를 뒤따라가 머리채를 잡고 안면에 주먹을 휘둘렀다. A씨가 머리를 숙이자 B씨는 A씨 얼굴을 발과 무릎으로 수차례 가격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의사가 아버지를 멸시하고 모욕적인 말을 해서 폭행했다”고 밝혔다. JTBC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우리 아버지는 여전히 장애 때문에 고생하시는데 너는 잘 먹고 잘살고 있냐. 항상 몸조심하고 올해는 환자들 장애 안 생기게 치료 잘해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A씨는 “화이팅” “장애 극복 잘해라 파이팅” “장애는 이겨낼 수 있어!!”라고 조롱했다.
조사에 따르면 B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임플란트 시술 후유증으로 장애를 얻자 진료 의사였던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임플란트 시술을 한 의사는 아니며, B씨 아버지가 시술을 받은 치과를 인수한 뒤 진료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측은 A씨 역시 아버지의 장애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최근 이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폭행으로 눈 주위 얼굴 뼈가 내려앉고 뇌출혈까지 일어나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naver.me/xmraO8jO
잘팼는데
잘했네
잘했네 이건 선처 해줘야지
저따위로 문자보내놓고 안죽은게 다행이라 해야되는거아님?
시발미쳤니?
이거근데 좀 보니까 가해자쪽도 문제가아예없다곤 못하겠더라
말을 뭐 저딴식으로 해
살면서 한번쯤 죽기직전까지 맞을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