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그저께 저녁부터 술마시고 당구치고 어제는 스케이트타러가고
일본인친구 2명, 한국친구 1명, 아는 형님 두 분 이렇게 이틀동안 재밌게 놀았습니다.
근데 저 빼고 모두 담배 피시더라구요
저도 담배는 피고싶었지만 한번피면 끊기 힘들어서 피진 않았죠.. 원레 안피지만
여자들은 담배피는 남자 싫어하나요? 멋있게 보이나요? 아니면 상관 안하나요?
여자들이 싫어한다면 평생 시작도 안할거고 상관 안하면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 ㅋㅋㅋㅋㅋ
지인분들 얼마나 다들 맛있게 피시는지..
유혹이 ㅠㅠ
참고로 전 20살입니다..ㅋㅋ
첫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잘나고 멋있어도 흡연하는 남자분은 절대 안만나요 ㅎㅎ 냄새 너무 싫다는 ㅠㅠ
맞 습니다 " 멋쪄버려 "
뭐 싫어하는사람도 있고 상관없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왠만하면 담배 시작 안하시면 좋겠네요; 건강 나빠 지는건 둘째 치고.. 여기 담배 값이 한두푼하나요..또 코트같은거입고 담배 한번피고 집에 와서 걸어 놓으면 다른옷에 까지 냄새 배고..겨울에 담배 피고 싶어서 밖에 나가서 오들오들 떨면서 피는게 뭐가 멋있겠어여 .. ㅎ 최악은 한번시작하면 끊기 정말 힘듭니다!!!!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에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할정도로;; 담배 안피는 사람이 더 멋있어 보이는 겁니다 !! 저도 열심이 금연중이네요 ㅎ
개개인의 취향이지만 전 싫어요. 흡연자는 아예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피는 것 자체는 상관없는 데 타인에게 해가 되는 게 문제죠.
길에서 사람이 많거나 임산부나 아이가 있는데도 피운다던가 하는..
그리고 골초들은 안 피우고 있어도 냄새 쩔어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근처에 오면 피하게 될 정도로 심하더라구요.
웬만하면 피우지 마세요. 멋있어 보이거나 하지 않아요.
대부분의 여자에게 있어 담배 피우는 남자는 제로 or 마이너스지만, 안 피우는 남자는 제로 or 플러스 에요.
전..딱잘라서 싫음.. 특히 아무리 조건좋던말던 멋있던 아무리 좋아하던.. 담배를 피는 사람도 싫고..날 위해서 안끊을려고 하는 남자도 싫음 ㅋㅋㅋㅋ 특히 담배피는 사람이랑 뽑호하면..완전 turn off... 그 피시방 담배썩은냄새도 싫고..(제가 담배냄새에 유난히 민감함..집안에 담배피는사람 한명도없어서;) 담배안피면 socialize가 가끔가다가 어렵다고들 하나.. 전 싫어요 =_=~ 지금 제 남친도 비흡연자인데 입에서 담배냄새안나서 좋아요 ㅋㅋ제콘도 옆집에 줄담배피는 남자잇는데 노티스 세번줘도 말을 안듣더군요.. 저희 집까지냄새들어와서 미치겠어요 아놔 완전 싫음..집안에 오토메틱 방향제만 3개 -_-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4863607&cp=nv
↑ 뉴스 링크
담배 1.5갑 피면 X-RAY 300번 찍음;;
원래 안피면 시작하지 마세요 =)
여자들이 싫어하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님 .. 자기 건강을 위해서 시작하지 마세요.
사족 달자면 전 헤비스모커인데.. 연애 잘 했고 결혼도 함 -_-;
그리고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죄다 스모커임..
지극히 개인취향이에요 이건.. 여기서 몇몇분들이 대답해주신다고 답 안나옴..
몸서리치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개의치않는 사람도 있고 =)
고등학교 때 부터 피다가 2004 년 까지 피고 끊었습니다...
담배는 안피는게 돈, 건강, 가족 생각 하는 길이죠
어릴 때야 , 담배 맛도 모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개뿔
여자들이 싫어하고, 옷에서 집안에서 홀애비 냄새, 입에서 발냄새 나는 주범이 담배 입니다.
담배가 진짜 맛있다고 생각 한때가 이등병시절, 이유없이 졸라 쳐 맞고 난뒤
그 후론 그냥 습관입니다.
저는 친구들의 협박과 연기를 뿜는을수 있다는 허접한 생각에 몇번 펴 봤지만 피면 혓바닥에 먼가가 덥고 있는 느낌도 싫고 속담배하면 머리가 바로 아프더라고요 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말하면 다들 초반에 자기들도 다 그랬었다고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전 위에 두가지가 너무 싫어서 다신 담배 안핍니다
여성분들이 싫어하는거와 별개로 금연은 님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재 안피고 계시다니...앞으로도 쭉 안 피우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여자친구와 함께 맞 담배 피는게 멋있다고 생각치 않으신다면... 그냥 지금처럼 안 피시는게 더 좋아요.
한국 직장생활에서 남자들이 잠깐 쉬기 위해 담배피러 나가는 상황 때문에 안피던 사람도 담배 피게 되는 경우 종종 봤지만, 나중엔 끊고 싶어도 잘안되어 힘들어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담배피는 사람하고는 친구도 안하고 싶습니다 본인 몸에 그렇게 무책임할수 있나 싶기도 하고 제가 담배냄새를 정말 싫어하기도 하고ㅡ; 남자분들이 못생긴 여자는 괜찮아도 뚱뚱한여자는 자기관리 안하는거처럼 보여서 용서가 안된다던데 저한테는 담배가 그렇네요 특히 길거리에서 피고 다니는 사람들 죄다 모아놓고 서로 연기 뿜으라고 하고싶음 왜 길거리에 뿌리고 다니는지ㅡㅡ 걷다가 담배연기 맞으면 기분더러워요
흡연가이지만 안피는게 당연히 좋죠!! 본인을 위해서.... 여자때문에 안핀다는건 결과적으론 물론 좋지만 조금은 유치한 이유인듯....
아.... 댓글 분위기가 흡연자를 공격하는쪽으로는 흘러가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_-
전 남자친구가 흡연자인데 피지말라고 터치 안합니당ㅇㅅㅇ남의 기호에 이래라저래라 왈가왈부하는거 싫어해용
젊을 때는 피고 난 뒤만 냄새나겠짐ㄴ 나이 들어봐요. 정말 입에 반창고를 붙여주고 싶을 정도로 필 때나 안 필 때나 냄새가 장난아이예요.
피지마셈
시작을 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님은 이미 피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신듯....다 그렇게 시작하죠..ㅠㅠ 아긍...전 여자,흡연(heavy smoker 는 아님) 근데 남자 담배 피던 안피던 상관안함. 근데 피는 남자면 내가 담배필때 가치 피면 안심심함..그거빼곤..하하하하..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2
저도 가족 중에 담배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담배냄새에 진짜 민감한데!!!
진짜 길가면서 한시라도 방심을 하면 안되는...-_-
언제 담배연기가 올지 모름 아 진짜 싫ㅇㅇㅇ음 담배
저도 뭔가 이게 병같은데 만약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담배 핀다 그러면 싫어짐ㅜㅜ
그정도로 싫음 -_-b
전 싫어요. 그래서 그동안 만났던 남자친구들도 다 비흡연자였고, 남편도 비흡연자에요.
내 입술은 재떨이 맛.
담배를 피우게 되면 그 순간부터 끊기 위한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담배 피우는 것이 멋있어 보이나요?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인생 말년 아니 중년쯤되면 암의 공포에 떨게되고 그러면서도 끊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한심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 기호라구요? 육체를 썩어가게 만들면서 기호라고 주장하려는 생각처럼 바보같은 생각이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여자친구 아니면 배우자를 위해서 나아가 자식을 위해서 담배 아예 시작할 생각도 마십시요. 특히 담배는 아이를 낳아야하는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입니다.
담배피는 여자, 배우자로서는 빵점입니다. 한가지만 봐도 나머지 뻔합니다.
what? 마지막에 왜 담배피는 여자를 비하하며 끝을 내시지; 나머지가 뻔한게 뭔데요?
아이는 혼자 낳습니까? 실제로 흡연하는 남성의 생식능력이 아주 구리다고 하더라구요. 뭐만하면 여자는 이러면 안돼, 이래선 안돼 하시는 분 같은데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참..다른의미로 대단하시네요
제 인생에 가장 후회되는게 머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담배 배운거라고 대답합니다 그 정도로 끊기 힘듭니다 그럼 애초에 시작도 안하는게 만배 좋습니다
아 저 정말 싫어해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남자 유형 1위가 담배피는 남자, 2위가 맞춤법 틀리는 남자, 3위가 예의없는 남자인데 진짜 다른 거 다 참아도 담배만큼은ㅋㅋㅋㅋㅋㅋㅋ 담배 피면 아무리 정이 들었어도 순식간에 정이 확 떨어지고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어떤 이유에서 피는 거든, 담배 피는 건 정말... 특히 내 앞에서만큼이라도 피지 말라고 했는데도 피는 남자 ㅋㅋㅋㅋ 참... 난 왜 여기서 하필 이 인간을 만나면서 내 아까운 시간 낭비를 하고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님 저랑 싫어하는 남자 순위 너무 같아서 깜놀 ㅋㅋㅋㅋㅋ 저는 맞춤법과 흡연인이 1,2위를 다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맞춤법..ㅠㅠ
ㅠ.ㅠ
여기선 담배피는남자들을 그렇게 혐오한다지만 현실에선 ㅋㅋㅋㅋ 핀치에서 담배물고 다니는 양아치들 다 한명씩 여자 끼고있음 ㅋㅋㅋ
전 5갑 피웠는데도 중독은 안되더라고요.. 아무 맛도 안나고 -_-; 스트레스도 사라질 것 같아서 펴봤는데상상과는 달라서 더이상은 안핍니다..
확실한건 캐나다담배가 한국담배보다 냄새 더심함 -0-;; ㅋㅋ
흡연하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근처에 있다가 옷에 냄새도 따라오고 머리카락에도.. 여자들은 향기좋은 (역겹지는 않게 ㅋ) 남자를 좋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