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아침9시 요가 한시간.
오후8시 자전거 두시간.
[식사♥]
아침 8시 - 우유반컵
점심 12시- 라면 ㅠㅠ..... 거기다 옥수수빵 반토막..
간식 4시 - 매실차 한잔
저녁 6시 - 옥수수빵 한개, 요쿠르트 한개
다이어트 10일동안 제일 푸짐한 저녁식탁-_-;
저녁먹고 포만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빵한개 먹고 요쿠르트 먹으니 그렇게 든든하더라..
아=_= 김치에 밥두공기 뚝딱 비워도 출출했던 내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가는구나..
[바른생활♥]
금연금주 ○
부지런하게움직이기 △
저녁 6시이후 금식 ○
물 많이마시기 △
[잡담♥]
155센티 60키로 - 48키로까지 현 59키로!! (쪘다.....)
요가교실이 월-금 만 운영되는 까닭에..
토일은 핑핑 놀게되서=_= 집에서 썪고있는 자전거를 빼들었다.
자전거 탄지가 거의 10년이 다되가는데-_-;;
처음에 자전거 안장에 올라가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면서 무서웠다.
집 주차장에서 기어도 바꿔보고 브레이크도 잡아보면서 조금 타본뒤.
오르막길도 올라가고 내리막길도 올라가고..
그래도 약간 무서워서-_- 차다니는 골목은 걸어서갔다.
초반엔 타는것보다 끌고가는 시간이 더 많더니 한시간이 지나자=_=;;
좋은 자전거 산책로 발견!!!!!!
열심히 타는데 엉덩이가 아파왔다. 자전거 안장에 스프링이 없어서-_-;;;
지방이 풍실한 내 엉덩이임에도 불구하고 -_- 충격이 골반뼈에 그대로 오는것!!
자전거 크락션도 떨어져서 나가버리고=_= 해서 안장도 물어볼겸..
돌아오는길 자전거가계에 들렀는데..
미청년 (소년은 아니다..;) 발견-_-;;+
검게 그을린 몸에 =_= 손은 여자손처럼 보들보들했다. (만져보진 않았..)
크락션 한개 사구.... "달아드릴까요? 여자분이신데 ^^" 방긋웃는 그 청년;;
복 많이 받을꺼다 ㅡ,.ㅡ 킁킁...
"엇.. 스프링쿠션이 없네.. 좀 고통스러우셨겠어요 ㅋㅋ" 예리함에 유머까지!!
안장까지 사구 돌아올려다가....-_- "
내일 또 들릴께요" 하구 돌아서서 나왔다.
내일가서 안장사야지 >_<;;
-_- 백미러도 필요하고.. 자전거 브레끼도 이상한거 같아.
그리고.. 후레쉬도 필요하고.. 궁시렁 궁시렁....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허걱 ㅡ.,ㅡ◑
『명랑처녀 살풀이 10일째』자전거 가계 총각..+ _+
무거운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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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05.06.17 23:2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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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저도 자전거 하나 구입했는데 엉덩이가 심히 아프더니만. 그게 스프링이 없어서 였군요. 근디 울동네 자전거포 남자는 50대 아저씬데.......잉~ 어디가서 안장에 스프링을 달까요? ㅎㅎ 열심히 자전거 타셔서 살도 빼고 자전거가 퍼지면 또 가서 수리하고 그러세요. 몸도 즐겁고 맘도 즐겁고..ㅎㅎㅎ
크크=ㅁ=;; 네 서글퍼님도-_- 화끈한 드라이빙(;;?) 되세여. 스프링 없으니까 오늘은 자전거 타기 무리가 올듯..;ㅂ; 궁뎅이에 시퍼런 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