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의 구로3공단 기숙사의 식당에서는 식당 아줌마가 콩나물을 무치는데
장화 신고 통 안으로 들어가서 삽으로 뒤집는 걸 봤다고 한다. 그래서 경아
는 더욱더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기로 결심을 했다. 그리고 나에게도 오빠도
반드시 대학을 가자고 약속을 했다.
그리고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노래가 나오면 서로 생각을 하자고 약속
도 했다. 버스안에서 나훈아 노래 <물레방아 도는데>가 나오면 나는 경아를 생
각했다. 쓰리게 느껴지던 불행도 , 여러 날 계속 내리는 찬비같은 고독도, 우리
는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노래만 나오면 행복했다.
그런데 카페에서 모임이 있고 뒷풀이를 가서 노래방을 가면 나는 꼭 <물레방아
도는데>를 부르곤 했는데, 왜 내가 노래를 다하고 나도 곡이 꼭 남는다. 지혼자돌
아간다 그게 물레방아 돌듯이 말이다 그참 희얀하다 🙏
첫댓글 ㅎㅎ
이 노래는 더 애틋하시겠네요
저도 부르는것보다 듣는걸 잘하는 1인이라서
이해됩니다
ㅋ
아이구 일찍 기침 하셨습니다
저는 곡을 잘 못맞추어 노래방은
잘 가지 않아요 그냥 내혼자 멋대로
부릅니다 하하하하하하
좋은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차마두 모임에서나 가게 되지요
노래방 안간지 꽤 되었네요
@홍실이 저는 모임을 나가도
식사만 하고는 그냥 와버립니다
그것도 습관이지요^^
@차마두 담에 뵐 기회가 있으면 꼭 듣고 싶네요 ㅎ
@홍실이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이네요
경아은 지금잘계시나요
모르지요
이웃에 살고 있었는데
저는 초딩 때 서울로 전학을해서
고향이 영등포가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 나훈아 노래
물래방도는데가
무척좋은 노래였지요
졸병때 사역으로
많이 불렀어오
정말좋아서 불렀어요
ㅎ
제목 때문일까요
왜 남아서
혼자 돌아가고^^
모르지요
제가 그 사정은 모르겠는데
어쨌던 물레방아 도는 내력은
참으로 가슴 시린 노래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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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수다방 모임이란 것도 있나요?
아이구 노래 못하는데 벌써부터
쫄아 들어요 우히히히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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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제발 후회는 하시지
마세요 지난날은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살자구요
저도 후회가 많은 인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운 님이여. 꿈에서 나타나지 않을까요.
나훈아 노래 저도 18번지 입니다.
아하 그러시군요
찌찌봉 입니다 하하하하하
언제 노래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하하하하
맞아요 차마두의
물레방아 도는데 입니다
푸하하하하
감사합니다^^
물레방아 도는 내력좀 들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