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벌써 2월이 되어버렸습니다.
올 겨울은 눈도 자주 오고 기온도 예상하지 못할만치 추었다는 건 다 느끼고 있지요?
1월 마지막 일요일(1/29) 나혼자 남한산성으로 가게 됩니다.
1년에 몇번씩은 남한산성에 가기는 했지만 겨울철에는 처음인 것 같은데 예상보다는 겨울 풍경이 예사롭지 않게
눈 맛을 보여주고 있어 마음은 흐뭇한 상태로 성벽을 따라 남한산성을 산행하게 되었답니다.
남한산성의 겨울 풍경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어주 길 바랍니다.
오늘 남한산성 들머리는 성남의 남한산성 유원지가 되었고요.
유원지에서 걸어올라 가면 남한산성의 남문(지하문)을 만나게 됩니다.
산성도 만나게 되고요.
그런데 제법 눈이 많이 남아있는 겨울 풍경을 만나게 되었고요.
남문을 지나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하게 되어 산성을 따라가게 됩니다.
남문의 또 다른 풍경도 보게 되었고요.
산성을 따라가면 좌우에 멋있는 겨울 풍경을 만나게 되지요.
하늘은 맑았는데 시야는 좋지 못했고요.
성밖앗으로 보이는 풍경, 어떻게 보이는지요?
멀리 검단산도 보게 되고 이어지는 산들도 눈 맛을 자극합니다.
계속 성벽을 따라가면서 눈앞에 나타나는 다양한 풍경, 겨울 풍경으로는 대단합니다.
암문으로 나가 성밖에서 보는 산성의 풍경도 담아보고, 그리고 계속 성벽을 따라도는 산행을 이어가게 됩니다.
산행로 주변의 눈길이 겨울다운 기분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요.
계속 이어지는 성벽의 겨울 풍경, 너무 멋있는 풍경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 만 그래도 산꾼들이 있었고요.
산성의 겨울 풍경, 너무 좋은 눈 맛을 보여주어 산성으로 오늘 산행온 게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남한산성의 겨울 풍경, 대단하지요?
이제 동문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남한산성 동문도 멋있는 눈 맛이 되게 하고요.
북문은 현재 보수 중이고 그렇게 서문을 만나게 되고요.
오른쪽으로 서울시내도 보이고 있네요.
산성로 주변의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멀리 잠실에 있는 롯데 빌딩도 보이고 있네요.
이제 청량산의 수어장대에 오게 되었고요.
수어장대도 남한산성에서 꽤나 아름다운 눈 맛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수어장대 주변의 겨울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이제 오늘 남한산성 산행의 시작점이기도 한 남문을 다시 만나게 되고, 산성유원지로 내려가면서 남한산성
산행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유원지 주변에 제법 이름난 돌탑 공원은 아시지요.
오늘 걸어온 산행거리가 10.5KM 나 되었답니다.
1월을 보내면서 예년과는 달리 많은 곳을 찾아가봤는 달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마스크 착용도 많이 완화되었고, 조금은 행동이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주변의 자연과 자주 만나면서 건강을 지키고 기분 좋은 2월이 되어주 길 바랍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까운 곳 남한산성의 풍경이 잔설과 함께 아름답습니다. 구경 잘하였습니다.
산성 옆길 눈덮힌 미끄러운 길을 따라 걸으면서, 멀리 보이는 산들과 롯데타워를 봅니다.
웅장한 수어장대와 남문주변의 얼어있는 계단길 모습을 보니, 춥고 미끄러워 수고 많았겠습니다.
2월에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남한산성 겨울 풍경도 멋집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구경 잘 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멋진 산행기 계속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