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이 처음 등장한게 언젠지 정확한건 잊었지만 하여튼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지요. 석탄을 태워서 사방이 막힌 통의 물을 끓여 나오는 증기의 압력으로 피스톤을 밀고 당기고 크랭크 축으로 피스톤의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어 기계도 돌리고 기관차 바퀴도 돌리게 되면서 엄청난 생산력과 이동수단을 갖추게 되었고 그 동력으로 산업혁명을 이루었어요. 그러다 석유를 사용하게 되면서 가솔린엔진도 나오고 여러 가지 엔진이 나오면서 더 큰 발전을 이루었지요. 프로펠라 비행기도 나오고 제트엔진이 나오면서 음속을 돌파하는 비행기도 만들게 되었구요. 그러나 현존하는 대부분의 내연기관들은 거진 석유를 걸러서 나오는 휴발유를 연료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산화탄소와 질소화합물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었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해낸게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차에요. 충전지의 발달로 작은 크기의 충전지에 많은 양의 전기를 충전하게 되었고 그 동력으로 모터를 돌려서 차를 움직이게 하는건데 충전시간이 길다는게 단점이고 한번 충전해서 오래 먼 거리를 이동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오게 된게 수소연료자동차에요. 수소를 압축시켜서 연료통에 잡아넣고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전기로 모터를 돌려 움직이는 방식이지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할때 왜 전기가 발생할까 생각해보니 물을 전기분해하면 수소와 산소가 나오니까 거꾸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서 물이 되는 과정에서는 전기가 튀어나오는 것 같은데 저도 자세한 원리는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서 물이 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전기로 모터를 돌려서 자동차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거기다 충전지를 덧붙이고 충전지에서 나오는 전기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전기분해하고 그래서 나온 수소와 산소를 다시 결합시켜서 물로 만들면 전기가 튀어나오게 되겠지요. 그 전기를 이용해서 모터를 돌리면 차가 굴러가지 않을까요? 물로 가는 자동차도 나오게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