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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따뜻한뇽
언니들 반응이 폭팔적이었구낭..
엄마얘기보고 눈물흘렸단 여시들땜에 ㅠㅠ
나도뭔가 눈물이 또르르 ㅠㅠ
근데 이걸어쩌지? 이거 다 그냥 비댓으로 달아줘야되나?
좀전에 전화해서 이모님께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화아후..
일단은그럼 그냥 비댓글만 댓글 달아노을께 ㅎㅎ
이건 너무 내가 앞서가는건 아닌가 모르겠지만
상담이 필요한 여시들만 갔음 좋겠어..
가서 뭐 이거 맞춰봐 저거 맞춰봐 이런거..ㅠㅠ
그냥 나는 내가 상담이 잘 되었고
그거에 맞춰 반성도 하게되서 글을 찐거니까
그야말로 따뜻한 상담이 필요한 여시들만!!
꼭꼬옥꼭!!
그럼 여시들 힘내 !
로고무시우니깐~
안뇽 여시들!
나는 신점을 굉장히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여시얌..
근데 한번도 소름돋게 막 우와!! 했던적은 없는...
항상 무언가 찝찝함이 남게만 보고왔었는뎅..
근데 바로어제! 속시원하게 보구와서 글을찐당
일단 나는지금 20대중반이고.. 엄마가 돌아가신지는 10년?정도 지났엉..
아빠는 재혼하셔서 사시는데 사이가 좋진않아..
같이사는 언니랑 같이가서 봤는데
ㄷㅐ박 ㅠㅜ
일단 가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아이를 물어봤어...
나보다 3살이 어린상태고.. 대학생임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해서 막 쫓아다니는상탠데 ㅋㅋ
내맘대로 막 안되고.. 날 여자로안봐서 되게 속상한상태ㅠㅜ
그리고 몇일전에 내가 술먹고 꼬장꼬짱부리다 욕..을했거든....
그래서 물어봤더니..
여자는 아니지만.. 근데 널 진짜 좋아한다
사람대 사람으로 매우 편해하고있고 의지를 많이하고있다..
엄마보다도 편하게 생각하고있고 다른여자와는 다르게 보고있고
여자는 아니지만 잊지못하는 여자가 된다..
라고 하시더라고..근데 진짜 개가 그렇게 얘기를해..
내가 맨날 나는 너한테뭐냐 물어보면
소울메이트, 여자는아닌데 좋은사람 이렇게?
그리고 막 얘기하다가 약속을했거든 40살 이전에 장가못가면
나한테 장가온다고 ㅋㅋ 근데 그 무당이모가..
얘는 여자에 관심이없다, 한여자를 만나도 오래못간다
그래서 28~30 될때까지는 여자가없는데..
이게 계속 지속되면 나랑 결혼을 하겠다는ㅋㅋㅋㅋㅋㅋ
하게된다는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아이가 나랑 살면
돈이 벌린데.. 막.. 마구마구 나는 그아이에게 복이되는사람?ㅋㅋ
그리고 그친구한테 욕했다고했자너..
이모가 자꾸 나보고 먼저 연락을 하라는거야
그래서 싫다고.. 나도 나름 심한이야기를 들어서..
먼저 연락하기전에는 아쉬워하기전에는 나도 안하련다 했더니
지금 엄청 화가 나있다면서
(내가 지를 무시했고, 믿었던 내가 그런이야기를해서?)
지금 엄청 짜증이 나는상태라 다른사람들한테 막 화풀이를 한다며..
괜히 어린애 주먹질하며 쌈질하면 어떡하냐고.. 연락하라고..
근데 나는 변태인가..기분이 은근좋아서..ㅋㅋ
그리고이모가 3~5일안으로 연락온다고했음..
뭐하냐~ 하면서 올꺼라고..
기다려보겠으ㅠㅜㅜ
그러고나서 나에게 다이어트를 권유하셨어
다이어트하면 너의것으로 만들것이고.. 그건 당연하지만..
일단은 너의모습이 싫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분명 깊어진다고..ㅠㅠ
잊지못하는 여자가 될꺼라며 그아이를 위해서 그렇게하라셨어..
그리고 진짜소름돋는건 이제부터시작
내가지금 야간일을 하고있는데.. 원래 위에서(팀장) 터치가 별로 없었거든..
근데 점점 터치가 심해지는거야 ㅠㅜ
근데 이모가.. 그냥 또라이라고.. 팀장이..
큰일이 벌어진것도 아니고 별거아닌일인데 일부러 그런다며..
허..근데 진짜그랬거든.. 야간에는 늘 그렇진 않았지만 요즘들어부쩍..
그리고 같이일하는 한 언니가 지금 위에서
엄청 미움을 받고있다. 곧 그언니가 짤릴것이다..라며
아직 확실한건 없는데 그런얘기 하시길래 깜짝놀람
나는 그런얘기 비추지도않았었고..
대충소문으로만? 그런거같다 라고만 알고있었는데
그언니 말투까지 흉내내며.. 똑같이하더라고..ㅎㄷㄷ
그리고 내가 지금 사정상 엄마 제사를 내가 지내고있거든..ㅎㅎ
근데 항상 난 궁금한게.. 내가 차린다고 차리는데
항상 뭔가 어린이가 차린느낌?이랄까
음식을 나름 잘한다(조리과나온여시야) 생각하는데도
엄마가 식당을 하셨었고 음식에 깊은 무언가가 있으셨던 분이라
맛은있을까. 잘 차린걸까. 어설프진않는가 궁금했거든
그래서 엄마가 밥 맛있게 드신데요? 했더니
눈에 눈물이 약간 고이셨어 그때부터
무넣고.. 국 끓인거.. 그거 너무 잘끓였다고
어쩜 그렇게 맛있게 끓였냐고..
그리고 너무 많이 하지말라고.. 힘들다고 너 힘들다고
하시면서 눈에 눈물이 막 고이시는데 내가막 ㅠㅜ
그러고 나서 엄마 국수좋아하지? 하시는거야
근데 엄마가 면종류 좋아하셨거든 ㅠㅠ
그러면서 밤도 참 좋아하셨네.. 하는거야
근데 밤? 잉? 뭐임? 했는데 우리집이 식당할때
도가니탕이 메뉴에있었어.. 근데 그 도가니탕에 인삼이랑 밤 대추를 넣었거든
그래서 항상 일주일에 한번은 밤을 까놔야됬었어
근데 엄마가 매번 그걸 까면서 오독오독 한개씩 한개씩 먹으면서
"이 밤은 까면 절반은 다 내가먹어"
했었어 그래서 순간 도가니탕.. 아..그거구나 싶었는데
"설렁탕이 왜보이지.."
하시는거야.. 헐랭.. 그래서 막 그얘기 하고 그래서 엄마 밤 좋아하셨다고..
그래서내가 엄마 여기있는거냐고
막 둘러보면서 엄마 여기있냐고.. 그랬더니
그렇데.. 계시다고.. 그러니까 눈물이 핑 도는거야
그래서 막 또 다른얘기를 막 하는데 이모가
아우 이얘기 꼭 해야겠다 하시면서
어렸을때 흰 원피스 사준적 있지않냐고
엄마가 자꾸 그걸 보여주신다면서..
그게 너무 좋으셨었나보다고..
내가정말좋아했던 원피스가 있었거든..
드레스같다고.. 근데 이모가 주름들어간거지 않냐고
근데 그게 진짜 주름이 약간 잡혀있는 그런 원피스였어 ㅠㅠ
그러면서 얘기 안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옆에있다고
알려주고 싶으신거 같다고 계속 그걸 보여주신다고..ㅠㅜ
하튼 엄마가 아프다 가셔서
항상 마음이 좀 그렇거든..근데 그냥 깨끗하시다고..
엄마생각 너무하지말라고 그럼 엄마가 더 안좋다고
도를닦아?서 얼른 나 잘되라고 빌어줘야되는데
그냥 멍하니 나만보고 있다고..
나 중3때 아빠랑 나 둘만두고 가기가 쉬웠을까..
아프면서도 내걱정만 했을꺼같애서 또 눈물이 주르르
너무 속상하더라고.. 똑부러지고 진짜 리더십 쩌는 울엄마였는데
멍하니 나만보고있다고 하니까..
그래서 이모말처럼 엄마생각도 많이 안하고
제사만 꾸준히 지내려고.. 엄마한테도 좋고 나도좋고ㅠ
이모가 너무 따뜻하게 얘기해줘서 좋았어 ㅠ
다 쓰진 못했지만 나 가서 2시간넘게 상담했거든..
아직 나는 어리고.. 좀 정신없이 살고있는데..
이모가 좀 따끔하게 충고도해주고 이건 뭐 신점으로 말해주는게아니고
진짜 사람으로 .. 점보러갔다가 반성하고오기는 청미당ㅋㅋ
근데뭔가 굉장히 개운해
잘맞고 안맞고 그 문제를 떠나서
왜 신점 잘보러다니는 여시들보면 보고오면 더 갑갑할때있잖아
근데 여기서 점보고 왔는데 되게 후련하더라고..
그냥 우와신기해! 이런 신점보다
그냥 신점을 본다 의미말고
위로받고 상담받고 싶은 사람들 가면 좋을거같아..
이모가 담에오면 엄마 씌여서? (제자분한테..)
엄마랑 얘기해주겠다고 했는데..
내가 알기론 그거 되게 힘든거라고.. 도..돈도 좀 더 줘야되는..그런거 아님?
쿠쿠다스 심장되서 가격얘긴 못했는데
별거 아니라고 쉬운거라고 제자분은 잘한다고 하시더라고..
하~ 앞으로 다이어트도열심히
위에 쓰진않았지만 주점을 차릴꺼거든 나는!!
열심히 야간에 일 해서 돈모아서 장사하는 목표를 가질꺼야
너저분하게 쓴글 읽어줘서땡큐
문제시 3살연하 자빠뜨림
안문제시 3살연하가 날 자빠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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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너무늦었지 ㅎㅎ 글도 새로쓰고 이모가 집 위치가 바뀌셨어 화곡동이고 번호는01094708009 전화드리고 방문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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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넘나 잘읽었어요.. 착하고 똑부러진 여시같아서 여시글 보면서 반성 많이 했당.. 앞으로 웃을일 좋은일만 가득하길 빌께💕
갔다오면 후기 남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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