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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러시라이프
안녕여시들!!깔깔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글 다써놓고보니까 7권정도 부족해서
추가로 썼는데
아글쎄 다쓰니까 글이 날라가지뭐야? 시발?^^
아존나 한시간넘게썼는데 하...^^....... 그래서 다시 또 썼어^^
그럼 책추천 바로시작할게^^ 내정성알아줘라!
나진짜 글쓰기 시도만 열번이상한거같애 ㅎ...
그리고 살색주의 엄빠주의는
비엘 책표지... 혹시 조심해야되지않을까해서 ㅋㅋㅋ
아!! 그리고 앞전에 언급했듯이
나는 논란작가는 불매해.
앞전추천글도그렇고 지금도그렇고 보다보면
ㅇㅇㅇ님 책은 마지막... 이라고 써놓는 문구가있을거야
그문구는 더이상 이작가님의 책은 보지않겠습니다. 불매하겠습니다. 이런뜻이야 ㅎㅎ
마지막이라고 써있따면 앞으로의 책추천에서 그작가님의 책추천은볼수없을거야!
그냥 참고해줘!
파페포포메모리즈 - 심승현(카툰)
★★★★★
사회 생활을 하면서 싫든 좋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사랑하되 진짜 사랑하지 않는 법도 배우게 되었다.
내가 아프지 않기 위해 시작한 그 방법은
점점 마음이 상하지만 겉으로 웃을 줄 알게 되고
기분 나쁘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한다.
그러면서 나 자신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하게 되고
'나는 뭔가'하는 회의가 들게 되지만
그 회의와 후회가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는
조금은 기분 나쁘지만 웃어 줄 수 있고
마음 상하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으로 남의 마음을 헤치는 것보다
어쩌면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책을 24살인가..25살때부터 읽기시작했거든 ㅋㅋㅋㅋㅋ
옛날에 책 존나 안읽었어 책은 자기관리 차원으로 성인되서부터 읽은거고!
암튼 이책은 중딩때 무슨바람이불었는지 서점갔다가 너무 사고싶어서
엄마한테 생일선물로 사달라해놓고 존나 처박아놨다가
27살에 읽엇음 10년뒤에 읽기잼;;;
아무튼 파페포포시리즈는 걍 다봐..이책이 절판되서 이미지찾기도 쉽지않네
작가분 감성이 대단해 ㅠㅠㅠ최고...
맘같아선 파페포포시리즈 다 소장하고싶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J.M. 데 바스콘셀로스(소설)
★★★★★
"하지만, 슈르르까. 그는 내 아빠가 된 뒤로 고슴도치 아빠처럼 돼 버렸어. 내가 하는 일은 뭐든지 다 귀엽다고 생각해.
그런데 다른 어른들처럼 얘기하지는 않아.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내가 잘 나갈 거래. 하지만 이렇게 집에만 있잖아."
나는 밍기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리고 내가 사랑을 준 것만큼 언제나 사랑을 되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
았다.
이거...솔직히 너무유명하니까... 설명은 생략해도되지?ㅠㅠㅋㅋㅋ
꼭 봐주라 ㅠㅠㅠ 애기야..엉엉 ㅠㅠㅠ
난?케 애기들나오는소설좋을까 꼭봐줘....
진짜 나는 이책을 성인되서 읽었엉 ㅎㅎ
사랑을 주세요 - 츠지 히토나리(소설)
★★★★★
타인의 행복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부디 너의 행복을
거머쥘 수 있도록
보람찬 나날이 되어야해 꼭.
너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서두르지 말고 또 인생을
너무 삐뚤게 보거나,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샘내지 않기를,
그게 너에 대한
나의 작은 바람이야.
서로를 만난적이 없는 두남녀가 편지를 주고받는 내용의 소설.
키다리아저씨?처럼 편지형식으로 내용이 진행 됨!!
제발봐주...이거 여운 개쩔어.........
뭐랄까 보다 빡칠순있어..여주가 존나 개념갑이거든;; 스벌
아무튼 작가님 되게 재능이 많으시더라....
밤의 피크닉 - 온다 리쿠(성장)
★★★★ + 반개
당연한것처럼 했던 것들이 어느 날을 경계로 당연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해서 두번 다시 하지않을 행위와 두번 다시 발을 딛지 않을 장소가 어느 틈엔가 자신의 뒤로 쌓여가는 것이다.
학교 전교생이 하루동안 걷는 축제가 있는데, 그 축제중에 친구들의 비밀을 털어놓으면서 단순히걷는 이 보행제(축제)가
특별하게 변해간다.
제발봐주시겠습니까?
존나 조금 무거운소재일수도있는데,
훈훈하게 풀어간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이렇게도풀어갈수있구나싶어서 작가님이 대단했어 ㅠㅠ
애기들 넘귀여워...내가성장소설을 사랑할수밖에없는이유야...
난 ?케 성장소설이 좋을까?ㅠㅠㅠㅠ
우리들이 행복한 시간 - 공지영(소설)
★★★★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 거라는걸, 그걸 놓치면 우리 모두 함께 죽어.
그리고 그게 뭐라도 죽음은 좋지 않은 거야...
살고자 하는 건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에 새겨진 어쩔 수 없는 본능과 같은 건데, 죽고 싶다는 말은, 거꾸로 이야기 하면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은 다시 거꾸로 뒤집으면 잘 살고 싶다는거고...
그러니까 우리는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잘 살고 싶다고 말해야 돼.
죽음에 대해 말하지 말아야 하는 건, 생명이라는 말의 뜻이 살아 있으라는 명령이기 때문이다.
세 명의 여자를 살해한 남자, 세 번이나 자신을 살해하려 한 여자.
다른 듯 닮아 있는 두 남녀의 만남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를 깊이 있게 묘사한 소설
영화도있지?
이거보면서진짜생각많아져
도대체인생이란뭔가싶은생각이자주듬...ㅠㅠ
인생은너무 가혹한거같어
공지영 작가님 책도 이게 마지막...
9월의 4분의 1 - 오사키 요시오(로맨스,단편)
★★★ + 반개
잃어버린 사랑은, 철거된 건물처럼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저 잔상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러나 잔상이기 때문에 보다 더 선명하게 마음에 계속 투사되는 면도 있다.
남겨진 건물보다도 철거된 건물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듯이.
노오오옹오ㅗㅂ;;;;;
비추입니다...
이게 단편집이거든?
ㄱㄴ데 전부다 스토리가 똥 덜싼느낌.. 찝찝;;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느낌의 그런거?
심지어 너무 억지설정이라는 느낌 낭낭했음...
걍 어떤 주제를 놔두고걍 거기에 맞춰서 억지설정...
이거 절판되서 중고책으로 산건데 다시 팔아버렸어 ㅋㅋㅋㅋㅋ
네버랜드 - 온다 리쿠(성장)
★★★★
"나한테는 나 자신의 인생이 있다고.
부모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인생이 있다고.
사회인이고, 남자고, 여자고, 누군가의 친구고, 아들이고, 딸이고, 또 뭐였지? 생각이안나네.
부모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인생.
늘 그렇잖아.
그걸 알아달라고, 존중해달라고 그러잖아.
안그래?"
방학동한 빈기숙사에 남은 4명의 소년들이 자신들의 비밀을 털어놓으면서 그 갈등을 풀어가는 그런내용이야.
딱 줄거리만보면 밤의피크닉이랑 비슷하긴하지?
근데 이건좀책분위기가 무겁긴해..
근데도 애기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해피엔딩으로 해주려고 하시는 작가님의 마음이 보여서 너무좋았어 ㅠㅠㅠ
알지?나 해피엔딩존나좋아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들아 행복해져!!!!!!!!!!!!ㅠㅠㅠㅠㅠㅠㅠ
고스트 인 러브 - 로라 위트콤(로맨스,판타지)
★★★★ + 반개
나는 그의 비밀보물중 하나다.
죽고나서 혼령이되어 호스트의 몸에 기생하고사는 여주인공 헬렌
130년동안 인간의 몸에 기생하면서 살던 헬렌, 어느날 자신을 알아보는 인간의 남자를 만나게됨.
호스트는 혼령이 옆에 달라붙어서사는 인간의 몸을 뜻함... 빙의 X
자신을 알아본 그남자는 영혼만없고 빈껍데기인 인간의 몸에 들어가서 살고있는 혼령이었음.
제발 봐주지않을래?..
존나 너무스윗..달달..
아 참고로 이책자체가 로맨스소설인게아니라 로맨스는 걍 일부야!!
무슨말인지알겠징?!!
솔직히 존나 보는내내 엄마미소..남자존나스윗하고 달달했는데
결말이 뭔가 조금아쉽다...? 아니 뭔가 내가생각한결말과달라서 반개정도 뺐어
난 보는내내 너무 로맨스부분에푹빠져서그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스싫다면서시바...ㅎㅎ... 아무튼명심해로맨스는 이책의일부라는점!!!
잃어버린 것들의 책 - 존 코널리(판타지어드벤처, 성장)
★★★★★
이야기는 그런 생명체들과는 전혀 다르다고 했다. 이야기는 누군가가 읽어줄 때 살아나는 것이었다. 큰 소리로 이야기를
읽는 사람의 목소리가 없다면, 담요를 뒤집어쓰고 램프 불빛 아래서 이야기를 ?는 커다란 두 눈동자가 없다면, 이야기
는 결코 이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다. 이야기는 새의 부리에 물린 채 땅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한 알의 씨앗이고, 악기
가 연주해 주기를 기다리는 음표였다. 때를 기다리며 조용히 잠들어 있다가 누군가 읽어주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꿈틀거
리며 살아난다. 이야기는 그렇게 읽는 사람의 상상력에 뿌리를 내리고 마음을 움직인다.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읽혀지기
를 원한다고 엄마는 데이빗에게 속삭이곤 했다. 이야기가 원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라고. 그래야만 이야기 속의 세상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건너올 수 있는 거라고 했다. 우리가 생명을 주기를 이야기들은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엄마의죽음, 그리고 연이은 아빠의 재혼 그로인한 새엄마와 이복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세상과의 담을 쌓은 동화속세상
으로 빠져든 소년의 이야기야.
이거는 책분위기가 조금 무겁기도하고 조금잔인하기도한데...
암튼 책분위기로보면 확실히 내취향은아닌데, 끝까지 다읽고나니까 여운이 장난아니어서 별점만점이야.
이거는 책이 조온나 두껍거든?
근데 반은 책이고 반은 부록이야..
이게 동화를 모티브로 만든책같은데 나머지부록엔 동화에대한 언급이 나와있어
나는근데 부록은 안읽었음.
난설헌 - 최문희(소설)
★★★★
여자의 정조가 그처럼 완강하게 보호받고 지켜지기를 바라는 만큼
여자의 심성이나 마음도 소중하게 가꾸어지고 갈무리되는가,
그건 저버리고 있는 세상이 아닌가,
마음이나 감정보다 귀하고 중히 여기는 정절이라는
괴물이 가슴을 물어뜯었다.
허균의 누이 난설헌의 이야기야
난설헌이 시집을 가게되는데, 남편부터해서 시어머니까지 결혼생활이 순탄치않아.
단순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재능을 묵히고 어린나이에 죽음을 맞이함...
사스가 한국입니다..
남편놈 존나 한남 열등감 득실득실 ^^
지금이랑 다를거없지요? 믿고거르는 한남입니다^^
뻑하면 하늘같은남편 어쩌고저쩌고 지랄이 풍작입니다
보다보면 진짜 쌍욕나오고 여자로태어나서 재능묵이고 이런시발ㅎㅎ
진짜 맘아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소설)
★★★★ + 반개
당연한 일을 왜 그제야 깨달았는지, 너에게 엄마는 처음부터 엄마였다. 너의 엄
마에게도 첫걸음을 뗄 때가 있었다거나 세살 때가 있었다거나 열두살 혹은 스무
살이 있었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너는 처음부터 엄마를 엄마로만 여겼
다.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난 인간으로. 엄마가 너의 외삼촌을 두고 오빠! 부르며
달려가는 그 순간의 엄마를 보기 전까지는. 엄마도 네가 오빠들에게 갖는 감정을
마음속에 지니고 사는 인간이란 깨달음은 곧 엄마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겠구나,
로 전환되었다.
시골에서 오라온 엄마가, 지하철역에서 실종이되고,
엄마를 찾는과정에서 각 가족들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책 호불호 엄청 심한걸로 알고있음
이건...개인적으로내취향이아니랄까
나는 뭔가 엄마 라는 주제로 눈물쥐어짜는듯한분위기?
그런걸 좀 안좋아해.......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ㅠㅠㅋㅋ
왜항상 엄마라는 주제의 책은 싫은지모르겠어
걍 엄마를 주제로한소설은 다 분위기가 비슷한거같아
신경숙님 책도 이게 마지막...
내 심장을 쏴라 - 정유정(소설)
★★★★★
"이제 빼앗기지마"
승민의 눈이 고글 속에서 웃고 있었다.
"네 시간은 네거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6년째 병원을 제집처럼 드나든, 누구보다 성실한 모범환자 ‘수명’.
하지만 움직이는 시한폭탄 ‘승민’과 엮이면서 그의 평화로운 병원라이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본능이 말한다! “이 녀석, 재미있겠다고!”
이유도 없이 강제로 병원에 갇히게 된 ‘승민’. 어떻게든 이 곳을 나가야만 하는 그는
같은 방 동기이자 동갑내기인 ‘수명’을 꼬드겨 탈출을 감행한다 (영화줄거리))
대존잼... 제발봐주길바래?!!!
여운쩔었어
먼가 가슴이 뜨거워지는내용이었어
영화는 망한거같은?ㅋㅋㅋㅋ 아무튼 꼭봐주라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소설)
★★★★★
친정엄마 - 고혜정(에세이)
★★★★★
"너는 니 새끼 걱정만 했제? 서울 길도 모르고 나간 내 걱정은 하나도 안 됐제? 그려. 원래 에미가 새끼를 걱정허는 것이
다. 자식은 에미 걱정 안 허더라고, 내리 사랑인게." 세상에... 엄마는 울고 있었다. 금쪽같이 생각하며 키웠던 딸한테 서
운해서 울고 있었다. 그것이 당연한 세상의 이치라고 말하면서 엄마는 울며 빵을 꾸역꾸역 먹었다. 나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서 아기를 안고 펑펑 울었다.
나이거 소설인줄알았거든 ㅋㅋㅋㅋ첨에 빌릴때
근데 보니까 에세이더라.. 안심했어...
앞전에 말했듯이 뭔가 신파적인?ㅠㅠ 엄마를 주제로한 소설이런거 별로안좋아해서 ㅋㅋㅋㅋ
내가 책을 빌리는 기준은 주변인들의 추천 + 베셀 이야 ㅋㅋㅋ
아무튼 이거 꼭바
진짜 딸의입장
엄마입장 다 똑같아 ㅠㅠㅠ 작가님 어머니 정말 좋은분이셔 ㅠㅠㅠㅠ
우리엄마는 저렇게 까진안할거같은?ㅋㅋㅋㅋ 아무튼 많이 공감되고 재밌음
카산드라의 거울 1권 2권 - 베르나르 베르베르(소설)
★★★★★
오늘 우리가 하는 예언들이 미래의 세계를 창조한다.
따라서 우리가 끔찍한 미래를 상상하면 실제로 그런 미래가 실현되고
또 우리가 기막히게 좋은 미래를 상상하면 그런 미래가 도래한다.
주인공 카산드라는 미래를 예언하지만 정작 자신의 과거는 전혀 모르는 17세의 소녀다. 아폴론 신으로부터 미래를 보는
능력을 선사받았지만 아무도 그 예언을 믿어 주지 않는 저주까지 함께 받았던 트로이의 카산드라처럼, 현대의 카산드
라도 재앙을 예견하고 막으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자폐증까지 있어 주변과의 소통이 쉽지 않
은 카산드라는 고아 기숙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한밤중에 탈출해 파리 외곽의 거대한 쓰레기 하치장까지 가게 된
다. 거기에서 네 명의 괴짜 노숙자 그룹과 조우한다. 왕년의 외인부대원, 전직 에로 영화배우, 한 때의 아프리카 흑인 주
술사, 그리고 어디에서도 조국을 찾지 못한 한국인 컴퓨터 천재 김예빈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 역시 세상이 귀 기울여 주
지 않는, 그래서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 또 다른 '카산드라'들이다. 이들과 함께 재앙을 막으려는 카산드라의 몸부림은
온갖 모험으로 이어진다.
작가님이 한국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한국인이 나옴 ㅋㅋㅋ
이작가님책은 약간 문체가 어렵달지 책자체가 좀 심오한분위기가있어
난그래서 더좋았음
지금, 라디오를 켜 봐요 - 진주(로맨스)
★★★★★
오랜세월 반복되는 계절을 우리가 함께 보낸 지난 네 계절처럼 그렇게 살아가요.
10년동안 엄마와 남동생을위해 가장노릇을하던 희수는 일을 그만두었다.
집앞 두부가게에 종종 두부를 사러갔는데, 그때마다 마주치는 남자에게 시선이간다.
그러던어느날 우연히 듣게된 라디오를 듣게되고, 그 라디오 비제이가 두부집앞에서보던 남자와 같은인물임을 알게되고
일어나는이야기.
존나너무 유명한책... '
나 이책 추천할때 여시들 다 나한테 고맙다고 절했음..
무지개곶의찻집이후로 여시들이 나한테 절한책....
존나 제발봐....
머랄까 작가님은 동경이 아닌 동감을 목적으로 쓰셨다하셨지만.
우리모두 동경하고있는 자신을 발견...
솔로는 운다.... 한국여자들은 웁니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죽으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죽고나서 다섯사람을 만나게되는 이야기.
존나 제발봐줘....
아진짜 책읽으면서 진짜 천국이저랬으면얼마나좋을까?하고 생각하게됐어ㅠㅠ
진짜모든 실타래를 푸는?? 내마음송의 응어리를 다풀고 죽을수있따면....ㅠㅠㅠ
천사의 부름 - 기욤 뮈소(로맨스)
★★★★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우리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공항에서 남주와 여주가 부딪히게되면서 휴대폰이 바뀌게 되는데,
우연히 서로의 휴대폰을 보다 서로의 과거, 상처를 들추어내게 됨
앞전에 말했듯이 기욤뮈소책은 존나 호불호갈린다고했지?
이거는 조온나 불호입니다... (내기준)
이거 후속작 나온다들은거같은데 뭐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모르겠고
후속작 나와도 안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몇 후기중에는 난해하다는 후기도있음.
근데 기욤뮈소책보면 ?케 애인있는상태에서 바람나는게 많은지?
나 넘나 고조선사람????
나는 아직도 사람이 어렵다 - 강은호,김종철(인문)
★★★★ + 반개
유년시절의 경험은 종종 일생 동안 그 그림자를 드리운다.
누구나 마음속 작은 구석방에는 '어린아이'가 숨어있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 구석방에 잠들어 있어 그 존재를 인식할 수 없는 아이는,
어떤 계기나 상처에 의해 깨어나 소리없이 울곤한다.
이때부터 슬슬 자기계발서, 심리책은 다 비슷비슷하다는걸 깨닫게되면서
지겨워지기 시작했음....ㅎ....
그래도 점수 꽤나 높게준거같은데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이안난다 큐ㅠㅠㅠ
아마 이것도 제목보고 질렀을거야
제목이 딱 내얘기같았거든...
내 마음 다치지 않게 - 설레다(에세이)
★★★★
지금, 내가 했던 선택과 내가 가는 그 길에 왠지 모를 의심과 불안이 스멀스멀 생기고 있나요?
그렇다면 가던 길을 멈추고 찬찬히 둘러보세요.
나의 선택과 걸어온 그길,
그리고 그에 대한 내 마음을...
이거는 글, 그림이 있고
글이 그닥많지않아서 읽기 좋을거야
약간 글보다는 그림에 치유받는느낌이었어
글은... 그냥 공감??
자신감은 이 순간에 생긴다 - 야나기사와 유키오(자기계발)
★★★
머릿속에 얽힌 지식이
순식간에 하나의 형태를 이루며
제자리를 찾을때
비로서 성장이 시작되며 자신감이 생긴다.
노오오오오옵.....
비추...
걍 자기관리해라
공부해라
뭔가 존나 꽉막힌 부모랑 대화하는느낌이었어..
걍 자기관리해 공부해! 이런느낌이었달까
언제나 그곳에는 내가 있어(1)
언제나 너를 사랑하고 있어(2) - 카즈키진(BL)
★★...?
마사키 - 공
린쇼 - 수
공수는 서로 10년된친구면서, 10년된섹파임
그러던어느날 마사키가 결혼을한다고함
자기결혼식에와달라고함 미친넘이;;
린쇼는 결혼하면이제 섹파는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사키의 결혼을 계기로 자기마음을 자각하게됨
이거는 내가 생일날 나에게주는선물이라면서 비엘만화책을 사려고하다가.
만화인줄알고 질렀다가 보니까 소설이었음...
근데이거시리즈 비추야ㅠㅠㅠㅠㅠㅠ
나는일단 시리즈물있으면 노잼이든 재밌든 끝은봐야되는성격이라
2까지 샀거든?.. 지금보니까 3?(아무래도마지막) 나온거같긴한데,
그냥안보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랄까 존나 강간물보는거같아..
공새끼가 존나 지 빡치면 수를 강제로 섹스하는데, 강간오지네; ㅅㅂ
아존나 보는내내 존나거북함... 작가님 왜그러세요;;?
걍 존나 저런게 한번있는게아니고 여러번그래 ㅅㅂ
덕혜옹주 - 권비영(역사)
★★★ + 반개
“내 가장 큰 죄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핏줄로 태어난 것입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로 태어난 덕혜옹주의 이야기야.
역사책같은경우는 보다보면 일본놈들 존나 재수없음 시발
미움받을 용기 - 고가 후미타케, 기미시 이치로(인문)
★★★★★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조온나강추입니다...
이게 약간 소설처럼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로 이어져서 더 쏙쏙들어옴
막 청년이 존나 따질때 웃겨 ㅋㅋㅋ
독자들이 생각하는부분을 청년이 대신 꼬집어주는듯 ㅋㅋㅋㅋㅋ
멈추어야 할 때, 나아가야 할 때, 돌아봐야 할 때 - 쑤쑤(자기계발)
★★★★★
질책해준 사람에게 감사하자, 깊이 생각할 기회를 주었으니까.
나를 넘어뜨린 사람에게 감사하자, 의지를 강하게 만들어주었으니까.
나를 버린 사람에게 감사하자, 독립심을 배울 수 있게 해주었으니까.
나를 기만한 사람에게 감사하자, 인생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주었으니까.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감사하자, 의지를 단련시켜주었으니까.
나름 괜찮게본 자기계발서야!
이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서 소장중
책추천은 여기까지
내일 또 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책 추천해준거 취향저격이다 고마워 차근차근읽어볼게!!
여시야 좋은책들많다!! 고마워 근데 공지영 작가 우리들의행복한시간 다음에도 다른 책 많이 냈어! 의자놀이, 사랑후에오는것들 등등
우와 고마워용 ㅎㅅㅎ 요새책읽고잇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아냐 ㅋㅋㅋ 친정엄마 강추야!! 에세이인데 공감되고 재밌어!!!
파페포포시리즈 집에 잇당ㅋㅋ
여시가 올리는 책 추천글들 진짜 나랑 취향 너무 찰떡이야.. 안 읽어본 책들 하나씩 찾아보고싶은데 글삭 하지말아주라ㅠㅠㅠㅠ 추천 너무 고마워
히히 다잼나보인딩 덕혜옹주넘잼께읽엇엇는데!!
안그래도 요즘 책 읽고싶었는뎅 내 취향일 것 같은 책들 빌려서 봐야겠당 ㅎㅎ 글써줘서 고마워!!!
앞에 123도 지금보고왔는데 여시책츼향 나랑 비슷하다 ㅋㅋㅋㅋ나도 성장소설 좋아해!!! 안본것들 봐봐야겠다 고망워❤❤
고마워!
와ㅠㅠㅠ 챋 추천 너무 고마워 책 잘 읽을게
나도 온다 리쿠 소설 성장소설 존나 좋아함 ㅠㅋㅋㅋㅋㅋㅋ 아직 성장하는 중,,, 추천 잘봤어!!!
책추천잘봐쏘!!!!>_<온다리쿠꺼 안읽어봤지만 잼쓸꺼같아!!!읽어봐야지!!!
추천 고마워ㅠㅠ 요즘 뭐 읽을지 고민 했었는데 생겼어ㅎㅎㅎ 넘 고마워♥️♥️♥️♥️
고마웡!!! 이제 시간많아져서 책 읽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추천글이..♡
와 추천 책 완전많아서 넘좋아 비록 거의 안봤지만ㅋㅋㅋ
와 파페포포 시리즈 진짜 오랜만이야...! 진짜 좋아했는데ㅠㅠ 추천고마워여시!!
여시 책추천 고마워 ㅠㅠ 나도 요즘 책 좀 보려고 하는데 안 보고 살다가 보려니까 집중력 떨어지고 재밌는것도 못찾겠고 그랬는데 ㅠㅠ 여시 추천해준 거 중에 보고 싶은 거 많다! 고마워!
책추천 진심으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올해 이책 다 읽을래 진심으로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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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30 20:4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30 20:42
재밌어 보이는거 많다 고마워 여샤!
새해 맞이해서 책좀 읽으려고 했는데ㅋㅋ 얼른 읽어봐야겠다! 여샤 고마워😍
잃어버린것들의 책 너무 재밋겟다 .. 💟 고마워!!!
오오여시야읽고싶은거많다추천고마워!><
난왜 죽은왕녀를위한 파반느 안읽힐까ㅜㅜㅜ 가독성이너무 떨어져 나랑 안맞는걸까?...
여시야 여시가 추천해준 책 다 읽어보는게 내 목표야!! 항상 좋은글 써줘서 고마워 ㅎㅎㅎ♡♡
책읽어보려고 했는데 추천해줘서 고마워♡ 읽어봐야겠다
책사려고 할때마다 뭐사지 했는데 이거보면 되게따 고마워:)
내일 도서관 가야겠다 고마워!!
여시야 정말 고마워♥️ 여시덕분에 라디오책 하루만에 넘 재밌게 다 읽었네♥️ 위로도 많이 받고 공감도 많이된 소설책같아 추천 고마워♥️♥️♥️
북마크했어! 읽어볼게 자세히 써줘서 고마워
고마워ㅠㅠㅠ
고마워 얻어갈게!!
책 다 내취향이야ㅠㅠㅠ
파페포포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읽어볼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1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