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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생 활 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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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활터의 指鹿爲馬지록위마 이야기
한산 추천 0 조회 38 24.07.23 22:3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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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24 11:12

    첫댓글 고관대작이었던 죽석관인 서영보공의 문집인 죽석관유집과 청교 장언식공의 개인문집인 정사론을, 평인이었던 이중화 선생이 얻어볼 기회가 전혀 없었던 1929년도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중화 선생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다.
    한산이 우리의 전통 정통궁술이 撇絶별절이었음을 알아낸 사유가 인터넷이 되어서 자료를 얻어볼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고, 한산 개인적으로 사문종철을 오랫동안 공부했기 때문에 도성덕립에 대한 이해도가 있었고, 우리의 활쏘기가 도와 덕에 관한 학문이고 철학을 몸짓으로 발현하는 과정이 撇絶별절이었음을 이해했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정통 궁술이 撇絶별절이라는 것을 밝힐수가 있었다.
    칼릴지브란이 예언자에서 “찰나 바람이 불면 또 다른 여인이 나를 낳으리라.” 노래했듯이 한산이 구지 별절을 찾아내지 않았더라도 또 다른 한산이 다음생에서 撇絶별절을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생에서 撇絶별절을 찾아낸 것을 내 스스로가 대견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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