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 빗님?
'해님, 비님'이 맞고,
'햇님, 빗님'은 잘못입니다.
국어에서 사이시옷은 자립적인 말과 접미사가 결합할 때는 쓰이지 않습니다.
'해님'은 '해`를 인격화하여 높이거나 다정하게 이르는 위해 접미사 '-님'을 붙인 것이므로
사이시옷이 들어갈 자리가 아닙니다.
'토끼님, 별주부님'을 '토낏님, 별주붓님'으로 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해님'으로 씀이 바르고, 발음은 [해님]으로 합니다.
'비님[비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급을 뜻하는 '반'을 결합하여도 '해님'의 표기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유아원이나 유치원에서 쓴다면,
'해님반, 달님반, 별님반. 비님반'으로 써야 합니다.
첫댓글 네..... 고맙습니다. 햇님 이라고 했었는데......
틀리게 잘 쓰는 낱말입니다. '님'은 독립적으로 쓰이지 않는 접미사거든요.
ㅎㅎㅎ~쌤~열공!! 감사합니다~늘 헷갈렸는데...바쁘셨지요?
아뇨. 캔디님 덕분에 숙제 하나 해결했잖아요.^^
대전정부청사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햇님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곳 주민이라면 개명 건의할 텐데.. ^^;
하하, 틀리게 써도 많은 사람이 틀리면 부끄러워 하지 않게 돼요.
시옷을 붙이고 썼었는데 앞으로 조심해서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넵!
선생님! 정말 헷갈립니다. 오~~머리통~~~
하하, 조금 그래요. 둘 다 독립적인 뜻을 가진 말이 합칠 때는 중간에 사이시옷(ㅅ)을 넣는데 '님'은 제 혼자 쓸 수 없는 접미사이기 때문에 다른 말과 합치더라도 중간에 사이시옷을 넣을 수 없다는 겁니다.
햇님이 반짝 ~ 이게 아니군요. 저도 배워갑니다. 이 나이에 국어 공부를 하다니 신이납니다!ㅎ
감사합니다.
해님은 자연스러운데, 비님은 자연스럽지 않아요. 아마 태양신을 믿었던 과거의 신앙 때문이 아닐까 그리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어떤 지방 어른들은 [비가 오시네.]라고 자연스럽게 쓰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