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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M |
일 시 | 2011. 2. 5 (토)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나 예보와 달리 엄청 흐린 날씨 |
인 원 | 아내, 동생 (3명) |
교 통 |
인천당하 (07:30, 90번) - 양곡 (07:55, 60-3번) - 대곶사거리 (08:05)
문고개 (15:40, 도보) - 의류할인점 - 인천당하 (16:30) |
코 스 |
대곶성당 (08:15) 길 건너 공사장으로 바로 붙으면 됨 수안산 (09:20) 전 구간보다 길 찾기 수월해짐 가현산 표지석 (13:00) 정상에 군부대로 출입불가 문고개 (15:40) 집앞에서 가족동반 식사후 귀가 |
기 타 |
총거리 - 16km (시속 2km, 최고6km) 구간거리 - 14km (어프로치 및 손실 2km) 소요시간 - 8시간 (출발 08:10 ~ 도착 16:20) 고도 - 215m (최저 15m) |
오늘의 코스 : 대곶성당 - 수안산 - 가현산 - 문고개
설 연휴라 모처럼 가족산행이 되었는데 아이들도 함께 하면 좋겠지만 어릴적외에는 전혀 따라나서질 않는다.
산행을 시작한지 30년이 흐른 지금 소시적 동생들과 그 친구를 데리고 지리산과 설악산등을 다니던 추억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
수안산 부근에는 제법 큰 묘지들이 자주 눈에 띄고 가현산 부근에도 묘지나 묘원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또한 군시설물이나 군부대도 여전히 울타리를 돌아가야하는 부담이 있다.
그간 혹한이던 날씨는 설 연휴 시작할때 확 풀리더니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올라 오전 산행길은 눈밭을 지났지만
오후 산행길은 녹은 눈으로 중간 중간 질척이는 진흙길로 인해 봄산행때 처럼 불편하기도 하다.
인천 중심부가 가까워 질수록 등산로 찾기도 수월하고 한남정맥 안내표지판도 보이기 시작하고
벤치와 쉼터, 운동시설도 자주 보이고 산책나온 마을 주민들도 점점 많아진다.
문고개에 이르러 집도 가깝고 발목과 무릎 역시 통증이 심해져 산행을 마무리 하고
아버님과 아이들도 불러내 온가족 함께 식사를 한다.
수안산 초입 영종도에서 이전한 밀양 김씨 묘지 (09:00)
수안산신령지단 (09:15)
수안산에서
수안산 정상에서 큰동생
평택임씨 납골묘 (09:25)
아침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작은 나뭇가지 (09:30)
한겨울 매서운 혹한이 몸을 숨기고 잠시 며칠간 따사로운 틈을 타 꽃망울이 싹트는 목련 (09:40)
뒤에는 봄여름가을겨울산악회 정맥종주팀 (10:00)
학운산 군사훈련장 (11:20)
스무네미 고개 - 중앙분리대로 인해 고개 저편은 더욱 횡단이 어렵다 (11:45)
예쁜 벤치와 식탁이 있는 사랑의 쉼터 (12:25)
따스한 차 한잔의 여유를... (12:30)
가현산 진달래 군락지의 솟대들
솟대 위로 비행중인 무동력 버드 (13:00)
가현산 수애단 (13:00)
가현산 표지석 - 정상은 뒤편 군부대가 자리함
가현산 정상 군부대를 돌아 묘각사 입구로 향하는 내리막 길 (13:40)
묘원 아래 위치한 삼화고속 1101번 종점 (14:30)
현무정 활터 (15:00)
검단 배수지 인라인스케이트장 (15:10)
문고개앞 한남정맥 안내도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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